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기념비적창조물들에 비낀 고귀한 이름

 2019.3.2.

우리 조국의 이르는 곳마다에 《청년》이라는 고귀한 이름과 더불어 빛나는 청년탄광, 청년발전소, 청년영웅도로와 같은 자랑찬 창조물들을 대할 때마다 청년들의 충정과 위훈의 땀이 스민것이라면 더없이 귀중히 여기시며 시대와 력사의 상상봉에 높이 세워주시는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사랑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 땅에 솟아오른 대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는 우리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이 아로새겨져있으며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창조물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하나의 청년대오로 굳게 뭉쳐 새 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조선청년의 드높은 애국열의와 영웅적기개를 과시한것도 우리 청년들이였으며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던 전후복구건설과 천리마의 대진군으로 세기적변혁을 이룩한 사회주의건설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 로력적위훈을 남먼저 떨친것도 다름아닌 미더운 우리 청년들이였다.

조국앞에 준엄한 난국이 조성되였던 시련의 시기 당과 수령의 부름이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뛰여들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재부들을 창조하는 곳마다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영예를 높이 떨친것도 우리 청춘들이였다.

피가 끓고 열정에 불타는 시절이여서 우리 청춘들의 위훈이 그렇듯 값높은것이 아니다.

해주-하성사이 넓은철길건설을 비롯하여 조국이 새로운 번영의 설계도를 펼칠 때마다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분은 위대한 수령님이시였으며 청년영웅도로건설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을 청년들에게 통채로 맡겨주시고 그들의 위훈을 청춘이라는 이름과 더불어 값높이 빛내여주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청년중시사상을 그대로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엄혹한 자연과의 격전속에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운 우리 청년들에게 조선청년운동력사에 가장 빛나는 위훈의 자욱을 새기였다는 값높은 위훈을 안겨주시였다.

절세위인들의 청년사랑, 청년중시사상과 크나큰 믿음속에서 참된 삶을 누리는 세대들이기에 당과 수령의 구상을 실현하는 길에서 자연의 엄혹한 시련도, 헤아릴수 없는 난관도 용감무쌍히 헤쳐넘으며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

지나온 혁명의 년대들에 일떠선 훌륭한 창조물들은 당과 수령의 믿음은 곧 우리 청년들을 강자로, 영웅으로 키우는 원동력이라는 진리를 확증하고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연설에서 우리 혁명이 오늘까지 침체와 담보를 모르고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는것은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나아가는 천군만마와도 같은 강철의 청년대오가 있기때문이라고, 온갖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력사적로정은 당에 충실한 인민이 있고 강위력한 혁명군대와 청년대군이 있으면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고, 우리 당은 앞으로도 인민중시, 군대중시, 청년중시의 3대전략을 제일가는 무기로 틀어쥐고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매진할것이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수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런 위대한 사랑과 믿음속에 우리 청년들의 어제가 빛나고 휘황찬란한 래일이 펼쳐져있다.

절세위인들의 믿음과 사랑이 없으면 청춘의 참다운 삶도 행복도 없기에, 그것을 저버리면 래일의 아름다운 희망도 없기에 우리 청년들은 그 사랑, 그 믿음에 운명의 명줄을 잇고 청춘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한껏 펼치고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하고 보람찬 투쟁속에서 혁명적으로 교양되고 정신육체적으로 단련되였으며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룬 천하무적의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의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다.

우리는 나라의 방방곡곡에 일떠선 《청년》이라는 고귀한 이름과 더불어 불리우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긍지높이 바라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따라 나아가는 우리 청년들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라고 온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