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 박사 부교수 한영철
2024.5.16.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마음을 많이 쓰시였습니다.》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력사속에는 대성산을 인민들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유원지로 꾸려주신 사랑의 이야기도 있다.
대성산은 조선의 수도 평양시 대성구역에 자리잡고있는 산으로서 들쑹날쑹 봉우리들이 진을 치고 계곡이 깊어 예로부터 관서일대의 명산으로 널리 알려져있다.
더우기 대성산은 고구려의 수도를 평양으로 옮기면서 왕궁과 수도를 방위하기 위한 산성을 쌓아놓고있었기때문에 명승지로서뿐 아니라 오랜 력사유적을 가지고있는 고적지로 세상에 자랑을 떨치고있다.
사진. 대성산유원지
그런데 대성산은 평지에 솟아있는 산으로서 높은 산과 잇닿아있지 않기때문에 옛날부터 물이 바른곳으로 전해오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7(1958)년 4월에 대성산을 꾸리는 문제를 놓고 협의하시면서 대성산에는 물이 없는것이 결함이라고 하시면서 샘물을 파서라도 대성산에 물이 흐르게 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대성산성의 유적들을 발굴하여 안학궁터도 새로 정리하고 남문을 비롯한 성문들과 성벽들, 루각들을 원상대로 복구하는 의의깊은 사업들을 친히 보살피시면서도 대성산에 물이 없는 문제에 늘 관심을 돌리시였다.
고구려의 옛성터를 인민의 유원지로 꾸리려고 해도 물이 있어야 하고 수림속에 짐승떼를 번식시키려고 해도 물이 흘러야 했는데 찾고찾아도 물줄기를 얻어낼수 없었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평양시 책임일군들과 공원, 유원지 관계부문 일군들을 만나시여 대성산에 샘터가 있는가를 더 세밀히 조사해보도록 하시였으며 친히 대성산유원지를 돌아보시면서 못을 깊이 파볼데 대해서도 가르쳐주시였다.
수도의 건설자들과 력사학자들이 대성산에서 력사기록에 전해져있는 못들을 다 찾아내여 파고 또 파보았으나 못가에 물이 고이는 정도로 그치고말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의 유원지, 력사유적지에 물이 없는 문제를 놓고 여전히 아쉬운 생각을 금치 못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74(1985)년 10월 몸소 현지에 오시여 대성산에 대동강물을 끌어올려 경치를 더욱 돋구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대동강물을 대성산에 끌어올려 인공폭포도 만들고 골짜기로 물이 흘러내려가게 만들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여러단의 양수장을 건설하고 1단양수장에서 퍼올린 물을 2단양수장에서 넘겨받아 다시 퍼올리는 식으로 하면 대동강물을 대성산에 끌어올릴수 있을것이라고 방도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밝히신 이 방도는 수십년동안 모색하시던 끝에 찾으신 유일한 해결책으로서 대성산계곡에서 물소리를 들을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성산에 사철 물이 흐르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래야 수도시민들이 대성산에 찾아와 맑은물에 손도 씻고 경치좋은 곳에서 점심밥도 먹으며 즐겁고 유쾌한 휴식의 한때를 보낼수 있을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대성산에 사시장철 물이 흐르게 되면 대성산에 짐승들도 더 많이 모여들것이고 골짜기에 놓아 기르고있는 사슴과 노루들도 물을 마음대로 먹을수 있을것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에 의하여 대성산물길공사는 시작한지 불과 2개월만에 완공을 보게 되였다.
주체78(1989)년 11월 9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성산유원지를 찾으시여 온갖 새들이 지저귀는 골안에 조잘조잘 물소리가 메아리치는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대성산을 돌아보시면서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성산물길공사를 잘하였다고 하시면서 대성산에 물이 흐르니 풍치가 아주 좋다고, 지금까지는 대성산에 물이 없어 홀아비산이라고 하였는데 이제는 산수가 겸비된 훌륭한 산으로 되였다고, 대성산에 물이 있으니 인민들이 매우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며 감개무량해하시였다.
이처럼 인민들에게 문명하고 기쁨넘치는 생활을 안겨주시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사랑과 은정은 대성산유원지의 어느곳에나 뜨겁게 깃들어있다.
인민의 유원지 대성산은 어버이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을 대대손손 길이 전해가며 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더욱 아름답게 변모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