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리경철
2022.1.26.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력사유적들과 문화유산들을 잘 보존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선조들이 남겨놓은 력사유적들과 문화유산들을 잘 보존관리하여 그것을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합니다.》 (《김일성전집》제17권 371~372페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선조들이 창조한 우수한 력사유적유물들을 후대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민족유산으로 누구 보다도 소중히 여기시고 잘 보존관리하며 빛내여주시기 위하여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오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원상대로 복구된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들가운데는 개성남대문과 연복사종도 있다.
1391년-1393년에 건설된 개성성의 내성의 남쪽에 세워졌던 개성남대문은 잘 다듬은 큰 돌로 무지개모양으로 축조한 성문우에 합각지붕을 씌우고 화려하게 단청을 올린 고려시기 루정형식의 건축물로서 우리 선조들의 뛰여난 건축술과 창조적재능을 보여주고있으며 외래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용감히 싸운 선조들의 투쟁이야기가 깃들어있는 우리 나라 국보유적의 하나이다.
남대문의 문루에는 우리 선조들의 발전된 주조술을 보여주는 3대명종의 하나인 연복사종이 걸려있었다.
1346년에 만들어져 연복사에 걸려있던 연복사종은 1563년 연복사가 불에 타버리여 남대문의 문루에 옮겨달았다.
남대문은 1950년 12월 적들의 야만적인 폭격만행으로 혹심하게 파괴되였으며 연복사종은 파괴된 유적의 축대우에 나딩굴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의 포성이 멎은지 불과 1주일도 안되던 주체42(1953)년 8월 2일 개성남대문과 만월대를 비롯한 고적들이 적들의 폭격으로 파괴되였다는 내각조사성원들의 보고를 받으시고 후대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력사고적들인것만큼 아직 생활은 좀 어렵더라도 원상대로 복구해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3(1954)년 12월 11일 전당, 전국, 전민을 전후복구건설에로 조직동원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개성시의 력사유적들을 하나하나 돌아보시였다.
이날 개성시 당, 정권기관 및 경제, 교육기관일군들의 협의회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선조들이 남겨놓은 력사유적들과 문화유산들을 적극 찾아내여 잘 보존관리하며 그것을 통한 교양사업을 잘 하는것은 후대들을 애국주의정신으로 교양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적들을 원상대로 복구하는데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고적복구방향과 필요한 대책까지 구체적으로 세워주시였다.
개성시의 귀중한 력사유적들을 원상대로 복구할데 대한 이 모든 조치들은 모든것이 파괴되여 재더미로 된 전후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푼전을 아껴가며 복구건설해야 할 대상들은 수없이 많았으나 력사유적들을 복구하는것을 단순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민족의 재보로 후대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빛내여주시려는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취할수 있는 중대조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력사유적들을 잘 보존관리하기 위한 내각결정이 채택되고 개성시건설사업소에 고적보수직장이 따로 나오게 되였으며 귀중한 자재도 원만히 보장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개성시내의 근로자들은 남대문복구건설에 떨쳐나 1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남대문을 옛모습 그대로 훌륭하게 복구하였다.
개성남대문
연복사종
그리하여 적들의 야만적인 폭격에 의하여 축대우에 나딩굴던 연복사종도 남대문문루에 다시 걸리게 되였다.
남대문준공식날 개성시민들은 모두가 떨쳐나와 저마다 감격에 목이 메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원수님 만세!》를 부르고 또 불렀으며 로인들은 문루에 올라가 아름드리기둥을 어루만지며 원쑤놈들이 불태워버린 남대문을 위대한 김일성장군님께서 이렇게 다시 세워주셨으니 조선의 기상을 누가 꺾을수 있겠는가고 하면서 감격을 금치 못해하였다.
오늘 남대문과 연복사종은 선조들이 창조한 력사유적들을 나라와 민족의 재보로, 후대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유산으로 여기시고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는 력사의 증견자로 훌륭히 보존관리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