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진 력사적사변

 2019.12.29.

오늘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8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8년전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반영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으며 주체적건군사에 특기할 일대 경사였다.

지난 8년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군대가 걸어온 로정은 빛나는 위훈으로 아로새겨진 승리와 영광의 행로이며 위대한 계승과 전진으로 수놓아온 자랑찬 력사이다.

희세의 령장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우리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령장으로서의 품격과 자질을 훌륭히 갖춘 백두산형의 장군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1페지)

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건설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고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기 위한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건설하는데서 기본은 빛나는 군사적예지와 무비의 담력, 뛰여난 지략과 특출한 령군술을 지닌 군사의 령장최고사령관으로 모시는데 있다.

군대의 위력은 곧 최고사령관의 위대성에 달려있다.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군사사상리론의 거장이시고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그 어떤 대적도 쳐물리칠수 있는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라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우리 혁명무력은 정치사상적으로 철저히 준비된 사상의 강군, 신념의 강군으로서의 자기의 본태를 더욱 철저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갈수 있게 되였다.

정치사상적우월성은 혁명군대의 본질적우월성이며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이다.

정치사상적으로 준비된 혁명군대는 제국주의의 반혁명적공세에 강경자세로 맞서 싸울수 있고 그 어떤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사회주의위업을 총대로 고수할수 있다.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자본주의가 복귀된 력사적사실은 정치사상적으로 준비되지 못한 군대는 그 수가 아무리 많고 현대적인 무장장비와 최신군사과학기술을 가지고있다 하여도 그 어떤 위력도 발휘할수 없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낼수 없게 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오래전부터 혁명무력건설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 강화하는 사업에 커다란 힘을 기울여오시였다.

언제나 사상론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워나가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견지하고계시는 일관한 령도원칙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얼마나 인민군대사상사업을 중시하시고 사상의 위력을 끊임없이 높여나가기 위하여 커다란 관심을 돌리시였는가 하는것은 군사정치정세가 전쟁접경에로 치달아오르던 주체102(2013)년 3월 28일 군사작전회의에 앞서 전군선전일군회의를 열도록 하시고 몸소 지도해주신 사실을 통하여 잘 알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3월 28일 전군선전일군회의에서 하신 연설에서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가 조성된 준엄한 시기에 전군선전일군회의를 조직한것은 사상의 위력으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힘있는 과시로 된다고 하시면서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의 사상사업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그리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3(2014)년 7월 28일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인민군대를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하는것을 군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인민군대강화의 쌍기둥으로 틀어쥐고 그 실현을 위한 정치사상교양을 강화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으며 11월에는 조선인민군 제3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대회를 지도해주시면서 모든 군인들을 사상의 강자, 도덕의 강자로 준비시키는것을 기본과업으로 내세우고 당정치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갈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적비와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실들을 돌아보시며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을 원리적으로 심도있게 하도록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심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당과 수령을 목숨으로 사수하는 총폭탄대오로 믿음직하게 준비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세상에 둘도 없는 사상의 강군, 신념의 강군으로 자라난 우리의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수령결사옹위의 구호를 높이 들고 당이 가리키는 방향으로만 곧바로 나아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우리 혁명무력은 주체적인 전략전술과 전법을 체득하고 대담무쌍한 공격방식과 실전능력을 소유한 일당백강군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게 되였다.

혁명군대가 무적의 강군으로 되자면 정치사상적위력에 군사기술적위력이 결합되여야 한다.

물론 혁명군대의 위력을 규제하는데서 정치사상적우월성이 기본이지만 그것은 군사적위력과 결합되여야 전쟁승리에서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수 있다.

적을 타승하는 실제적힘은 정치군사적위력인것만큼 혁명군대는 마땅히 정치사상적우월성에 군사적위력이 결합될 때에만 일당백의 무적의 강군으로 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주체전법을 체득하고 대담무쌍한 공격방식과 실전능력을 소유한 일당백강군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근위부대운동과 명사수, 명포수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인민군부대들의 실동훈련과 훈련경기들을 몸소 현지에서 지도해주시며 훈련에서 형식주의, 고정격식화, 멋따기를 없애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인민군장병들의 훈련열의는 전례없이 높아졌으며 모든 군종, 병종, 전문병부대들이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정예의 전투대오로 강화발전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세심한 지도밑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제5차 훈련일군대회는 훈련내용과 방식을 개선하고 훈련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인민군대를 군사기술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명사수, 명포수운동을 발기하시고 전군에 명사수, 명포수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신데서도 뜨겁게 어려있다.

주체101(2012)년 1월 명사수운동을 전군적으로 힘있게 벌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2(2013)년 2월에는 명포수운동을 발기하시였으며 조선인민군 제4차 중대장, 중대정치지도원대회 참가자들의 사격경기대회와 군사학교 교직원들의 사격경기, 군종, 군단급단위 지휘성원들의 사격경기 등을 련이어 조직진행하여 그것이 인민군대에서 명사수, 명포수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시였다. 그리고 인민군부대들을 끊임없이 현지시찰하시면서 전군에 훈련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와 함께 우리의 국방공업을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는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혁명공업으로 발전시켜 인민군대를 첨단무기로 무장시키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오늘 우리 인민들이 평화롭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있는것은 전적으로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였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우리 혁명무력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마다에서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다.

원래 군대는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무력으로 지키기 위하여 조직된 집단이다.

로동계급의 혁명투쟁력사를 놓고보나 오늘의 세계를 둘러보나 군대는 철저히 정권의 수호자로만 인정되여왔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사상의 강군, 무적필승의 강군인 인민군대가 조국의 수호자로서뿐아니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제일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역할도 훌륭히 맡아수행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4월 15일 인민군대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해주신 《인민을 돕자!》는 구호를 계속 높이 들고 자기 부모형제들을 위하고 자기 집뜰안을 꾸리는 심정으로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 인민의 군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심장에 새겨안은 인민군군인들은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갔다.

인민군대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제일 어렵고 힘든 전선들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낌으로써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는 당 제7차대회가 열린 주체105(2016)년에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이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전환되였던 사실도 잘 말해준다.

이 전투는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제일생명으로 하는 우리 당이 중대결단으로 선포한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이였으며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온갖 적대세력들의 책동을 짓부시고 인민의 심장속에 뿌리내린 사회주의를 더 굳건히 지키기 위한 사생결단의 치렬한 전쟁이였다.

뜻밖의 재난으로 인민이 당하는 고통을 두고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쳐갈기시며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전환하도록 하시고 그 앞장에 인민군대를 세워주시였다.

대재앙의 페허우에 사회주의선경거리, 선경마을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 피해지역의 수만세대 주민들이 따스한 보금자리를 펴고 배움의 종소리, 행복의 웃음소리가 랑랑히 울려퍼진것은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기적적승리를 쟁취할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호소문을 높이 받들고 가장 힘겨운 대상, 제일 어려운 과제를 맡아 단숨에의 기상을 높이 발휘한 인민군장병들과 그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본받아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며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헌신적인 투쟁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이처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모시고 걸어온 로정은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빛나는 로정이였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긍지와 자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