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정치는 조선로동당의 전통적인 정치방식

인덕정치는 인민에 대한 가장 옳은 관점과 립장에 기초하고 그들의 요구를 전면적으로 구현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정치방식이다. 인민대중은 사회의 주인, 그 발전의 원동력이다. 인민대중이 없이는 사회가 존재하고 발전할수 없으며 자연도 개조변혁할수 없다. 조선로동당이 인민대중과 혈연적으로 련결된 불패의 당으로 위용을 떨치고 있는것은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를 정치방식으로 하고있기때문이다.

조선로동당의 인덕정치는 자기의 튼튼한 력사적뿌리, 고유한 전통을 가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덕정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일찌기 항일혁명의 나날에 그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시고 혁명과 건설이 전진하는데 따라 더욱 심화발전시켜오신 전통적인 정치방식이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8권 98페지)

인덕정치의 력사적뿌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마련되였다.

돈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인덕이 없으면 살수 없다는것은 만경대혁명일가의 생활지론이며 철학이였다. 조상대대로 가난과 빈궁속에서 살아온 만경대일가분들은 그처럼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위해주고 도와주는것을 인간의 고유한 미덕으로 여겨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시여 성장하시면서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혁명일가의 자랑스러운 가풍을 이어받으시였으며 한없는 인정과 선량함, 미덕을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시였다. 이것으로 하여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처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고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실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이민위천의 사상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일찌기 조선혁명의 개척기로부터 혁명투쟁의 전 과정에 인민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 오시였으며 그나날에 인덕정치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시였다. 인민대중은 혁명의 주인이며 인민대중을 믿고 그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멀리하고 그의 버림을 받으면 백번 패한다는것,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좌우명으로 삼으신 이민위천의 사상의 주되는 내용이며 수령님의 정치의 기본출발점, 최고의 원칙이였다.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인민들과 고락을 같이하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의 힘과 지혜, 인민의 훌륭한 기질을 굳게 믿고 그에 의거하시였으며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힘을 적극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시였다.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는 숭고한 덕성을 지니신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수령으로 모심으로 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처음으로 참다운 인민의 정치, 인덕정치의 자랑찬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을 바쳐 마련하신 인덕정치의 전통을 끊임없이 계승발전시켜나가시였으며 이 과정에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경험과 업적을 일반화하시여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정치의 근본원리로 규정하시고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인덕정치, 광폭정치를 사회주의의 정치방식의 하나로 정립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사회주의의 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신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는 정치와 도덕을 결합시킨 인민적인 도덕의리의 정치방식이다. 령도자의 훌륭한 풍모는 인민대중을 감화시키고 그들을 혁명투쟁에로 이끌어나가는데서 커다란 작용을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덕정치로 인민대중을 이끌어나가는 세계적모범을 창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뜨거운 어버이사랑과 무한한 인정으로 만민을 품어안으시고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그들과 기쁨과 슬픔도 함께 나누시고 인민을 적극 내세워주시였다. 인민의 운명, 사회의 모든 성원들의 생명과 생활, 그들의 성장과 발전이 위대한 장군님의 최대의 관심사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의 생명과 생활,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끝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무한한 인정의 세계, 한없이 겸허하신 풍모는 만사람들을 끝없이 감동시켰고 온 나라가 그이를 친어버이로 모시고 따르게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는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였다. 인덕정치는 사랑과 배려로 인민대중을 보살펴주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위훈의 창조자로 자기의 삶을 빛내여나가도록 이끌어주는데도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장군다운 배짱과 기질, 무비의 공격정신으로 무슨 일이나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시며 이 과정에 사람들 모두를 시대의 영웅으로, 위훈의 창조자로 키워 혁명하는 시대, 투쟁하는 시대의 인간으로서의 풍모를 갖추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혁명운동력사에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겸허한 풍모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온 정치가들도 있지만 위대한 장군님처럼 인민을 위하여 뿌리가 되자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고 자신의 온 넋과 생애의 분과 초를 깡그리 다 바친 령도자는 없었다.

인민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그 열도에 있어서 뜨겁고 열렬한 사랑일뿐아니라 각계각층 사람들에게 차별없이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는 폭넓은 사랑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각계각층의 인민들을 혁명의 영원한 동행자로 보시고 그들모두를 한품에 안아 차별없는 사랑과 믿음을 베푸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혁명의 주체의 구성부분으로 보고 그들을 정치의 주인으로 내세우며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하고 책임과 역할을 다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이와 함께 비록 그가 자산계급출신이라 하더라도 자신과 인민대중을 결합시키고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여 투쟁하는 사람이라면 차별없이 인민대중의 한 성원으로 내세워주며 그들을 혁명의 영원한 동행자로 굳게 믿어주시였다. 그리고 어제날의 반공분자나 민족앞에 죄를 지은 사람도 오늘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람이라면 과거를 문제시하지 않고 너그럽게 포섭하여 주시였다. 이처럼 각계각층 인민들에게 차별없는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는것이 인덕정치, 광폭정치이며 그것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의 정치방식으로 되였다. 참으로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주는 위대한 장군님의 인덕정치에 의하여 세상사람들이 경탄하는 강위력한 일심단결이 이룩될수 있었고 사회주의는 더욱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었다.

조선로동당의 인덕정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더욱 철저히 실현되여 나가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은 인민대중에 대한 멸사복무이라고 하시면서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바쳐 일하도록 이끌어주고 계신다.

인민대중을 존중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것은 인덕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인민관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면서 모든 일군들이 당의 인민관을 자기의 신조로, 넋으로 만들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사업과 생활의 철칙으로 삼도록 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인들과 인민들이 있는 곳이라면 아무리 멀고 험한 곳이라도 다 찾아가시여 뜨거운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고 계신다. 서해의 열점지역인 장재도와 무도, 적들과 총구를 맞대고 있는 오성산의 초소들은 물론 하늘길, 배길, 령길을 넘어 나라의 최북단지역인 라선시 수해복구현장에까지 찾아가시여 군인들과 인민들의 생활을 보살펴주신 이야기는 사람들 모두를 끝없이 감동시키고 있다. 혁명전사들이 희생되였을때에는 몸소 묘주가 되시여 장의행사에도 참가하시였으며 유가족들의 생활과 장래문제까지 다 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였다. 하기에 오늘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께 자기의 운명을 전적으로 맡기고 원수님께서 가리키시는 한길에는 죽어도 살아도 영광이라는 철석같은 신념을 지니고 억세게 싸워나가고있다.

이와 같이 조선로동당의 인덕정치는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에 의하여 대를 이어 계승되는 정치방식으로서 불패의 위력을 떨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