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위원장동지께서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정면돌파전을 강행할데 대한 혁명적로선은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전투적기치이다.
정면돌파전, 이것은 부닥치는 난관을 피하거나 에돌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맞받아나가 우리 국가의 지위를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불가역적인것으로 만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총공격전이다.
《우리는 오늘의 투쟁에서 객관적요인의 지배를 받으며 그에 순응하는 길을 찾을것이 아니라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 객관적요인이 우리에게 지배되게 하여야 합니다.》
정면돌파전에 관한 로선은 우리 혁명의 당면임무로 보나 전망적인 요구로 보나 반드시 수행하여야 할 시대적과제이며 그 승리가 확정적인 가장 정당한 로선이다.
우리 당이 제시한 정면돌파전에 관한 로선은 무엇보다도 우리의 무진막강한 국력에 기초한것으로 하여 그 승리가 확정적인 가장 정당한 로선이다.
싸움에서 이기자면 첫째도 둘째도 힘이 강해야 한다. 더우기 정면돌파전은 적대세력들과의 치렬한 사생결단이며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야 하는 돌격전이다. 세계정치사를 거슬러보면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제재압박속에서 피동적인 방어에 몰두하다가 지리멸렬된 나라들이 허다하다. 그 원인은 적들에 대한 환상에도 있겠지만 주요하게는 힘, 국력이 약했기때문이다. 국력이 약하면 싸우고싶어도 싸울수 없고 종당에는 적들의 공세앞에서 피동에 몰려 멸망하고만다.
그러나 우리 당이 제시한 정면돌파전은 승산이 확고한 싸움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무진막강한 국력이 그것을 담보해주기때문이다.
우선 국력중의 제일국력인 우리의 정치사상적위력이야말로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져본적 없는 불패의 위력이다.
전체 인민이
일심단결은 우리 당과 국가존립의 초석이며 최강의 무기이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거꾸러졌을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제재속에서도 우리가 끄떡없이 사회주의를 고수할수 있는것은 일심단결이 있기때문이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시련속에서 약화되는것이 아니라 더욱 공고화되는 단결이다. 그것은
우리 인민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으며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제국주의를 타승하겠다는 억센 혁명신념으로 만장약되여있다. 우리 인민들속에는 제국주의자들에게 굴복하여 그것들이 던져주는 빵부스레기를 먹겠다는 사람은 단 하나도 없으며 또 그렇게 해서 잘 살수 있다고 믿는 청맹과니도 없다. 오직 자체의 힘으로 자기의 앞길을 개척하며 제국주의와는 끝까지 싸워 승리하겠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이러한 신념으로 만장약된 정신력을 이길 힘은 이 세상에 없다.
또한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를 믿음직하게 담보해주는 자위적국방력이야말로 적들의 사등뼈를 분지를수 있는 강위력한 보검이다.
우리 국가가 국방과학기술의 선진국들에서만 보유하고있던 첨단무기체계들을 자기의 수중에 확고히 틀어쥔것으로 하여 우리의 군사기술적강세는 불가역적인것으로 되였으며 적들은 예측할수없이 강대해지는 우리의 군사적위력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할수밖에 없게 되여있다. 오늘 우리 국가의 군사적위력의 질은 지난 세기말이나 새 세기초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우리는 제국주의의 명맥을 그 어느 순간에든지 끊어버릴수 있는 실력을 보유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적들은 불피코 우리의 정면돌파전에 손들고 나앉지 않을수 없는 숙명에 처하여있다.
또한 우리에게는 그 어떤 제재압박속에서도 자체의 힘으로 살아나갈수 있는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가 있다.
적들의 제재압박으로 하여 비록 난관은 있으나 다른 나라들같으면 열백번도 거꾸러졌을 그 격난속에서도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마음먹은대로 사회주의대건설을 전개해나가고있는것은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잠재력이 있기때문이다. 우리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첨단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이미 마련된 경제토대를 능숙히 활용한다면 적들의 제재속에서도 능히 잘 살수 있다.
이처럼 우리 당이 제시한 정면돌파전에 관한 로선은 무진막강한 국력에 억척의 지지점을 둔것으로 하여 그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 당이 제시한 정면돌파전에 관한 로선은 다음으로 조선혁명의 력사적경험과 백승의 전통에 립각한것으로 하여 그 승리가 확정적인 가장 정당한 로선이다.
조선혁명의 전 력사는 피동이 아니라 주동, 방어가 아니라 공격으로 일관되여있는 백승의 력사, 공격전의 력사이다.
간고한 항일대전시기 항일혁명선렬들은 《일속》이라 깔보며 날뛰던 일제100만관동군과의 전면대결전을 선포하고 《창해》라 일컫던 놈들을 실력으로 타승함으로써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도 제국주의자들의 불의적인 침략책동에 추호의 주저도 없이 즉시적인 반공격전으로 대답하였으며 우리의 힘으로 빛나는 승리를 쟁취하였다.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우리는 언제나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전에서 주동적인 공격전, 돌파전으로 승리를 이룩해왔다.
전후 재더미우에서 전설의 천리마가 날아올랐고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시련속에서 자주의 전쟁억제력이 탄생했으며 2017년의 치렬한 핵대결속에서는 세계가 우러르는 최강의 군사강국이 고고성을 터치였다.
지나온 조선혁명의 자랑찬 력사는 공격은 승리이며 죽음을 각오한 사람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는 진리를 빛나게 확증해주고있다. 우리가 지난 시기 단 한순간이라도 피동적인 방어에 빠져 적들에게 나약성을 보여주었더라면 오늘의 조국이 있을수 없는것이다.
전통은 이어져야 하며 이어져야 빛이 나는 법이다. 조선혁명의 전통은 공격전의 전통, 언제나 이기는 백승의 전통이다. 언제나 주동적인 공격전으로 백승의 력사를 아로새겨온 조선혁명이 적대세력과의 정면돌파전에서도 승리하게 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전체 조선인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