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과학기술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짧은 기간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새로운 비약을 이룩하며 과학으로 흥하는 시대를 열고 사회주의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은 나라의 종합적국력과 지위를 규정하는 징표이다. 지금 발전된 나라와 덜 발전된 나라들의 차이는 본질에 있어서 과학기술에 있다. 과학기술을 발전시키지 않고서는 제국주의의 지배와 략탈을 피할수 없고 튼튼한 군사력과 경제력도 마련할수 없으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리익도 지켜낼수 없다.
우리는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물공학을 비롯한 핵심기초기술과 새 재료기술, 새 에네르기기술, 우주항공기술과 같은 중심적이고 견인력이 강한 과학기술분야를 주타격방향으로 정하고 힘을 집중하여야 한다고 하신
미시적대상을 거시적으로밖에 조종할수 없었던 지난 시기의 발전단계로부터 량자기술은 오늘날 미시적대상들을 미시적으로 리해할뿐만아니라 미시적으로 조종하는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이행하고있으며 바로 여기서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고있는것이 량자정보기술 즉 량자상태조종기술이다. 정보가 전달되거나 처리될 때마다 물리적계들이 포함되게 되는데 만일 정보처리장치들이 지난 시기의 크기들보다 계속 더 소형화된다면 고전물리학으로써는 더 이상 그러한 물리적계들을 묘사할수 없게 되며 따라서 량자력학이 본질적역할을 놀게 된다.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있는 량자정보처리기술을 원만히 실현하자면 외부환경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여도 량자성을 잃지 않고 량자정보를 더 멀리 그리고 더 쉽게 전송할수 있는 리상적인 량자정보나르개 즉 단일큐비트를 만들고 그에 기초한 량자장치를 개발하는것이 이 부문의 중요한 관심사로 되고있다. 현재 포톤들이 주위의 환경과 매우 약하게 호상작용하며 특히 전파속도는 자연계에서 가장 빠른것으로 하여 가장 전망성있는 단일큐비트로 주목되고있다.
우리는 1차원도파관과 결합된 량자점들을 리용하여 입사하는 단일포톤의 량자상태들을 조종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단일포톤3극소자나 빛스위치를 개발할수 있는 리론적기초를 튼튼히 다지였으며 연구결과들을 10여건의 SCI급 국제학술잡지들에 발표하였다.
우리는 앞으로 당이 마련해준 과학기술룡마의 나래를 활짝 펴고 과학적재능과 창조적열정을 총폭발시켜 량자정보기술을 우리자체의 힘으로 개발해냄으로써 과학기술로 번영의 활로를 열고 우리의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천하제일강국,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개척자, 선도자들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