과학연구

조선로동당의 혁명령도사는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로선과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위대한 력사

 2016.6.9.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경축하여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는 경축집회, 토론회, 영화감상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으며 수많은 신문, 방송들이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70년력사를 광범히 소개선전하였다. 세계는 한결같이 조선로동당의 70년력사는 온갖 시련속에서도 조선식사회주의건설과 인류자주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향도하여온 영광스러운 력사라고 칭송하면서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를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앞으로도 변함없이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나아가는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은 반드시 최후승리를 이룩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로선과 원칙을 백년대계의 전략으로 틀어쥐고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여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였다.》

자주, 선군,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조선혁명의 좌표이며 기본주로이다. 자주, 선군, 사회주의, 여기에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근 한세기에 걸쳐 이룩하신 고귀한 업적과 전통, 풍부한 경험이 집대성되여있으며 우리 혁명의 근본원칙과 곧바른 진로가 뚜렷이 밝혀져있다.

우리 당은 여러 단계의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전과정에 그 어떤 기성리론이나 공식을 따르지 않았으며 오직 독창적인 주체의 한길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여왔다. 조선로동당의 혁명령도사는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로선과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위대한 력사로 빛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혁명령도사는 무엇보다먼저 투철한 자주정치로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세상에 높이 떨쳐온 긍지높은 력사이다.

자주는 혁명하는 당의 생명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당에 있어서 자주성을 견지하는것은 당이 향도적력량으로서의 자기 사명과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는가 마는가 하는 중대한 문제이다.

조선로동당이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이끌어온 혁명령도사의 전과정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 수정주의, 사대주의와 교조주의를 반대하는 첨예하고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였으며 참다운 인민의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전인미답의 길을 열어나가는 어려운 투쟁이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께서는 자주성을 당과 혁명의 생명으로 내세우시고 사상에서 주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과 로선을 견결히 고수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주적혁명정신으로 전체 인민을 철저히 무장시켜 강력한 주체적혁명력량을 마련하였으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문제를 우리의 사상과 결심에 따라 우리 인민의 리익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우리 식으로 해결하여왔다.

어려운 건국의 초행길에서 짧은 기간에 제반 민주개혁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새 사회건설의 정치, 군사, 경제적토대를 쌓았으며 미제가 100년이 걸려도 할수 없다던 전후복구건설을 불과 3년동안에 수행하고 천리마대고조로 세기를 주름잡아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 경이적인 기적은 인민이라는 토양에 깊이 뿌리박고 자주의 원칙과 립장을 드팀없이 견지하여온 우리 당의 위대한 령도의 결실이였다.

우리 당은 그 어떤 간섭과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자기의 신념과 원칙대로 혁명과 건설을 수행하였으며 복잡다단한 국제정세흐름속에서도 자주의 길을 따라 곧바로 걸어왔다. 사회주의배신자들이 《다원주의》를 끌어들이고 정치에서의 《다당제》를 허용하여 로동계급의 당과 사회주의를 무너뜨릴 때에도 우리 당은 자주의 원칙으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지켜냈다.

어디서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자주적대를 튼튼히 세우고 누가 뭐라든 우리의 신념과 의지대로 인민을 이끌어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킨 우리 당의 령도에 의하여 내 조국은 주체성과 민족성이 가장 강한 나라로, 세계무대에 거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자주의 성새로 빛나게 되였다.

자주는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정세가 변해도 추호도 변할수 없는 우리 당의 혁명적원칙이다.

조선로동당의 혁명령도사는 다음으로 위대한 선군정치로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고 우리 조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다져온 백승의 력사이다.

강력한 총대우에 나라와 민족의 강성번영이 있고 혁명의 승리가 있다. 자기 운명의 주인이 되여 자유롭고 평화롭게 살려는 인민의 념원은 결코 저절로 실현되지 않으며 그것은 반드시 강력한 총대에 의하여서만 확고히 담보된다. 혁명하는 당은 사상과 함께 총대를 중시하여야만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다.

혁명군대의 건설과 강화발전에 언제나 선차적인 힘을 기울여온 우리 당은 미제의 무력침공을 물리치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나라의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하고 영웅조선의 자랑찬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마련하였으며 제국주의의 끊임없는 도발과 침략책동을 짓부시고 사회주의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왔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도발책동으로 하여 변화되는 엄혹한 정세와 반제자주시대의 요구에 맞게 위대한 장군님께서 독창적으로 정립하신 선군정치방식을 틀어쥐고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에서 선군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하고 선군의 위력으로 강성번영의 길을 열어나갔다.

우리 당은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고 인민이라는 독창적인 선군혁명원리에 기초하여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 일당백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켜왔다. 전군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실현하여 인민군대가 당의 로선과 정책을 맨 앞장에서 결사관철해나가는 백두산혁명강군으로 튼튼히 준비됨으로써 우리 당의 정치군사적지반이 철통같이 다져지게 되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인민군대를 본보기로 한 혁명대오의 정예화가 실현되고 혁명적군인정신에 기초하여 군대와 인민이 사상도 투쟁기풍도 하나가 된 군민대단결을 튼튼히 다져 조국수호와 주체혁명위업의 만능의 보검을 마련하였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엄혹한 시기 우리 당이 선군의 기치높이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을 격파분쇄하고 나라와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냈으며 우리 조국을 정치군사강국, 당당한 핵보유국으로 빛내인것은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만년기틀을 다져놓은 위대한 업적이다.

력사와 현실은 우리 당의 선군정치야말로 인민대중의 운명을 믿음직하게 지켜주는 최고의 애국로선이며 인민의 꿈과 리상을 현실로 꽃피워주는 가장 위력한 정치방식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진보적인류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에서 강국건설의 진로를 찾고있으며 선군의 길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향도하여 백전백승의 영웅신화를 창조하고있는 조선로동당에 선망의 눈길로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있다.

조선로동당의 혁명령도사는 다음으로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상이 실현되는 주체의 사회주의를 건설한 자랑찬 력사이다.

사회주의는 근로인민대중의 리상이며 사회주의를 건설하는것은 혁명하는 당들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대중의 리상에 맞는 사회주의에로의 길을 새롭게 개척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전과정에 주체의 혁명적로선과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자주적지향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갔다. 우리 당은 외세의 간섭과 압력을 배격하고 변함없이 주체의 사회주의한길을 따라 곧바로 전진하였으며 고난의 행군시기와 같은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도 우리의 사회주의를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하고 끈질긴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면서 사회주의건설을 계속 힘있게 다그쳐왔다.

조선로동당의 주체적로선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건설된 우리 나라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가 최대로 실현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대중이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있으며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이 최우선, 절대시되는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가 실시되고있다. 나라의 존망이 판가리되는 엄혹한 시기에도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무료의무교육제와 무상치료제를 비롯한 사회주의적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였으며 더욱 확대발전시켰다. 우리의 사회주의가 진정으로 인민을 위한 사회주의인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받아들이고있으며 사회주의화원을 더 잘 가꾸고 사회주의강국을 더 빨리 일떠세우기 위하여 몸바쳐 투쟁하고있는것이다.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와 당에 충실한 인민대중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우리 나라는 력사적으로 짧은 기간에 존엄높은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일떠섰으며 사회주의의 위력을 떨치며 새 세기 지식경제강국, 사회주의문명국건설에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인민대중을 령도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실천으로 확증하였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령도밑에 자주, 선군, 사회주의의 로선과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여 전인미답의 간고한 시련을 헤치며 이 땅에서 착취와 압박, 락후와 빈궁을 영영 쓸어버리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락원을 일떠세웠으며 민족만대의 강성번영을 위한 정치군사적, 경제문화적토대를 튼튼히 다져놓은 업적과 경험은 사회주의집권당건설력사에서 전무후무한 불멸의 업적과 고귀한 경험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자주, 선군, 사회주의로선은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며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께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마련하여주시고 한생의 로고를 다 바쳐 이끌어오신 혁명의 진로이다. 이 길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가 있고 우리 혁명의 백년대계의 전략이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백옥같은 충정의 일편단심으로 조선로동당이 가리키는 자주, 선군, 사회주의길로만 나아갈것이며 이 길에서 반드시 온 세계가 우러러보는 강대하고 유족하고 문명한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