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민중의 아들로서 민중을 위해 싸웠다는 행복감이라 하시며

 2024.8.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혁명위업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혁명의 승리를 이룩해오신 위대한 혁명가이시였다.》

8월 15일,

뜻깊은 이날을 맞이하게 되는 우리 인민은 누구나 뜨겁게 되새겨본다.

해방조국의 첫 기슭에서 해빛과도 같은 환한 미소속에 손을 높이 드시고 인민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답례를 보내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지금도 조용히 귀기울이면 만고의 영웅, 해방의 은인을 우러러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목청껏 만세를 터치던 그날의 환호성이 금시 들려오는듯싶고 이 땅을 끝없이 진감시키던 감격의 열파가 우리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준다.

주체34(1945)년 10월 13일 오후 평양상공에서는 비행기의 동음이 울리는것과 함께 삐라가 새하얗게 쏟아져내리였다.

《조선민족의 영웅 김일성장군 평양 입성!》

김일성장군 래일 평양공설운동장에서 평양시민들과 상봉!》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에 개선하시였다는 소식은 삽시에 평양시를 비롯하여 전국각지에 퍼져나갔으며 온 나라는 명절분위기로 설레이였다.

10월 14일 13시, 온 나라, 온 민족이 그처럼 열렬히 흠모하고 목마르게 고대하던 항일의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김일성장군 만세!》의 환호성이 온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손을 높이 드시여 군중의 열광적인 환호에 답례를 보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후날 그때를 회고하시며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인민의 뜨거운 열기와 환호를 한몸에 받으시며 단상에 서계실 때의 심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쓰시였다.

《내 일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 어느때였는가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 순간이였다고 대답할것입니다. 민중의 아들로서 민중을 위해 싸웠다는 행복감, 민중이 나를 사랑하고 신임한다는것을 느끼는데서 오는 행복감, 그 민중의 품에 안긴 행복감이였을것입니다.》

79년전의 평양시환영군중대회에서 높이 울려퍼지였던 김일성장군 만세!》의 환호성,

진정 그것은 근로인민에게는 해방의 은인이시며 민주의 새 조선엔 위대한 령도자이신 우리 수령님을 우러러 목청껏 터치는 민족적환희의 분출이였다.

하건만 항일의 20성상의 불길속에서 자신께서 바치신 온갖 만고풍상은 다 묻어두시고 오로지 민중의 아들로서 민중을 위해 싸웠다는 행복감으로 그날의 40만의 환호성에 겸허하게 답례하시였으니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그 누구와도 비길수 없는 하늘이 낸 위인, 세상에 다시없을 절세의 애국자, 위인중의 위인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