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완전한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체결된 첫 협정

 2020.4.14.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쏘련과도 무역을 하고 중국과도 무역을 하며 그밖의 여러 나라들과도 무역을 하고있습니다.》 (김일성전집》 제9권 369페지)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 무역을 비롯한 대외경제관계를 독자적으로 확대발전시키는것은 자주독립국가를 특징짓는 징표의 하나라고 할수 있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간고한 항일혁명전쟁의 나날에나 그토록 어렵고 복잡한 해방직후 새 조국건설의 나날에나 언제나 민주주의적자주독립국가건설을 구상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7(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심으로써 민족력사상 처음으로 진정한 자주적인 독립국가가 출현할수 있었으며 이것은 우리 나라가 독자적으로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 국교관계를 맺을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놓은 력사적계기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49년 2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을 인솔하시고 당시 쏘련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단행하시였다. 이 공식친선방문은 자주독립국가로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 후 첫 대외활동이였다.

공화국정부대표단의 쏘련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은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처음으로 동등한 지위와 자격, 자주적립장, 완전한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진행된 자주적인 대외활동이였다는데 그 력사적인 지위와 의의가 있었다.

1949년 3월 5일 쓰딸린을 만난 자리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 정부대표단을 친절히 초청하고 따뜻이 환대하여주는데 대하여 사의를 표시하시였으며 쓰딸린은 해방된 조선인민이 짧은 기간에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빈터나 다름없는데서 많은 일을 하였으며 특히 일제가 파괴한 경제를 빠른 시일안에 복구한데 대하여 감탄을 표시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쓰딸린의 호의에 감사를 표시하시고 이번 쏘련방문기회에 두 나라사이의 무역 및 통상관계에 관한 협정, 기술협조에 관한 협정과 문화협조에 관한 협정을 체결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당시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 우리 나라에는 일제가 파괴해버리고 간 공장을 하루빨리 복구하고 나라의 지하자원을 탐사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적지 않은 문제들이 제기되였다.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은 다 과학기술적인 문제들이며 보다 많은 과학자, 기술자들을 요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앞으로 쏘련과의 경제교류, 문화교류가 활발히 벌어지게 될 전망을 고려하여 조쏘국경사이에 철도를 부설하고 항공회사를 조직할데 대한 문제도 합의할것을 예견하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을 주의깊게 듣고있던 쓰딸린은 아주 중요하고 절박한 문제들을 제기하였다고 하면서 조선은 국가건설의 초창기에 놓여있기때문에 곤난한 점들이 많을것이라고, 김일성동지께서 제기하신 모든 문제들에 대하여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날 쓰딸린과 한 담화는 공화국의 령도자로서 자주적립장,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쏘련의 당과 국가의 수반과 진행하신 첫 대외활동이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자주적인 대외활동은 첫시작부터 쏘련측 일군들과 우리 정부대표단 성원들의 열렬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위대한 수령님과 쓰딸린과의 대화과정을 주의깊게 관찰한 회담참가성원들은 수령님께서 쏘련국가수반과의 담화는 시종일관 호상존중과 완전한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진행되였다는것을 직접 목격하고 확인하였다. 특히 쏘련측 성원들은 쓰딸린과의 담화를 자주적립장,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조선혁명과 조선인민의 리익을 중심에 놓고 대바르고 거침없이 끌고나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풍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3월 17일 모스크바 크레믈리궁전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참석하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과 쏘련정부대표단사이의 제2차회담이 진행되고 협정문이 완성된데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쏘베트사회주의공화국련맹사이에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조인식이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몸소 협정문에 수표하시였다.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에 근거하여 1949‐1950년사이 상품류통에 관한 협정, 차관에 대한 협정, 기술협조에 관한 협정, 문화적교류와 문화적협조를 강화할데 대한 협정들이 체결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협정조인식에서 한 연설에서 이 협정은 조선력사에서 처음으로 자주적인 조선정부가 완전히 평등한 립장에서 다른 나라 정부와 체결한것이라는데 대하여 긍지높이 선언하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당시 쏘베트사회주의공화국련맹과 체결하신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은 조선력사에서 처음으로 완전한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체결된 자주적인 협정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적대외경제관계확대발전의 시초를 열어놓은 력사적계기로 되였다.

2019년은 조선과 이전 쏘련사이에 체결된 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70돐이 되는 해였다.

2019년 3월 5일‐8일사이에 조로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체결 70돐에 즈음한 사진전시회 《친선의 력사》가 로씨야국가회의청사에서 진행된것을 비롯하여 두 나라사이의 정치적, 문화적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이것은 두 나라가 위대한 수령님과 쓰딸린사이에 체결된 조쏘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을 조로경제적 및 문화적협조에 관한 협정으로 앞으로도 계속 공고발전시켜 조로친선관계의 력사를 영원히 빛내여나갈 의지를 과시한것으로 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자주적립장에서 완전한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다른 나라들과의 대외경제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갈것이며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에 적극 이바지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