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부교수 유정철
2017.2.10.
지금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지난해를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경사의 해,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인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주체106(2017)년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해나갈 드높은 혁명적열의로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지난해에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눈부신 성과들에 대해 긍지높이 총화하시고 전체 군대와 인민이 더 큰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새해행군길에 또다시 떨쳐나설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이며 투쟁기풍입니다.》
백두에서 시작된 조선혁명의 전로정은 류례없이 준엄하고 엄혹한 고난의 행로인 동시에 위대한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더 큰 승리를 향한 과감한 투쟁으로 년대와 년대를 이어온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력사였다. 천만군민이 당과 수령의 사상과 령도를 심장으로 받들고 당의 부름에 오직 헌신과 실천으로 대답하면서 순간의 침체와 답보도 허용하지 않고 전진하고 또 전진하며 투쟁하여왔기에 조선혁명은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오면서도 자기의 기발에 언제나 승리만을 아로새겨올수 있었다.
절세의 위인들을 대를 이어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그분들의 손길아래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높이 발휘해오는 과정에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은 그 어느 나라 혁명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조선혁명특유의 모습, 우리 군대와 인민의 고유한 사상정신적특질과 투쟁기풍으로 체질화되게 되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 투쟁기풍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그것이 계속혁명에 관한 사상의 제일체현자이시고 구현자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니고 구현해오신 혁명정신이고 투쟁방식이기때문이다.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와 투쟁기풍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에 맞게 혁명위업을 개척하고 전진시켜나가는 령도자를 닮게 된다. 령도자가 위대하면 인민도 숭고한 사상과 정신을 지닌 위대한 인민으로, 세기적인 기적의 창조자, 영웅으로 될수 있지만 옳바른 령도자를 모시지 못한 인민은 아무리 수천수만에 달한다고 하여도 혁명과 건설을 떠밀고나가지 못하는 무기력한 존재로 되고만다는것이 지난 20세기에 이어 21세기의 사회주의운동력사가 보여주고있는 심각한 교훈이다.
인류의 대성인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자주정신의 제일강자,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일뿐아니라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의 최고체현자, 제일구현자들이시다.
일찌기 아버님께서 지니셨던 지원의 사상을 한생토록 간직해야 할 확고한 신조로 체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첫 혁명조직인 《ㅌ.ㄷ》를 창건하실 때부터 지구상의 모든 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피압박대중모두가 자유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인민의 새 세상을 건설하는것을 혁명의 최종목적으로 규정하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한평생 순간의 답보도 없이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이끌어오시였다.
항일혁명투쟁시기는 물론 새 조국건설시기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이 완수된 다음 계속하여 사회주의혁명의 성과적수행을 위한 제반조치들을 취하시는데로 조선혁명을 전진시키시였으며 전후복구건설이 끝나자마자 계속하여 사회주의기초축성에로 온 나라 인민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시고 구현하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혁명사상과 투쟁정신으로 하여 우리 조국은 짧은 기간에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을 털어버리고 사회주의공업국가,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끊임없이 이어가는 혁명정신과 일본새를 자기의 사상정신적특질과 투쟁기풍으로 간직하게 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성스러운 승리의 력사, 계속혁명의 력사는 천출위인의 풍모와 자질을 최상의 높이에서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혁명의 세대와 년대를 이어 그대로 이어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과 건설을 백승에로 이끄시는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와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속도전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치는 조국강산에 80년대속도, 90년대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을 련이어 지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위력으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여지없이 짓부셔버리시는 한편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목표를 제시하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억척으로 다지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혁명사상과 투쟁방식에 의하여 우리 혁명은 원쑤들의 가증되는 정치군사적압력과 제재책동속에서도 주저앉거나 동면한것이 아니라 혁명적대고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구보가 아니라 습보로 더욱더 질풍같이 내달리게 되였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승리의 전통, 계속혁명의 력사는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여 오늘도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사상과 풍모에 있어서뿐아니라 혁명령도의 방식에 있어서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방식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인민을 세상에 제일 좋은 인민으로 키워주시고 온갖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던 위대한 수령님들의 평생의 념원을 정히 받드시여 인민의 리상과 꿈이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에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앞장에서 이끄시였다.
지난해만 하여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 제7차대회를 빛내이기 위한 70일전투와 200일전투를 련이어 발기하시고 온 한해 불철주야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구들에서 자랑찬 승리의 포성들이 연해연방 울려퍼지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지니신 계속전진, 련속공격전의 혁명기질과 투쟁기풍에 의하여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으로 시작된 지난해에 각이한 공격수단들의 시험발사와 핵탄두폭발시험을 비롯한 국방력강화를 위한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서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과학기술적성과들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자랑찬 성과들이 련이어 이룩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나라가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진 지난해의 련속적인 철야진군속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은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혁명방식, 투쟁기풍이야말로 위대한 수령님의 후손,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이며 경애하는 원수님의 전우, 제일동지인 우리모두가 영원히 품고 살아야 할 혁명방식이며 투쟁기풍이라는것을 더욱 깊이 절감하게 되였다.
참으로 성과에 자만을 모르고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는 혁명적기질과 본때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슬하에서 혁명을 배우고 성장한 우리 군대와 인민만이 지닐수 있는 사상정신적특질이며 날을 따라 더욱더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닮아가는 주체조선의 혁명가들만이 발휘할수 있는 투쟁기풍이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 투쟁기풍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전행정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발휘해온 혁명정신이고 투쟁방식이기때문이다.
평범한 사람들도 시대의 선구자, 세기의 영웅으로 이름떨치게 하며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기적에서 더 큰 기적을 창조하게 하는 사상정신적특질과 투쟁기풍은 체질화, 습성화된 생활태도와 작풍을 나타내는 말로서 그것은 한두번의 노력이나 말로써 지니게 되는것이 아니다. 준엄한 날이나 평화로운 날이나 변함없이 그리고 오랜 기간의 혁명실천속에서 발휘된 공고화된 혁명정신과 투쟁기풍만이 혁명과 건설에서 기적과 혁신 안아오는 힘있는 원동력으로 될수 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혁명의 준엄한 년대기마다에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 사상정신적특질과 투쟁기풍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난관앞에 주저앉지 않을뿐아니라 승리에 자만하지 않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것은 혁명하기 좋아하고 투쟁하기 좋아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고유한 혁명적기질이며 투쟁기풍이다.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혁명방식과 투쟁기풍이 구현된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였으며 해방후에도 민주개혁의 성과적수행에 이어 앙양된 혁명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민주기지들을 튼튼히 다지고 사회주의혁명을 수행하기 위한 투쟁에로 지체없이 넘어갔다.
세계 《최강》을 자랑하던 미제를 서산락일의 운명에 처넣고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한 전승의 기적도 우리 군대와 인민이 계속전진의 혁명정신으로 안아온 위대한 승리였으며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킨 천리마시대의 경이적인 속도와 전변들도 남이 한걸음을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으로 달려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와 투쟁기풍이 안아온 자랑찬 승리였다.
항일의 불바다속에서 시작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계속혁신의 혁명정신과 영웅적투쟁기풍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가 펼쳐졌으며 전대미문의 시련이 겹쌓이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에도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없이 계속전진하여 새로운 시대정신들인 혁명적군인정신과 강계정신이 창조되고 성강의 봉화, 함남의 불길을 련이어 지펴올렸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선 오늘에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계속혁신, 련속공격의 혁명방식과 투쟁기풍으로 주체혁명사에 일찌기 없었던 위대한 번영의 새 력사를 창조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방해책동이 더욱더 악랄해지고 엄혹한 난관이 겹쌓일수록 자력자강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는 전민결사전속에서 조국강산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고있으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천지개벽, 천도개벽이 수없이 일어나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서 자랑스럽게 이어져왔으며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혁명의 전성기를 대번영기로 이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사상정신적특질과 투쟁기풍이야말로 오직 령도자를 닮고 위대한 수령의 손길아래 자라난 우리 군대와 인민만이 지닐수 있는 가장 위력한 기질이고 기풍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오늘의 시대는 한걸음에 천리가 아니라 만리로 비약해나가는 만리마의 시대이다. 순간의 안일과 해이, 침체와 답보는 절대로 허용될수 없으며 우리는 더 큰 승리를 향하여,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계속혁신, 계속전진하여야 한다.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련속공격으로 더 높이, 더 빨리 전진하여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는것, 바로 이것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이며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은 오늘의 승리에 만족하지 말고 더 큰 승리에로 부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렬한 호소를 심장깊이 쪼아박고 올해의 전민총돌격전에 과감히 떨쳐나섬으로써 승리자의 영예를 다시한번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