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후보원사 교수 박사 황신률
2015.9.25.
오늘 주체의 당건설위업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어머니당, 이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의 참모습이고 우리 당건설과 활동의 영원한 표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어머니된 심정으로 언제나 사람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의 정치적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빛내여주어야 합니다.》
당을 어머니당으로 건설한다는것은 어머니가 자식을 극진히 사랑하고 따뜻이 돌봐주듯이 당을 인민대중의 정치생활과 물질문화생활뿐아니라 앞날의 운명까지 책임지고 끝까지 이끌어주는 진정한 인민의 향도자, 보호자로 건설한다는것이다.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과 위업을 이어 우리 당을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뿌리박은 참다운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그대로 계승하시여 진정한 어머니당건설의 력사를 더욱 빛내여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어머니당건설의 력사를 더욱 빛내여나가는데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무엇보다도 우리 당을 사람들의 정치적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빛내여주는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이다.
사회적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정치생활이며 정치적생명이다. 인민들은 자기들에게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삶을 빛내여주는 당을 마음의 기둥으로 여기고 진심으로 따르게 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사업에서 기본인 사람과의 사업을 사람들의 정치생활, 정치적생명을 다루는 심중한 문제로 보시고 당일군들이 어머니당의 일군답게 인민들에 대한 뜨거운 믿음과 사랑을 지니고 사람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의 정치적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이 언제나 당과 혁명에 충실하여온 사람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고 그들의 운명을 끝까지 보살펴주며 영생의 삶을 빛내여주도록 하시였다.
항일혁명렬사들과 애국렬사들, 시대의 영웅들이 영생하는 삶으로 빛나고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 제대군인들이 사회적인 관심과 우대속에 혁명의 꽃을 계속 피우고있는것은 어머니 우리 당의 은정깊은 사랑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다.
군사복무자체를 위훈으로 생각하시며 우리 군인들을 제일로 믿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인민군장병들에게 값높은 표창과 명예칭호도 안겨주시고 군무생활을 통하여 검열되고 단련된 군인들을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원으로 키워 부모형제들과 사회앞에 떳떳이 내세워주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이 웅심깊은 어머니사랑으로 과오를 범한 사람들의 운명까지도 다 책임지고 그들이 실천투쟁속에서 혁명화를 다그쳐나가도록 이끌어주시고 사랑의 넓은 품에 안아 참된 삶을 빛내여주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여러 기회에 지금 우리 인민들은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고있다고, 어머니는 못난 자식, 말썽 많은 자식이라고 하여 차별하지 않으며 오히려 그런 자식들에 대하여 더 마음을 쓴다고 하시면서 당과 국가앞에 죄를 지은 사람들도 근본바탕이 나쁘지 않은 이상 다 교양하고 포섭하여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야 한다고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그리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과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70돐을 맞으며 조국과 인민앞에 죄를 지은 사람들에게 대사가 실시되고 그들이 안착되여 생활하도록 해당 단위들에서 세심히 돌봐주는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감동적인 화폭들이 펼쳐지게 되고 조선소년단창립 60돐경축행사에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인 학생은 나라앞에 죄를 지은 사람의 자녀들이라도 차별하지 않고 대표로 참가하는 놀라운 현실도 펼쳐졌다.
평범한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을 한품에 안아 혁명가로, 시대의 영웅으로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품이 우리 당의 품이며 그들의 정치생활에 자그마한 흠집도 남을세라 세심히 이끌어주고 보살펴주는 고마운 은인이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중을 전취하는데서 사람들에게 믿음을 주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시며 설사 엄중한 과오나 죄를 지은 사람이라고 하여도 그에게 99%의 나쁜점이 있고 단 1%의 좋은점, 량심이 있다면 우리는 그 량심을 귀중히 여겨야 하며 대담하게 믿고 포섭하여 재생의 길로 이끌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나라앞에 엄중한 죄를 진 한 일군의 1%의 량심을 그처럼 귀중히 여기시여 정치적생명을 지켜주고 재생의 삶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은 오늘 만사람의 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
숭고한 사랑으로 천만사람들에게 값높은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위대한 믿음으로 혼연일체의 대화원을 가꾸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야말로 자식을 위해 온 넋을 다 바치는 어머니의 사랑의 품 그대로이다.
그러기에 오늘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고있다.
어머니당이라는 호칭은 그 누가 지어낸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심장의 웨침이다.
우리 인민들이 가슴속에 품고있는 생각도, 움터나는 희망도 당에 스스럼없이 터놓고 곡절많은 운명의 눈물겨운 사연도 편지에 담아 다 아뢰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사이에 맺어진 혈연적관계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1(2012)년 12월 26일 귀화한 일본인녀성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사랑과 믿음에 넘치는 친필을 보내주신것은 그이의 숭고한 인민관을 보여주는 력사적화폭으로 된다.
일본에서 태여난 그 녀성은 조선사람인 이붓아버지와 함께 주체50(1961)년 9월 공화국에 귀국한 일본인녀성이였다.
자본주의일본에서라면 남편이 조선사람이라고 민족적차별을 받으며 살 그는 은혜로운 공화국의 품에 안겨 아무런 근심걱정을 모르고 살아왔다.
공화국에서는 일본인녀성임에도 불구하고 조국인민들과 꼭같이 대우도 해주고 그가 외로워할세라 명절과 기념일, 생일까지 일일이 헤아려주며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생활비를 비롯한 생활조건을 원만히 해결해주었다.
온 나라 가정의 모든 어머니들이 다 그러하듯이 두 아들을 둔 그도 언제면 자식들이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의 당원으로 자라날수 있겠는가를 늘 생각하며 그것을 최대의 소원으로 간직하고 살아왔다.
그러나 그는 자식들이 점점 커갈수록 자신의 불미스러운 경력으로 자식들의 운명이 피해를 입을가봐 은근히 왼심을 써왔다.
더우기 맏아들이 나라에 죄를 짓고 3년이나 법적처벌까지 받은 경력이므로 과연 당원의 영예를 지닐수 있겠는가 하는 고민으로부터 일본인녀성으로 태여난 자신을 저주하기도 했고 두 자식을 남기고 먼저 간 남편에 대한 한탄도 하면서 괴로움과 눈물속에 몸부림친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다.
하지만 못난 자식, 결함있는 자식에게 더 왼심을 쓰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어머니당에서는 곡절많은 운명을 지닌 그 가정의 말 못하는 고충을 헤아려 신심과 용기를 주어 손잡아 일으켜주었다.
어머니당에서는 더는 건질수 없는 운명의 구렁텅이에 빠졌던 그의 아들을 청년동맹초급일군으로 내세워주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창립 60돐경축행사에 대표로까지 참가시켜주었으며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시켜 원산농업종합대학을 졸업시켜 작업반장으로까지 키워주었던것이다.
그리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의 아들이 일하는 기업소인 잠업비단지도국 함흥잠업모종장을 현지지도하신 59돐을 맞는 뜻깊은 날에 맏아들을 영광스러운 우리 당 대오에 세워주었다.
나라일이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불미스러운 경력을 지닌 자기 가정의 남모르는 아픈 마음까지 헤아려주시며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베풀어주시고 믿음의 절정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은정이 너무 고마와 그는 원수님께 삼가 편지를 올렸던것이다.
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눈에 흙이 들어간대도 잊지 못할 사랑의 친필을 보내주시였던것이다.
예로부터 나라를 배반한 죄는 제일 크고 용서받을수 없다고 하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중의 한 녀성이 발을 잘못디디여 천길나락에 굴러떨어졌던 그의 죄많은 과거를 조금도 탓하지 않으시고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죄인이나 다름없는 그 녀성과 그 녀성의 아들가족을 평양시에 거주시키고 살림집도 마련해주도록 하시였으며 그의 아들을 다시 전직에서 일하게 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처럼 잘난 자식, 못난 자식을 가리지 않고 다같이 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어머니심정 그대로 잘못을 저지른 사람일수록 그들에게 더 따뜻한 사랑과 정을 주시고 믿음을 주어도 완전히 푹 주시였다.
그러기에 주체103(2014)년 조국을 방문하여 뜻깊은 광명성절 경축행사에 참가하였던 재미인터네트통신인 《민족통신》대표는 홈페지의 글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치는 죄지은 사람일수록 어머니심정으로 더 따뜻이 품어주는 인민사랑의 정치라고 하면서 한 일군이 엄중한 과오를 범하였을 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그에게 1%의 우점이라도 있다면 그것을 귀중히 여기고 교양하여 혁명대오에 계속 서있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여 새롭게 다시 태여난 그가 자기 초소에서 큰 성과들을 이룩하게 된 일화도 생겨나게 되였다고 썼다. 그러면서 령도자의 뜨거운 인민사랑의 정치는 핵폭탄보다 강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낳게 한다고 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중심으로 일심단결된 공화국의 미래는 밝고 창창하다고 칭송하였다.
이처럼 당은 언제나 인민의 마음속에 있고 인민은 당과 하나의 혈맥으로 이어진 여기에 어머니당의 공고성이 있고 불패성이 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덕정치, 광폭정치를 빛나게 계승하고 모든 당사업이 민심중시로 확고히 전환된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어머니당건설에서 이룩하신 커다란 공적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어머니당건설의 력사를 더욱 빛내여나가는데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다음으로 우리 당을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시하고 행복을 꽃피워주는 참다운 인민의 당으로 건설해나가신것이다.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은 혁명적당활동의 근본원칙이다. 전체 인민이 행복하게 잘사는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 당만이 민심을 틀어쥔 진정한 인민의 당으로 될수 있다.
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인민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며 인민에게 호령하고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것을 추호도 허용하지 않으며 그 어떤 세도와 관료주의, 특전과 특혜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것은 우리 당의 투철한 립장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작전하고 전개하시는 모든 사업은 철두철미 인민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고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하는것으로 일관되여있다. 우리 당의 정치는 인민의 존엄과 리익을 침해하는데 대해서는 그 어떤 관용도 모르는 정치이며 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정치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일군들속에서 세도와 관료주의를 철저히 극복하며 자신을 철저히 혁명화하여 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도록 하시였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바로 여기에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인민사랑,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원리가 집대성되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도와 관료주의는 단순히 일군들의 성격상의 문제와 작풍상의 문제가 아니라 사상상의 문제라고 하시며 세도, 관료주의자들이야말로 우리 당이 단호히 쳐야 할 주되는 투쟁대상이라고 엄하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화원에 돋아난 독초와 같은 세도와 관료주의를 벌초만 할것이 아니라 뿌리채 뽑아버려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몸소 세도와 관료주의를 비롯한 인민에 대한 참된 복무정신이 없는 현상을 비판도 하시고 엄한 지적의 말씀도 하시며 모든 당일군들이 인민의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는 당과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을 강화하게 한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려는 확고한 결심을 지니시고 인민사랑의 서사시를 수놓아가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진군길에서 모든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며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척후병이 될데 대한 사상을 제시한것은 전당에 인민관을 철저히 세우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세계는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새로운 정치경륜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인적풍모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언제나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기 위하여 이 사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것을 철칙으로 삼고계신다.
새로 일떠서는 살림집건설장을 돌아보시며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먼저 생각하시고 유치원과 야영소들을 돌아보시며 그 무엇인가 더 주고싶으시여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사랑은 그대로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그대로이다.
하나의 창조물과 하나의 제품을 보시면서도 인민들부터 생각하시며 인민들에게 기쁨을 주지 못하는것은 단호히 배격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기에 우리 인민은 원수님을 친어버이로 끝없이 믿고 따르고있는것이다.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정치는 나라의 정세가 형언할수 없이 어려운 속에서도 변함없이 실시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전체 인민들의 마음을 뜨겁게 울리고있다. 한푼한푼의 자금이 귀중한 때에 인민을 위한 조치들이 거듭 취해지고 인민을 위한 문화휴양지들과 병원들, 극장과 급양봉사기지들이 훌륭히 꾸려지게 된것은 인민적인것이 최대로 우선시되는 우리 나라에서만 있을수 있는 일이다. 인민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는 릉라인민유원지와 청류원, 청류인민야외빙상장과 로라스케트장들에도 비껴있고 세계일류급의 마식령스키장과 미림승마구락부, 문수물놀이장들에도 어려있으며 현대적으로 꾸려진 평양기초식품공장을 비롯한 경공업공장들과 생산기지들에도 그대로 스며있다.
오늘 우리 당안에는 주체의 인민관이 꽉 들어차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가 당사업과 활동의 근본지침으로 되고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작전과 설계도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첫자리에 놓고 전개되고있으며 총화도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얼마나 많이 했는가 하는것을 기준으로 하여 진행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식, 장군님식인민관을 지니고 인민을 위하여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일군이 바로 오늘 우리 당에 충실한 일군으로, 인민생활에 커다란 기여를 하는 당조직이 전투력있는 당조직으로 평가되고있는것이 우리 당의 참모습이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에서 제시된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억척불변의 혁명신념과 필승의 기상으로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에서 커다란 승리를 이룩해나갈 불같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다고 해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자기의 성스러운 임무를 다하며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