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의 류다른 풍경

 2024.10.5.

오늘 조선에서는 수도 평양으로부터 두메산골,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몸에도 꼭 맞고 보기에도 좋은 새 교복과 새 신발, 《소나무》책가방과 《민들레》학습장, 《해바라기》, 《두루미》학용품을 받아안고 행복에 겨워 학교로 오가는 학생들의 밝은 모습이 류다른 풍경으로 되고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우리 당과 정부가 제1순위로 내세우고있는 학생들을 위한 사회주의시책집행에서도 뚜렷한 개선이 일어나 학부형들과 학생들의 반영이 판이하게 좋아졌다고, 이는 분명한 변화이고 자랑스럽고 긍지스러운 결과이라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그 말씀 전해들으며 전체 조선인민의 가슴은 뜨겁게 젖어들었다.

정녕 얼마나 위대한 사랑의 품에 조선의 아이들이 안겨사는것인가.

그 품을 떠나 청신하고 사랑스러운 조선의 꽃망울들이 행복의 꽃송이로 활짝 피여나는 가슴벅찬 현실을 과연 생각이나 할수 있었던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는 언제나 후대들을 위한 시책이며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원칙, 영원한 국책으로 될것입니다.》

자식들을 훌륭하고 튼튼하게 키워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려는것은 부모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무엇도 아끼지 않는 조선로동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조선의 모든 부모들의 소원은 꿈아닌 빛나는 현실로 이루어지고있다.

력사에는 덕망으로 이름을 남긴 정치가들에 대한 이야기가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다.

그러나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처럼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국사중의 국사로 내세우시고 아이들이 바라는것이라면 나라의 재부를 통채로 기울여서라도 다 안겨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력사는 알지 못하고있다.

아이들에게 필수용품을 보장하는것을 조선로동당의 정책,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책으로!

지금도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학생소년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집행에서 책임성을 높일데 대한 문제를 중요의정으로 토의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하고 그 실행을 년차별로 힘있게 추진하여온 정형을 소급하시면서 2023년도 교복, 가방, 신발생산 및 공급실태를 구체적으로 분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고 재삼 강조하시면서 경공업성을 비롯한 해당 기관들과 각급 당 및 정권기관들, 각지의 교복생산단위들이 새년도에도 전당적,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강력히 추진하는 학생교복과 가방, 신발생산과 공급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적문제들과 실행방도들을 제기하시였다.

이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학생소년들을 위한 일은 경제실무적인 사업이기 전에 우리 조국의 양양한 전도를 담보하는 정치적사업이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곧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상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모든 일군들이 진정한 혁명가의 본령, 신성한 의무를 지켜 우리 당이 천만자루, 억만자루의 품을 아낌없이 들여가는 중차대한 혁명사업에서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갈데 대하여 간고히 당부하시였다.

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조선의 전체 부모들은 아이들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흘러넘치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눈물속에 다시금 되뇌여보았다.

국가가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을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은 곧 사회주의제도의 상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영상으로 된다!

구절구절 새기면 새길수록 눈시울이 젖어드는것을 금할수 없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날과 날들은 아이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런 불같은 사랑으로 수놓아진 세월이였다.

아이들에게 더 모양곱고 질좋은 새 교복을 입히시려 수시로 일군들을 부르시여 구체적인 가르치심도 주시고 교종별, 남녀별로 창작한 여러점의 새 교복도안들을 보아주시느라 귀중한 혁명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과 국가의 중요한 문제들이 토의되는 당중앙위원회의 회의실에 전시되였던 교복도안에 대한 이야기며 조선의 피복공업력사에서 처음으로 태여난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새 몸재기지도서와 가공지도서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하많은 전설같은 이야기들은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이뿐이 아니다.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은 학생가방과 신발, 학용품들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어가신 끝없는 헌신의 날과 날들이 있어 조선의 아이들은 어려운 속에서도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한점 구김살없이 행복의 꽃망울을 활짝 피울수 있게 되였다.

이 땅에 끝없이 펼쳐지는 사랑의 화폭들은 힘겨울수록 아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는 지론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관이 낳은 고귀한 결정체이다.

바다도 땅도 끝이 있지만 아이들에게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는 끝이 없다.

그렇다.

조선에 펼쳐진 또 하나의 류다른 풍경!

이는 결코 조건이 좋아서가 아니다.

이것은 조국의 귀중한 미래인 아이들을 더 밝고 환하게 내세우려는 어머니당의 사랑의 응결체인것이다.

정녕 한점 구김살없이 자라는 새 세대들의 모습이야말로 천사만사중에서도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위대한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가 펼친 가장 아름다운 행복상이다.

새 교복을 입고 온 나라가 밝아지게 웃음을 터치는 학생소년들,

그들의 모습에서 조선인민은 가슴벅차게 그려보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웅대한 포부와 리상, 굳센 마음과 슬기를 지니며 성장한 새 세대들이 더욱 강대하게, 더욱 풍요하고 아름답게 전변시킬 사회주의조선의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