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2017.6.16.
주체101(2012)년 6월에 있은 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소년단창립 66돐을 조국청사에 특기할 대축전으로 경축하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소년단창립 66돐 행사를 수도 평양을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뜻깊게 진행하도록 해주시고 소년단대표들이 아직 그 누구도 누려보지 못한 특전특혜를 받도록 은정깊은 조치들을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정해주신 소년단대표선발기준에 따라 로동자, 농장원, 군인, 과학자, 기술자들의 자녀들가운데서 그리고 부모들의 가정주위환경과 사회정치생활경위에는 관계없이 철저히 학습과 조직생활, 좋은일하기운동에서 모범을 보인 소년단원들을 기본으로 하여 대표들이 선발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도에 따라 심심산골에 사는 선로공의 아들, 평범한 영예군인의 딸, 일찍 부모를 잃고 할머니손에서 자란 소녀, 섬마을분교의 세쌍둥이를 비롯하여 벌목공, 탐사대원, 광부, 농장원, 상하수도관리공 등 평범한 근로자, 군인들의 자식들, 혁명학원에 입학한지 두달밖에 안되는 원아, 검덕의 영웅광부의 자식, 구봉령일가의 손녀, 연백벌농민의 딸 지어는 아버지가 법적제재를 받고있는 소년도 대표로 선발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어린 조치에 의하여 당과 국가의 커다란 관심속에 특별렬차와 비행기, 자동차, 배를 리용하여 소년단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하여 경축행사기간 아무런 불편도 없이 특별대우를 받는 최상의 영광을 지니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처음으로 모신 대표증을 소년단대표들에게 수여하도록 해주신 원수님께서는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한없는 사랑과 축복을 담아 축하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아이들이 창립절을 더 즐겁게 쇠게 해주자고 하시며 공연이 끝난 즉시 축포를 쏠수 있게 공연시간까지 뒤로 미루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소년단대표들과 함께 음악회도 관람하시고 다음날에는 또다시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2만여명의 소년단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해주시는 은정깊은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그리고 해마다 조선소년단창립절을 크게 쇠는것을 전통화하도록 해주시였다.
온 나라 각지에서 2만여명의 모범적인 소년단대표들을 평양에 불러 경축행사를 진행한것은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것으로서 이 행사를 두고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기쁨과 감격에 젖어있었으며 세계는 오직 사회주의조선에서만 있을수 있는 대경사라고 하면서 부러움을 금치 못해하였다.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 하나만 놓고보아도 우리 원수님의 후대관, 미래관이 어떤것인가를 잘 알수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