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교수 박사 김룡진
2025.2.1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는 한평생 혁명동지들과 인민들을 절대적으로 믿으시고 그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쳐오신 위대한 동지애의 력사로 길이 빛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 간직하신 동지애는 동지들을 굳게 믿고 동지들을 위하여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 뜨거운 믿음이고 사랑이며 동지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위험도 주저없이 맞받아나가는 사생결단의 헌신이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력사는 우선 혁명동지들과 인민들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으로 그들모두를 혁명가들로 키워주시고 성스러운 혁명의 한길로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동지애의 력사이다.
혁명동지들과 인민들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혁명생애의 전 기간 가슴깊이 간직하신 숭고한 좌우명이였으며 혁명전사들과 인민들을 위대한 사랑의 한품에 안아 참다운 삶의 보람과 영원한 행복을 안겨준 동지적사랑의 최고정화였다.
믿음은 곧 사랑이며 믿음의 크기는 사랑의 높이에 비례한다. 그것은 믿음이 없이 사랑이 있을수 없으며 믿음 그자체가 사랑으로 일관되였기때문이다.
혁명동지들과 인민들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믿음은 동지들과 인민을 곧 자기자신처럼 여기시는 절대적인 믿음이였고 한번 믿음을 주시면 끝까지 믿으시는 불변의 믿음이였으며 이 세상 믿음을 다 합쳐놓아도 그 높이에 이르지 못할 가장 숭고한 믿음의 최고절정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길에서 끝까지 생사운명을 같이할 사람은 오직 동지들과 인민밖에 없다는 투철한 동지적믿음을 간직하시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힘을 절대적으로 믿고 그에 의거하여 장장 수십년의 혁명령도사를 영광스러운 동지애의 력사로 빛내여오시였다.
하기에 조선의 혁명가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동지적믿음을 삶의 명줄로 간직하고 언제 어디서나 오직 위대한 장군님만을 충성으로 받들어모시였으며 그이의 믿음만 있으면 이 세상 더 바랄것이 없다는 불같은 신념과 의지를 지니고 자기 령도자에 대한 가장 순결한 충성과 의리의 력사를 수놓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력사는 또한 혁명동지들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불같은 헌신으로 이어진 성스러운 동지애의 력사이다.
헌신은 곧 사랑이며 사랑관계를 부단히 공고히 해나가는 중요한 요인이다. 사랑은 사랑해야 한다는 자각만이 아니라 사랑을 담은 실천적행동, 헌신으로 나타나는 고상한 행동이다. 때문에 동지들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은 그 자체가 동지적사랑이며 그것은 동지적사랑관계를 공고화하는데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셨던 혁명적동지애는 동지들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자기희생정신의 최고높이였고 무한한 헌신의 최고절정이였으며 영원불멸할 혁명투쟁사를 가장 빛나는 위대한 헌신의 력사로 아로새긴 더없이 귀중한 사상정신적원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지를 위하여 죽을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동지를 얻을수 있으며 혁명의 길에서 혁명동지로 한번 손을 굳게 잡으면 목숨을 바쳐서라도 끝까지 동지를 위하는것을 혁명하는 사람의 본태로, 삶의 본령으로 간직하시고 위대한 혁명령도속에서 그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는것을 시대와 력사, 조국과 혁명, 인민앞에 지니신 자신의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혁명령도의 전 로정을 위대한 헌신, 불멸의 동지애의 력사로 빛내여오시였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하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혁명동지들과 인민들이 바라는것이라면 천만금도 아낌없이 안겨주시였고 이 세상 주실수 있는 모든 사랑과 은정을 다 돌려주시였다.
혁명동지들과 인민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은 하늘의 높이에도 바다의 깊이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숭고하고 가장 열렬하며 무한대한것이였다.
한평생 동지들과 인민들을 찾고 또 찾으시고 인민의 리익을 위한 일이라면 타산을 앞세우지 말아야 한다시며 천만재부를 아낌없이 기울이시였고 인민이 소원하는것을 다 풀어주시려 그처럼 멀고 험한 길을 걷고 또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헌신의 장정은 력사에 없는 위대한 동지적사랑의 전설로 길이 전해지고있다.
그 위대한 헌신의 장정에는 오성산의 칼벼랑길에서 지쳐내리는 차를 몸소 밀고오르시여 사랑하는 전사들을 찾아주시고 사랑과 은정을 안겨주신 전설같은 사랑의 이야기도 깃들어있고 찬눈비가 내리는 진창길, 험한 길을 다 헤치시며 강행군길을 걷고 걸으시며 인민들에게 만복을 안겨주신 가슴뜨거운 사연도 담겨져있다.
그처럼 남달리 동지들과 인민을 사랑하시였기에 인민들과 병사들을 찾아가시는 길에 쪽잠과 줴기밥으로 불멸의 헌신의 자욱을 새기신것 아니랴.
정녕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혁명동지들과 인민들에 대한 동지적사랑으로 수놓아진 자애로운 어버이사랑의 불멸의 력사였고 그로 하여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적동지애의 력사는 천추만대에 길이 빛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