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현일봉
2023.12.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오늘 조선은 자기의 힘에 의거하여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의 력사적걸음을 힘있게 내짚었으며 세계를 놀래우는 조선식농촌발전의 새 전기를 펼쳐가고있다.
나라의 방방곡곡에서 날에날마다 전해지는 행복의 소식, 새집들이소식을 접할 때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행복한 삶을 꽃피워온 공화국의 70여성상을 되새겨본다.
그가운데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농민들에게 더 좋은 살림집을 안겨주시려고 기울이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전하는 가슴뜨거운 사랑의 이야기도 있다.
주체62(1973)년 12월 어느날 밤 평양시당책임일군을 전화로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촌살림집들을 문화주택으로 전변시킬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평양시에서 시범살림집을 어느한 농장에 지을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로부터 한달이 좀 지난 다음해 1월 전국농업대회에 참가한 각 도당책임비서들과 함께 시범으로 건설한 농촌문화주택을 돌아보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로 건설하는 각이한 살림집들을 돌아보시고 부족점도 일일이 가르쳐주시면서 수정방도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며칠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찬바람부는 건설장을 다시 찾으시고 2층 2세대로 된 살림집이 로력과 자재도 다른 농촌살림집에 비해 적게 든다는것을 아시고는 앞으로는 이런 형식으로 농촌살림집을 짓자고 하시면서 이 주택을 《〈농촌문화주택 1〉호》로 부르자고 친히 그 이름도 정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농촌건설대의 력량만으로는 농촌살림집을 단번에 지을수 없다는 사실을 보고받으시고 농촌살림집건설을 온 나라가 도와주도록 하시여 온 나라의 농촌들에 짧은 기간에 농촌문화주택들을 수많이 일떠세우도록 하시였다.
《농촌문화주택 1》호!
사연깊은 그 살림집이 일떠선지도 수십년, 그 세월과 더불어 우리 농촌이 나날이 인민의 락원으로 변모되여가고있으니 이것은 10년이면 강산도 변화시킨다는 세월의 힘이 아니라 인민에게 부럼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는것을 제일 큰 락으로, 보람으로 여기시는 자애로운 인민의 어버이를 대를 이어 수령으로 모시였기때문이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이 땅에는 우리식 농촌진흥의 새 전기가 찬란히 펼쳐져 인민사랑의 그 숭고한 력사는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시작은 있어도 끝을 모르는 그 위대한 사랑속에 이 땅에는 인민의 보금자리들이 끝없이 솟아날것이며 그 사연을 전하며 끝없이 태여나는 뜨거운 사랑의 전설들과 더불어 《농촌문화주택 1》호는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력사의 증견자로 길이 남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