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 리금순
2024.4.12.
조선의 과학자들을 온 세상이 부러웁게 행복의 상상봉에 내세워주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신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되새겨 볼 때마다 우리 과학자들을 위하여 연풍호기슭에 일떠선 연풍과학자휴양소를 생각해보게 된다.
![연풍과학자휴양소 연풍과학자휴양소]()
사진. 연풍과학자휴양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과학자들을 위한 모든것을 다 최상의 수준에서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주체103(2014)년 1월 국가과학원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고 떠나신 후였다.
그이께서 타신 승용차를 바래워드리며 일군들모두가 국가과학원에 주신 그이의 말씀을 되새겨보는데 문득 한대의 승용차가 책임일군앞에 와서 멈춰서더니 한 일군이 내려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다리신다고, 어서 차에 오르라고 하는것이였다.
그 차를 타고 어느한 곳에 이르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를 기다리고계시였다.
호수를 뒤덮은 은반우에 해빛이 눈부시게 반사되고 한겨울에도 청청한 기운을 잃지 않고있는 소나무들이 병풍처럼 기슭에 우거진 연풍호의 풍경은 볼수록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왔다.
주변을 다시한번 살펴보시고나서 걸음을 멈추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가과학원의 책임일군에게 자신께서 오늘 동무를 연풍호에 데리고온것은 과학자휴양소를 건설할 자리를 보여주기 위해서이라고 하시며 이 자리가 마음에 드는가고 물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그 일군이 정말 명당자리이라고, 오늘 받아안은 사랑이 너무 꿈만 같고 과분하기 그지없다고 정말 고맙다고 감격에 겨워 말씀드리였다.
그이께서는 국가과학원의 일군에게 자신께서 과학자휴양소를 건설할 자리를 잡아주려고 지난해 여름 두번이나 연풍호에 와서 배를 타고 호수주변을 다 돌아보았다고, 그렇게 하여 이 자리를 찾아냈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은 북받치는 격정을 누를길 없었다. 우리 과학자들을 위해 바치시는 그이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눈물겹게 어려와서였다.
과학자들을 위한 훌륭한 휴양소를 일떠세우시려 끊임없는 사색과 로고를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에서 소문난 강력한 건설부대에 휴양소건설을 맡기시고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도 일일이 풀어주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은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휴양소를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웠다.
주체103(2014)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완공된 연풍과학자휴양소를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오랜 시간을 바쳐가시며 과학자휴양소를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더 잘 꾸리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크나큰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연풍과학자휴양소는 그야말로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금방석이며 당에서 정말 큰 마음을 먹고 건설한 휴양소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세상에 둘도 없는 과학자, 기술자들을 위한 금방석, 연풍과학자휴양소.
정녕 그것은 천금같은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시며 길없는 가시덤불을 앞장에서 헤쳐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와 맞바꾼 사랑의 결정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열어주신 사랑의 그 길을 따라 오늘은 수많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찾아와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있다.
정녕 이 땅에 흐르는 날과 달들은 우리 과학자들에게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친어버이사랑속에 흘러가는 행복의 날과 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