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주의에 기초한 조선식 사회주의의 본질적우월성

오늘 전체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조선식 사회주의의 본태, 대풍모인 집단주의를 높이 발양시켜나가고있다.

조선식 사회주의는 집단주의를 본성으로, 사회발전의 기초로 하고있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이다. 바로 여기에 조선식 사회주의의 본질적우월성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가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라는 여기에 자본주의에 비한 사회주의의 본질적우월성의 하나가 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3권 262페지)

집단주의는 개인의 리익보다 집단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는 사상이다. 다시말하여 사회적집단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집단의 리익속에서 개인의 리익을 다같이 실현해나갈데 대한 사상이 바로 집단주의이다.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를 본성으로 하고있으며 집단의 단결된 힘에 의하여 비상히 빠른 속도로 발전해나가는 사회이다.

사회주의는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결합된 사회적집단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있다는 점에서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라고 할수 있다면 자본주의는 개인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있다는 점에서 개인주의에 기초한 사회라고 할수 있다. 집단주의와 개인주의의 근본적인 차이는 사회적집단의 사회정치적생명을 더 귀중히 여기는가 아니면 개인의 육체적생명을 더 귀중히 여기는가 하는데 있는것만큼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본질적차이는 결국 집단주의와 개인주의의 차이라고 할수 있다.

집단주의를 떠나서는 사회주의의 존재와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사회주의사회가 집단의 단합과 협력이 강화되고 사회의 모든 성원들의 창조적열의가 높아지며 사람들의 자주적요구가 철저히 실현되여나가는 가장 우월한 사회로 되는것은 바로 집단주의를 구현하고있는것과 중요하게 관련되여있다.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사람들사이에 진실한 단결과 협력, 사회의 건전한 발전이 이루어질수 없다. 제국주의자들이 제아무리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의 《영원성》에 대하여 부르짖어도 사회적인간의 본성적요구인 집단주의와 배치되는 사회가 미래를 담보할수 없다는것은 명명백백하다.

오늘 집단주의는 조선식 사회주의의 기초로, 전체 조선인민의 고유한 생활방식으로 되고있다.

집단주의에 기초한 조선식 사회주의의 본질적우월성은 무엇보다먼저 조선식 사회주의가 령도자와 인민이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굳게 결합된 사회라는데 있다.

사회주의의 공고성은 불패의 통일단결에 있다. 가장 공고한 통일단결은 령도자를 중심으로 전당과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치는데 있으며 이러한 단결은 오직 집단주의가 높이 발양되는 사회에서만 실현될수 있다.

령도자는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심이며 최고뇌수이다. 핵이 없는 물질을 생각할수 없듯이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심인 령도자를 떠난 그 어떤 단결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다.

집단주의에 기초한 조선식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전체 인민이 위대한 령도자를 중심으로 하여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 가장 값높은 삶을 누리고있다.

오늘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을 생명선으로 삼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생사운명을 끝까지 같이하려는 하나의 의지와 지향으로 살며 투쟁하고있다.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사회주의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영원한 삶의 전부이시다.

자기들에게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과 값높은 삶을 안겨주시고 보람찬 혁명의 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삶의 태양으로, 어버이로 굳게 믿고 따르려는 조선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확고하다.

전체 조선인민이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로 굳게 결합된 여기에 집단주의에 기초한 조선식 사회주의의 본질적우월성이 있으며 이러한 불패의 통일단결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다.

집단주의에 기초한 조선식 사회주의의 본질적우월성은 다음으로 조선식 사회주의가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는 사회라는데 있다.

사회주의생활의 기초는 집단주의이며 집단주의의 기초는 사람들사이에 오고가는 덕과 정, 인간에 대한 사랑이다.

인간에 대한 사랑은 사회적집단을 이루고 집단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기초이며 사람들을 사회적집단으로 결합되게 하는 정신적뉴대이다. 사람들은 서로 사랑을 주고받으면서 하나의 화목한 집단으로 결합되여 집단생활을 해나가게 된다. 사람들이 남을 사랑할줄 모르면 다른 사람에게서 사랑을 받을수 없고 화목한 집단으로 결합될수 없다.

혁명동지들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떠나서는 혁명 그자체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혼자서는 혁명을 하지 못한다.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지니고 남의 아픔이나 괴로움, 어려움 등을 헤아려 진심으로 도와주는 인간의 숭고한 정신도덕적품성인 덕과 정을 떠나 집단주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조선식 사회주의사회에서 사랑과 믿음의 참다운 인간관계는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로고와 보살핌속에서만 형성되고 끊임없이 공고발전되였다.

사회주의라는 토양에 인간사랑의 씨앗을 뿌리시고 우리 사회를 백화만발한 미덕의 대화원으로 가꾸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이어 온 나라를 화목하고 단합된 사회주의대가정으로 더욱 훌륭히 가꾸어가시는분이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혁명 그자체를 인간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간주하시며 뜨거운 정과 따사로운 손길로 천만사람들을 보살피고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이 있어 조선에서는 온 사회에 덕과 정이 넘쳐흐르고있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주저앉았을 혹독한 환경속에서 조선인민이 추호의 동요와 주저를 모르고 사회주의한길로 더욱 억세게 나가고있는것은 모든 사람들이 일터와 직무는 서로 달라도 다같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령도자로, 친어버이로 높이 모신 한집안식솔이 되여 언제나 서로 돕고 이끌며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기때문이다.

사경에 처한 생면부지의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피와 살을 바치고 자연재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온 나라가 물심량면으로 도와나서는것과 같은 아름다운 화폭들은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도저히 흉내조차 낼수 없는 조선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다.

혁명선배를 존대하고 동지를 사랑하며 어려운 속에서도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위해주는 인간사랑의 화원속에서 조선식 사회주의의 집단주의위력은 더욱 배가되고있다.

집단주의에 기초하여 온 사회가 하나로 일심단결되고 덕과 정, 인간에 대한 사랑에 기초한 집단주의적생활기풍이 차넘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집단주의에 기초한 조선식 사회주의가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사회보다 가장 우월하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에서 사회주의의 본태와 대풍모를 적극 살려나가고있는 조선식 사회주의는 어제도 그러했지만 오늘도 래일도 그 우월성과 위력을 남김없이 발양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