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로병들을 혁명선배로 높이 내세워주시는 도덕의리의 최고화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전쟁로병들을 피로써 조국을 지킨 은인으로뿐아니라 최후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계승자들의 대오에 조국결사수호의 맥동을 더해주는 훌륭한 혁명선배, 교양자로 더없이 존경하며 높이 내세우고있습니다.》

혁명선배라고 하면 혁명에 먼저 참가하여 특출한 공적을 쌓아올린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혁명에 먼저 참가한 사람들이 후대들에 의하여 혁명선배라는 값높은 부름으로 높이 존대되고 후대들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자면 그들의 공적과 위훈, 그들이 지녔던 사상정신세계를 그 누구보다 귀중히 여기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가장 값진 재부로 간직한 위인, 그들을 지켜주고 내세워주는 위대한 어버이가 있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우리의 전쟁로병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밑에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이룩한 공로와 그들이 지녔던 사상정신세계를 제일로 중시하는분이시다.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략전술, 무비의 담력과 배짱의 체현자이시며 탁월한 령군술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미제를 괴수로 한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가렬처절한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어머니조국을 영예롭게 수호한 위대한 년대의 참전자들, 승리자들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치한치의 땅을 지켜 피끓는 가슴으로 화점을 막고 육탄으로 적기와 땅크를 맞받아나간 영용한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세대들이 아니였다면 존엄높고 강대한 사회주의조국, 로동당의 손길아래 복락을 누려갈 후손만대의 삶의 보금자리가 없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의 전쟁로병들에게 최상의 영예를 다 안겨주고계신다.

주체101(2012)년 7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는 전쟁로병들이 더 늙기 전에 그들을 만나 기념사진도 함께 찍고 국가연회도 차려주려고 한다고 하시면서 전쟁로병대표들을 평양에 초청하여 전승절을 승리자의 뜻깊은 명절로 성대하게 경축하는것을 전통화하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영웅적조선인민이 조국해방전쟁에서 미제를 타승한 승리의 전승절과 더불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은정이 어린 전국로병대회들이 전쟁로병들의 격정과 환희속에 성대히 진행되고있는것이다.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새로 건설할것을 발기하시고 경치좋은 석박산기슭에 그 터전까지 잡아주신 여기에도 전쟁로병들을 혁명선배로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도덕의리심이 깃들어있다.

주체102(2013)년 7월 완공단계에 이른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렬사묘를 잘 건설하는것은 나라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가렬한 싸움에서 미제의 무력침공을 격파하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지켜낸 조국해방전쟁참가자들을 혁명선배로 존대하고 그들의 혁명정신과 투쟁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

세상에는 자기 조국을 지켜 전장에서 싸우다 희생된 사람들을 위해 일떠세운 기념비나 묘들이 많다. 그러나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와 같이 령도자의 깊은 관심과 배려속에, 뜨거운 존대속에 일떠선 기념비는 그 어디에도 없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조국을 피로써 사수한 고마운 은인, 귀중한 혁명선배로 온 나라 인민의 존경을 받고있으며 그들이 지녔던 고귀한 혁명정신은 우리 계승자들의 넋으로, 삶의 좌우명으로 되여 영원히 빛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