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윤덕준
2025.2.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혁명적본성과 존재방식을 규정짓는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존엄높고 강위력한 조선로동당의 백년, 천년미래와 무궁한 발전이 기약되여있습니다.》
우리 당의 근 80년사가 다 그러하였지만 2024년은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투쟁행로에서 불멸할 력사의 해로 뚜렷이 아로새겨졌다.
그것은 바로 력사의 해, 2024년에 창당의 리념과 정신에 충실한 공산주의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 세계일류급의 정치사상학원인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준공과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계승해나가는데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갈 전투적기치, 불멸의 지침이 마련되였기때문이다.
이는 정녕 우리 당을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계승한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비범특출한 령도실력과 사상리론적예지가 안아온 2024년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무엇보다도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해나가는데서 당간부양성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명맥과 백승의 향도력을 만대에 이어나갈 최고의 교육전당으로, 세계일류급의 정치사상학원으로 일떠세워주시였다.
당간부양성은 혁명적당에 있어서 가장 선차적인 필수불가결의 사업이다. 모판이 좋아야 충실한 모를 자래우고 풍요한 가을을 바라볼수 있는것처럼 당간부양성의 원종장을 훌륭히 꾸리는것은 우리 당 중진의 교대자들을 육성하는 당의 전망적발전문제 나아가서 혁명위업의 계승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문제로 나선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미래와 관련된 핵심골간육성의 원종장을 변천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일신할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몸소 중앙간부학교건설부지를 주체의 최고성지인 금수산지구에 잡아주시였으며 설계도에 당의 조직사상적강화와 령도활동을 교육실천적으로, 학술적으로 안받침하는 연구중심다운 면모와 품위가 집대성되도록 세심히 지도해주시였다. 그리고 여러 차례 학교건설현장을 찾으시여 중앙간부학교가 정치성과 현대성, 실용성이 확고히 보장된 만점짜리 교육시설, 우리 나라 교육기관들가운데서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건설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명실공히 세계일류급의 교육기지, 정치사상학원으로 건설하여 김일성-김정일주의당건설위업을 빛내여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웅지에 떠받들려 중앙간부학교는 착공한지 불과 1년 남짓한 기간에 주체건축과 주체교육부문의 본보기적인 창조물로 훌륭히 완공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세계일류급의 정치사상학원답게 꾸려주신데 이어 중앙간부학교가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더욱 뚜렷이 하고 우리 당이 50년, 100년, 몇백년의 후사도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유능한 당일군, 능숙한 정치활동가들을 키워내는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책임에 충실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세계일류급의 정치사상학원,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가 훌륭히 일떠서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게 됨으로써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계승해나갈수 있는 튼튼한 보루가 마련되게 되였으며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웅지와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2024년의 또 하나의 고귀한 응결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으로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계승해나가는데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의 기치, 불멸의 대강을 마련해주시였다.
변화와 혁신은 당건설의 합법칙적요구이며 혁명과 건설에 대한 정치적령도의 필수적전제이다.
하지만 혁명적당이 창건의 첫 기슭에서 내세운 리념과 정신은 추호도 변하지 말아야 하며 절대로 개량되여서도 안된다. 그것은 바로 여기에 당의 지도사상과 투쟁강령, 당창건의 훌륭한 경험뿐 아니라 당건설의 전 행정에 지키고 구현해야 할 원칙과 기풍이 집대성되여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강위력한 조선로동당의 천년미래는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데 있다는것을 깊이 통찰하시고 2024년 10월 10일 당창건 79돐에 즈음하여 불후의 고전적로작 《일군들은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가 되여야 한다》를 발표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로작에서 당의 존재와 발전에서 가장 결정적이며 주되는 요인은 어떤 리념과 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창건되였는가, 그 순결성을 어떻게 고수해나가는가 하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혁명적본성과 존재방식을 규정짓는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순결하게 계승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존엄높고 강위력한 조선로동당의 백년, 천년미래와 무궁한 발전이 기약되여있다고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계속하시여 위대한 창당의 리념과 정신으로 승승장구하는 우리 당의 선두에는 마땅히 그에 제일로 충실한 일군들이 서있어야 한다고, 이로부터 우리 당은 자기 발전의 중대한 력사적시점에서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새시대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였다고 하시면서 창당의 리념과 정신을 기치로 내세운 독창적인 간부혁명화방침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천명하신 간부혁명화방침은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최장의 집권사와 불패의 향도력을 백년, 천년에로 확고히 이어놓을수 있는 위력한 사상리론적무기이며 불멸의 전투적기치이다.
이로써 우리 당은 자기의 성격과 혈맥을 굳건히 고수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승리적으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실천강령, 불멸의 지침을 가지게 되였다.
이것은 정녕 모든 일군들을 창당리념, 창당정신을 체질화한 공산주의혁명가로 키워 우리 당간부대렬을 불패의 력량으로 강화하며 그에 의거하여 당건설의 위대한 전성기를 열고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가 안아온 불멸의 지침이며 2024년의 또 하나의 위대한 사상리론적재부인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창당의 리념과 정신으로 승승장구하는 조선로동당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는것, 바로 이것이 2024년의 투쟁속에서 확증된 력사의 철리이다.
이처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2024년을 창당의 리념과 정신의 위대한 계승의 해로 빛내이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