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력사발전의 담당자는 왕이나 착취계급이 아니라 인민대중입니다. 력사는 응당 인민대중의 투쟁과 창조의 력사로 서술되여야 합니다.》 (
사회가 발전하려면 자연을 개조하여 물질적재부를 창조하는 사업이 발전할뿐 아니라 사회제도를 개조하는 사업이 발전하여야 하며 문화도 발전하여야 한다.
물질적부의 생산과 사회제도를 개변하는 사업, 문화의 발전은 서로 련관되여있으면서도 어느 하나가 다른것을 대신할수 없는 사회발전의 기본분야이다. 물질적재부의 생산이 발전한다고 하여 저절로 사회제도가 바뀌여지는것은 아니며 문화가 발전하게 되는것도 아니다. 물질적부의 생산이 그 담당자의 역할에 의하여 발전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사회제도의 개변이나 문화의 발전도 그 담당자의 역할에 의해서만 이루어질수 있다.
사회제도의 변혁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도 인민대중이다.
근로인민대중은 낡은 사회제도를 새로운 사회제도로 바꾸는데 리해관계를 가지며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힘을 가지고있다. 력사적으로 낡은 사회제도를 파괴하고 새로운 사회제도를 세우는 사회혁명은 모두 인민대중에 의하여 수행되였다.
문화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도 근로인민대중이다.
근로인민대중은 선진사상의 창조자이다. 선진사상은 근로인민대중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한 사상인것만큼 그 발전은 근로인민대중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인류의 모든 선진사상은 다 근로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대변한 선진적인 사상가들에 의하여 창시되였다.
과학과 문학예술도 근로인민대중의 창조적활동에 의하여 창조되고 발전한다.
인민대중은 바로 물질적생산의 담당자이며 사회제도의 변혁과 문화발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으로 하여 사회력사적운동의 주체로 된다.
근로인민대중은 반동적지배계급을 반대하는 투쟁을 통하여 력사발전에서 차지하는 지위를 끊임없이 높여왔다. 그러나 착취사회의 전기간 인민대중은 착취와 억압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사회에서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지 못하였다.
로동계급이 력사무대에 등장한 때로부터 인민대중의 해방투쟁에서는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로동계급의 령도밑에 진행된 인민대중의 해방투쟁이 발전하는 과정에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력사적전환이 실현되고 인민대중은 착취와 억압에서 벗어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역할을 다하게 되였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은 력사발전에서 노는 주도적역할에 상응하게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게 되였다.
정녕
보통사람들같으면 학문탐구가 전부였을 대학시기에, 그것도 대학의 교육과학사업과 당 및 청년사업전반을 지도하시면서 그리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불타는 열정, 지칠줄 모르는 탐구와 노력으로 시대와 혁명의 앞길을 밝히시고 인류사상사에 영원무궁할 기념비를 쌓아올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