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과학기술은 우리 당이 펼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담보하는 기본열쇠

 2020.3.9.

사회주의조선의 굴함없는 투쟁의 한해가 또다시 시작되는 첫아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에 접한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무한한 격동과 흥분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우리 혁명의 거창하고도 줄기찬 전진도상에 직면한 주객관적인 장애와 난관들을 전면적으로 심도있게 분석평가하시고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하여 전당과 전체 인민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우리 혁명을 계속 상승시키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할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정면돌파전의 열쇠는 다름아닌 과학기술에 있다고 하시면서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인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발전에 힘을 넣을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현시대는 과학기술로 발전하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살아나가는 시대입니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과학기술은 모든 부문의 발전을 추동하는 기본요인입니다.》

과학기술은 인류문명의 상징이며 인간의 창조적능력의 발전정도를 보여주는 귀중한 정신문화적재부의 하나이다.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고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인간의 창조적지혜의 산물인 과학기술은 경제와 국방,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역할을 한다.

오늘 과학기술은 적들과의 장기적대립을 예고하는 조성된 현정세하에서 적들의 제재봉쇄책동을 총파탄시키고 우리 인민의 자강력을 끊임없이 증대시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담보해나가기 위한 기본열쇠로 된다.

과학기술은 우선 적들의 제재봉쇄책동을 총파탄시키기 위한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담보하는 기본열쇠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은 제국주의자들과의 첨예한 대결속에서 벌어지는 사회주의수호전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존엄떨치는 우리 공화국의 경제강국건설을 어떻게 하나 막아보려고 경제적제재와 압박을 그 어느때보다 더욱 강화하고있다.

적대세력들은 각종 명목의 《제재》결의를 채택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각종 제한조치를 취하며 우리를 질식시키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질식시키고 우리 인민을 식민지노예로 만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적대시정책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속되였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오늘 최절정에 이르렀다.

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책동으로 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도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다.

우리 인민은 그야말로 최악의 조건에서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맞서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어려운 투쟁을 벌려야 한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의 반사회주의책동이 극도에 달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갈것을 절실하게 요구하고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강자가 되고 과학기술이 뒤떨어지면 약자로 밀려나는것이 현시대의 중요한 특징이다.

비렬하고 악랄하고 끈질기게 감행되고있는 적들의 제재책동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앞길에 헤아릴수없이 많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이고있는 오늘 우리가 믿을것은 과학기술의 힘밖에 없다.

세기를 이어오는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의 극악한 제재와 봉쇄속에서 우리의 두뇌와 기술로, 우리의 손으로 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운 훌륭한 경험들은 과학전선이 앞장에서 내달릴 때 오늘의 역경도 순경으로 전환시킬수 있으며 우리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는 적대세력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릴수 있다는것을 실증하고있다.

과학전선에서부터 적들을 압도하여 디디고 올라서는 여기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륭성번영이 있으며 우리를 정치적으로 말살하고 경제적으로 고립시키며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그 어떤 악랄한 책동도 짓뭉개버리고 적들과의 모든 대결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고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확고한 길이 있다.

세기와 세기를 이어오는 적들의 발악적인 책동이 계속될수록 믿을것은 자기 힘밖에는 없다는 철석의 신념을 지니고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의 힘으로 풀어나갈 때 제국주의포위환에 파렬구를 내고 남들이 보란듯이 이 땅우에 인민의 락원을 일떠세울수 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적들과의 장기적대립을 예고하는 조성된 현정세는 우리가 앞으로도 적대세력들의 제재속에서 살아가야 한다는것을 기정사실화하고있다고 하시면서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오늘의 형편에서 우리가 의거할 무진장한 전략자산은 과학기술이라고, 과학자, 기술자들은 누구나 시간을 아껴 과학적자질을 높이고 과학연구사업에 전념하며 국방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처럼 애국적인 결사전을 벌려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추동하고 나라의 경제전반에 활력을 보태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바로 적대세력들이 최후발악을 하고있는 오늘 우리가 성취한 값비싼 승리와 이룩한 성과들을 고수하고 더 큰 성과로 이어나가자면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과학기술은 또한 우리 인민의 자강력을 끊임없이 증대시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담보해나가기 위한 기본열쇠이다.

자강력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을 뚫고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킴으로써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게 하는 힘이다.

자강력이 있어야 자기 힘을 비상히 강화하여 다른 나라에 대한 의존심을 없애고 사회주의강국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일떠세울수 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우리의 자주적인 전진을 방해하는 도전과 난관의 근원을 자강력으로 뿌리채 제거해버리기 위한 혁명적이며 적극적인 공세이다.

력사는 적대세력이 마지막수단으로 삼는 제재무기를 무용지물로 만들고 원쑤들을 완전히 굴복시키지 않는 한 정세완화나 정상적인 경제발전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을 증명해주었다. 만일 우리가 그 무엇에 미련을 가지고 자강력을 키우기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지 않는다면 적들의 반동공세는 더욱 거세여질것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자고 덤벼들것이다.

우리가 정면돌파전의 각 방면에서 주체적힘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창조해나가자면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은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규정하는 징표로 된다.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확고히 앞세워야 자기의 힘을 더 강하게 키우고 더 높이, 더 빨리 내달릴수 있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순간의 침체나 답보도 허용하지 않으며 최상의 수준과 최대의 속도를 요구한다.

과학기술이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의 급속한 발전에서 주도적역할을 하고있는 오늘날 낡은 기술과 방법, 구태의연한 경험주의에 매달려서는 전반적국력을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울수 없으며 세계를 앞서나갈수 없다.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대비약적혁신을 이룩할수 있는 방도도, 세상에 없는 우리 식의 첨단성과들, 시대적인 본보기를 창조할수 있는 비결도 과학기술을 틀어쥐는데 있다.

오늘 과학기술은 세월을 주름잡아 폭풍쳐 내달리는 주체조선의 영웅적진군의 추동력으로 되고있다.

지난해 국방과학기술의 선진국들에서만 보유한 첨단무기체계들을 개발하는 방대하고도 복잡한 사업이 우리의 믿음직한 과학자, 설계가, 군수로동계급에 의해 완벽하게 수행되고 적대세력들의 악착한 봉쇄압박책동과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농사에서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는 전례없는 대풍을 마련되였으며 삼지연시꾸리기 2단계 공사,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을 비롯한 국가적인 대규모 중요대상건설들이 완공되거나 힘있게 진척된것은 과학기술로 자강력을 끊임없이 증대시켜 영웅적투쟁을 벌려 우리 인민이 안아온 자랑찬 승리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는 사회주의건설의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난관을 오직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과학기술발전에 힘을 넣을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과학기술을 확고히 앞세워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고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정면돌파전의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