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성혁
2020.11.20.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조국땅우에 주체의 나라,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건국의 어버이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사상에서 주체를 튼튼히 세우고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우리 나라를 주체의 나라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켰습니다.》 (《김일성전집》 제75권 494~495페지)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우리 조국을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로 건설하시려는것은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의 길에 나서시면서 다지신 심장의 맹세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과 민족앞에 다지신 이 맹세를 지켜 수십성상 인간으로서, 혁명가로서 겪을수 있는 모진 고초를 다 겪으시며 험난한 자주강국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시여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였다.
우리 공화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먼저 새 조국건설의 첫 시기부터 자주, 자립, 자위의 국가건설사상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밀고나가신것이다.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를 실현하는것은 자주적인 국가건설에서 나서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정치적자주성과 경제적자립성, 자위적국방력은 자주적인 국가의 생명력의 원천이며 자주독립국가를 규정하는 본질적징표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실현하시기 위하여 새 조국건설의 첫 시기에 벌써 자주, 자립, 자위의 독립국가건설에 관한 사상을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4(1945)년 8월 20일 군사정치간부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해방된 조국에서의 당, 국가 및 무력 건설에 대하여》에서 조선인민자신의 손으로 부강하고 자주적인 독립국가를 건설할데 대한 독창적인 로선을 제시하시였으며 경제적자립을 정치적독립의 물질적기초로 보시고 주체35(1946)년 10월 과학자, 기술자대회를 비롯한 여러 회의들에서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시였다.
그리고 자체의 정규적혁명무력을 가져야 우리 나라를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로 건설할수 있다는것을 깊이 통찰하시고 주체34(1945)년 8월 20일 연설에서 자체의 힘으로 정규화된 혁명군대를 건설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여 우리 인민이 해방후 짧은 기간에 자기의 진정한 혁명무력, 자위적무장력을 가질수 있는 가장 정확한 길을 밝혀주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 자립, 자위의 국가건설사상은 우리 나라를 독립되고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강국으로 건설하며 우리 인민들을 이 세상 가장 존엄있고 긍지높은 인민으로 내세워주시려는 애국애족의 의지가 담겨져있는 사상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 자립, 자위의 국가건설사상을 제시하신 후 새 사회건설의 첫 시기부터 그것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을 일관하게 밀고나가시였다.
그때 우리 나라의 형편은 매우 어려웠고 정세도 복잡하였다. 더우기 우리 나라에는 남의 나라군대가 주둔하고있었다. 이런 실정에서 자주강국건설은 건국의 시초단계에서부터 추진시켜나가지 않고서는 실현될수 없는 문제였다.
만일 우리 나라와 같이 작고 뒤떨어진 나라가 국가건설의 첫 시기부터 자주, 자립, 자위의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구현하지 못한다면 국가건설에서 풍파와 우여곡절을 면할수 없고 자주강국건설은 먼 장래의 일로 되고말것이였다.
허리띠를 조여매고서라도 국력을 하루빨리 강화하여야 우리 인민의 자주적인 삶을 지켜줄수 있었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불굴의 의지로 모든 애로와 난관을 이겨내시며 자주, 자립, 자위를 전략적인 로선으로 틀어쥐고 관철해나가시였다.
새 조국건설의 첫 시기부터 나라가 최악의 역경에 이른 때조차도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건설을 한시도 중단하지 않으시고 일관하게 밀고나가신 바로 여기에 우리 나라가 그처럼 짧은 기간에 페허를 헤치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될수 있은 비결이 있다.
우리 공화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철저히 우리 인민자체의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수행해나가도록 이끄신것이다.
자주적인 관점과 립장의 발현인 자력갱생은 강국건설의 진로이다.
자력갱생은 자기의 힘, 자기의 자원, 자기의 기술로 온 세계에 앞서나가는 민족자존의 정신이고 강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이다.
방대한 규모에서 거창하게 벌어지는 강국건설과정에는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다.
해방후 우리 인민에게는 새 조국건설에 필요한 자금과 자재, 기계설비 등 모든것이 부족하였다. 국고는 텅 비여있었고 기술력량도 당시에는 너무나 미약하였다. 더우기 우리의 자주강국건설에 대하여서는 어느 나라도 별로 도와주려 하지 않았고 도와줄수도 없었다.
이런 실정은 모든것이 파괴되여 재더미만 남은 전후시기에도 마찬가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혁명적인 방도를 자력갱생에서 찾으시였다. 우리 인민의 힘을 믿고 우리 인민의 불타는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킨다면 최악의 조건에서도 부강한 나라를 건설할수 있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드팀없는 신조였다.
몸소 로동계급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의 가슴에 애국의 불꽃을 지펴주시고 거세찬 불길로 온 나라에 활활 타번지게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정력적인 현지지도는 령에서 시작된 새 조국건설과 전후 재더미만 남은 빈터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가져온 사상정신적힘의 원천이였다.
이 나날에 강선의 로동계급은 천리마운동의 선구자가 되여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생산하였고 우리 인민은 5개년계획이 《환상》이요, 《공상》이요 하는따위의 궤변을 불사르고 공업총생산액적으로 2년반이나 앞당겨 수행함으로써 사회주의기초건설의 어려운 과업을 빛나게 수행하였으며 단 14년동안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완성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그리고 발전된 나라들의 독점물로 되여있던 현대적무기들을 우리자체의 힘으로 보다 훌륭히 개발생산하였으며 우리 나라는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존엄을 떨치게 되였다.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시대적본보기를 창조하시며 우리 조국과 민족의 륭성번영을 위한 만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업적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대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여 우리 공화국을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한 세상에 둘도 없는 일심단결의 나라로 빛내이시고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한 반공화국압살책동으로 말미암아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고난의 시기에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우리 공화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으며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고 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강대한 우리 국가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업적을 빛나게 계승하며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세계에 빛을 뿌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