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대학 박사 부교수 강철수
2018.9.17.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에 인차 총련을 무어주시였을뿐아니라 조국에서 인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어려운 시기에도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까지 보내주시였으며 조국에로의 자유로운 래왕과 귀국실현을 위한 재일동포들의 투쟁을 승리에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김정일전집》 제6권 287페지)
주체46(1957)년 1월 어느날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지도밑에 그해 국가예산초안을 토의하는 내각회의가 열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해의 방대한 과제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조항별로 따져가며 계산해보시였다.
아침에 시작된 회의는 밤이 깊도록 계속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가예산초안의 세부항목까지 구체적으로 따져보시다가 한 일군에게 재일동포자녀들에 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어느 부문에 넣었는가고 물으시였다.
보고자는 망설이며 인차 대답을 못하다가 재정형편이 너무 긴장하여 국가예산에는 반영하지 않고 별도로 림시외화계획에 넣으려 한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쓰라린 설음과 억눌림속에서 인간의 존엄과 민족의 넋을 찾아 모대기는 해외동포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오래도록 아무 교시도 없으시였다.
이윽고 그이께서는 나지막하나 힘있는 음성으로 아닙니다, 보내주어야 합니다, 당장 보내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공장을 한두개 못짓는 한이 있더라도 이국땅에서 고생하는 동포들에게 아이들을 공부시킬 돈을 보내주어야 합니다라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자 물을 뿌린듯 조용하던 장내는 갑자기 설레이기 시작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장학금은 한두번 보내주고 그만두어서는 안된다, 일본에 우리 동포가 있고 배워야 할 어린이가 있는 이상 계속 보내주어야 한다, 그렇기때문에 림시적인 사업으로 하여서는 안된다, 국가예산에 새로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이라는 항목을 내오고 항구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바로 이렇게 되여 국가예산에는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이라는 동서고금 그 어느 나라 재정금융력사에도 있어본적없는 새로운 재정항목이 태여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 조국이 재더미를 헤치고 페허속에서 일어나 제1차 5개년계획을 수행하던 주체46(1957)년의 그 어려운 해로부터 빠짐없이 매해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거액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총련에 보내주시는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재일조선청소년들이 이국땅에서도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마음껏 배우도록 해마다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고 현대문명에서 버림받아온 일본땅의 외진 섬과 산골마을에도 조선학교를 세워주심으로써 재일조선청소년들에게는 배움의 길이 활짝 열리게 되였다.
뿐만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에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전후 복구건설을 다그치고있던 그 어려운 조건에서도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외에 수억원의 조선대학교 신축자금까지 보내주시여 조선대학교의 물질적토대를 튼튼히 꾸리도록 배려하여주시였다.
주체63(1974)년 4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62돐을 경축하여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한 재일본조선인예술단의 어느 한 가수가 위대한 수령님앞에서 불러드린 노래《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와라》는 머나먼 일본땅에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재일동포들의 뜨거운 감사의 정과 은혜로운 조국의 품에 대한 그리움이 하나로 조화되여 세상에 태여났다.
주체64(1975)년 4월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5기 제5차회의에는 조국의 대의원들과 함께 당시 조국에 머무르고있던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63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도 참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된 첫날회의에서는 첫째의안에 대한 보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974년 국가예산집행에 대한 결산과 1975년 국가예산에 대하여》가 있었다. 보고자는 주체64(1975)년 국가예산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그해 공화국정부에서는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위하여 지난해보다 더 많은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줄것을 예견하고있다고 말하였다.
바로 이때 여러명의 재일본조선인축하단 성원들이 불쑥 일어서더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만세!》를 소리높이 부르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였다. 그들의 격동된 심정을 헤아린 회의참가자들도 일제히 만세의 환호를 합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본땅에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민족애, 동포애의 력사가 영원히 흐르도록 하시려고 총련애국위업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새 세대핵심의 대부대를 마련해주시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비롯한 막대한 자금을 변함없이 총련에 돌려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재일동포자녀들에게 돌려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력사가 세기와 세대를 이어 변함없이 흐르도록 하시기 위하여 올해에만도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6돐을 맞으며 일본돈으로 2억 1 374만¥의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총련에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하여 보내주신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지금까지 모두 164차에 걸쳐 일본돈으로 482억 1 973만 390¥에 달하였다.
재일동포자녀들을 위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은 오늘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총련과 재일동포들에게 베풀어주신 인민사랑, 후대사랑을 온 세상에 소리높이 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