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이 중시하는 공장

오늘도 주체조선의 수도 평양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젖제품을 가득 싣고 수많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며 수도의 거리 한복판으로 달리는 차들을 볼수 있다.

그러나 우리 어린이들에게 맛좋은 애기젖가루를 비롯한 영양식품들을 생산공급해주고있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 이 하나의 어린이식료품생산기지에도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사랑이 얼마나 뜨겁게 깃들어있는지, 얼마나 감동깊은 후대사랑의 력사가 흐르고있는지 아는 사람들은 많지 못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은 우리 당이 중시하는 공장, 온 나라 어머니들의 각별한 관심속에 있는 어머니공장입니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생산을 단 한순간도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12월 15일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은 우리 당이 중시하는 공장, 온 나라 어머니들의 각별한 관심속에 있는 어머니공장이라고 하시면서 공장의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 당이 중시하는 공장!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속에 후대들을 위하시는 절세위인들의 웅심깊은 사랑이 뜨겁게 응축되여있다.

돌이켜보면 우리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키우는가 키우지 못하는가 하는것이 나라의 흥망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하시며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일떠세워주신 그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기간 공장을 중시하시며 공장의 생산정상화를 세심히 보살펴주신 절세위인들의 사랑은 각별한것이였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터전을 잡아주시고 일떠세워주신 공장이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 허리띠를 더 졸라매더라도 우리 어린이들의 얼굴에만은 그늘이 지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시며 이 공장에만은 원료를 떨구지 않고 보장해주어 생산을 중단없이 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 사랑의 력사가 어린 뜻깊은 공장이다.

참으로 우리 어린이들을 튼튼히 키우는가 키우지 못하는가 하는것을 나라의 흥망과 관련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시고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사업에 그렇듯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공장의 오늘을 생각할수 없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안겨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대해같은 사랑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의 생산정상화문제를 단순한 경제실무적문제가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도덕의리, 신념과 량심에 관한 문제로 보시였다.

주체103(2014)년 12월 15일 공장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공장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시기 해당 일군들이 공장에 원료를 제때에 보장해주기 위한 대책을 세우지 않아 생산을 제대로 할수 없게 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 원료를 보장하지 못하겠다고 하는것은 사회주의를 포기하고 적들에게 투항하겠다고 하는것이나 같다고,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은 고난의 행군과 더불어 눈물겨운 사연을 안고있는 공장인데 이 공장의 생산을 정상화하지 못하면 안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며 생산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일일이 세워주시였다.

주체104(2015)년 11월 우리식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된 이 공장을 또다시 찾으시여서는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많이 생산하여 어린이들에게 보내주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는가고 하시며 우리가 어려운 난관을 헤치며 혁명을 하는것도 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서이며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를 들으면 오늘은 비록 힘들어도 밝고 창창한 래일을 락관하게 된다고 하시면서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생산정상화이자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는 길이라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맛있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주체110(2021)년 6월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국가적부담으로 공급하는것을 당의 정책으로 수립하였다.

정녕 후대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얼마나 웅심깊은것인지, 미래에 대한 그이의 신념이 얼마나 굳건한것인지 그리고 우리 아이들을 위하시는 그이의 헌신이 얼마나 뜨거운것인지 여기에 다 담겨져있다.

사진 1. 젖제품 생산기지

사진 2. 우유을 마시는 어린이들

오늘도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서 울리는 생산의 동음은 우리 아이들의 웃음을 굳건히 지키고 더욱 활짝 꽃피워주려는 우리 당의 열화와 같은 사랑을 담아싣고 온 나라 강산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