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부교수 강옥련
2018.8.3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중시는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며 영원한 전략적로선입니다.》
세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계속되는 혁명투쟁에서 청년문제는 잠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중요한 문제이다.
지난 시기는 물론 오늘도 인류의 최대의 문제는 지구의 그 어느 곳에서나 청년들이 오염되고 타락되여 사회의 골치거리가 되고 나라마다 어두운 그늘을 드리우는것이다.
그러나 우리 조국은 혁명적이고 건전한 청년들의 대가 세대와 세기가 바뀌여도 굳건히 이어지는 청년강국으로 존엄과 위용을 떨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중시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시고 변함없이 이어가시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청년강국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들을 당을 따라 곧바로 나아가는 수령결사옹위의 성새, 방패로 준비시키시였다.
강국의 기준이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에 있지 않는것처럼 청년강국의 표징도 청년들이 얼마나 많은가가 아니라 어떻게 준비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오늘날 우리 청년들의 가슴마다에 가장 참되고 성스러운 인생관으로 간직된 수령결사옹위정신은 조선혁명의 모든 승리와 기적의 원천이며 세상에 둘도 없는 위대한 청년강국의 억센 힘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청년들을 당과 수령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운 혁명선렬들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자기 수령, 자기 당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억세게 준비시키시였다.
우리 청년들이 당을 맨 앞장에서 결사옹위하는 총폭탄으로 철저히 준비되면 무서울것이 없다, 당에 충실한 인민이 있고 강위력한 혁명군대와 청년대군이 있으면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으며 그 어떤 강적도 때려부실수 있다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키워주신 이 나라 청년들이 어떤 사람들인가를보여준 가슴치는 화폭들이 있다.
억대우같은 사나이들도 선뜻 나서기 힘든 초음속전투기에 꽃다운 몸을 싣고 수령결사옹위의 항로에 청춘의 비행운을 아름답게 새기는 조금향, 림설동무들, 그 애가 보여주고 간 깨끗한 정신은 영원히 남아 앞으로 이 나라의 더 훌륭한 젊은이들을 키워내게 될것이라고 우리 원수님께서 사랑의 친필을 써주신 인풍골의 나어린 청년동맹원, 이것이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자라난 우리 청년들의 참모습이다.
우리의 운명이고 미래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맨 앞장에서 결사옹위하는 전위투사가 되자, 이것이 우리 청년들의 한결같은 수령결사옹위의 웨침이다.
먹여주고 입혀주고 공부시켜준 고마운 그 품, 친부모도 주지 못할 사랑과 정으로 마음속 자그마한 그늘까지도 가시여주는 그 품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라는것을 심장에 새긴 우리 청년들이기에 언제나 수령결사옹위와 자신의 삶을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이어놓고 불같은 충정과 의리를 다하여왔던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들을 당정책관철의 맨 앞장에서 위훈떨치는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들로 키우시였다.
청년강국은 청년들의 선봉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에 의하여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고 부강번영하는 나라이다.
새것을 지향하는 진취성과 정의와 진리에 대한 사랑, 물불을 가리지 않고 싸우는 용감성으로 하여 청년들은 사회적진보와 발전에서 선도자적역할을 하게 된다.
당의 사상과 의지로 숨쉬며 당의 두리에 성벽을 이루고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는 계승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두려운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으며 최후승리도 있다는 숭고한 뜻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청년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청춘의 슬기와 기개를 높이 떨치는 청년영웅이 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언땅이 채 녹지 않은 북방의 찬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멀고 험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찾으시여 돌격대원들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의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가슴마다에 세찬 격정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이날 우리 장군님께서 남기신 유산이고 조국의 만년재부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을 하루빨리 완공하자는것을 청년돌격대원들에게 호소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런 험한 곳에서 상상할수 없는 혹한속에서 거창한 대상건설을 한다는것은 우리 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조선청년들만이 할수 있는 일이라고 사랑을 담아,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서 발휘되는 청년돌격대원들의 애국심은 우리 나라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이라는것을 힘있게 과시하는것으로 된다고 격조높이 선언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과 기대를 심장깊이 새겨안은 청년돌격대원들은 긴장한 전투를 벌려 지난 10년간 진행해온것과 맞먹는 방대한 건설과제를 불과 넉달 남짓한 기간에 해제낌으로써 수력발전소건설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그 과정에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들로 자라났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거연히 일떠선 백두산영웅청년1호발전소언제우에 서시여 이 언제우에 올라서면 목석도 시인이 될것이라고, 언제우에 올라서니 시상이 저절로 떠오른다고 하시면서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우리 당이 정한 조선혁명의 침로따라 폭풍쳐 내달리는 백두청춘들의 영웅적기상과 위훈이여 라고 우리 청년들의 위훈을 축복하시며 즉흥시까지 읊으시였다.
세계적으로 청년들이 사회의 골치거리로, 난문제로 되여가고있을 때 이땅에서는 령도자와 청년대군의 혼연일체라는 자랑찬 현실이 펼쳐지고있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청년들에게 안겨주신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위훈을 떨치게 하는 자양분이며 원동력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청년들을 사상과 정신이 건전하고 고상한 사회주의미덕의 소유자들로 키우시였다.
인간의 높이는 사상의 높이이며 청년들의 사회적가치이자 정신도덕적높이이다.
사상과 정신이 건전하고 고상한 미덕을 지닌 청년들이야말로 나라와 민족의 귀중한 꽃이며 이런 청년들의 대부대가 있는 나라만이 진정한 청년강국이라고 말할수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데서 선구자가 되고있는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와 미풍은 진주보석에도 비길수 없는 소중한것이라고 하시면서 청춘시절을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해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전국의 청년미풍선구자들과 청년들을 시대의 꽃으로 내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품속에서 20살 꽃나이에 부모없는 아이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애지중지 키우고있는 《처녀어머니》가 태여나고 수많은 청년들이 수도 평양을 비롯한 정든 도시를 떠나 심심산중의 발전소건설장과 사회주의협동벌, 수산전선과 개발지들에 달려가고있다.
뿐만아니라 외진산골과 섬마을의 교단에도 찾아가고 동지를 위해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고 영예군인들의 영원한 길동무가 되는것을 청춘의 값높은 영예로, 보람으로 여기는 미풍선구자들이 날을 따라 더욱 늘어나고있는 가슴뜨거운 현실이야말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중시, 청년사랑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참으로 우리 청년들을 당과 수령에 대한 지극한 충정,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정신, 혁명선배들과 동지들에 대한 고결한 의리심, 아름다운 도덕기풍의 소유자들로 키우신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청년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며 위대한 스승이시다.
반만년의 우리 나라 력사에 청년은 어느때나 있었고 세계를 둘러보아도 청년들은 어느 나라에나 다 있다.
하지만 우리 청년들처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청년운동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혁명의 계승자, 당의 청년전위, 익측부대라는 고귀한 부름으로 불리우는 보람찬 청춘, 긍지높은 청춘시대는 없다.
정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청년중시를 혁명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시고 백만자루, 천만자루품도 아끼지 않으시며 청년들을 키우셨기에 500만청년대군이 자라날수 있었으며 우리 나라는 청년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청년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