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우리 집은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따뜻하고 아름다운가. 과연 무엇으로 하여 겹쳐드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단 한번의 흔들림도 없이 그렇듯 굳건히 서있는가. 그에 대한 대답을 우리 사는 사회주의대가정을 미덕과 미풍의 대화원으로 아름답게 장식한 감동적인 소행들에 대한 이야기들에서 찾아보자.
《온 사회에 덕과 정이 차넘치게 하며 덕과 정으로 화목하고 전진하는 인민의 락원, 우리 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자는것이 당의 구상이고 결심입니다.》
미덕과 미풍의 진귀한 꽃들이 천송이만송이 화원을 이룬 내 조국땅우에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미담들이 수없이 꽃펴나고있다.
그 하많은 이야기들중에서도 군민의 뜨거운 정과 사회주의보건제도의 고마움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사경에 처하였던 인민군군인을 회복시켜 조국보위초소에 다시 세운 강원도인민병원 의사, 간호원들에 대한 아름다운 소행은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병원에 실려왔을 당시 환자의 생명은 일각을 다투고있었다. 전신 65%에 2~3도화상, 그중에서도 3도화상면적이 더 많았던 20대초엽의 병사를 위해 의료일군들은 자기의 피와 살을 서슴없이 바쳤고 560여일동안 뜨거운 진정을 기울였다. 그 정성은 병사를 기적적으로 소생시켜 조국보위초소에 다시 세워주었으며 그 무엇으로써도 가를수 없는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혈연의 정을 굳게 해주었다.
수도의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대건설장들에서 꽃펴난 미덕, 미풍의 이야기들은 또 얼마였던가.
모진 고난과 시련속에서도 창조되고있는 기적적인 건설속도들은 선진적인 건축기술과 공법만으로는 다 설명할수 없다. 매일과 같이 건설장의 여러곳을 오가며 리발과 신발수리를 한 사동구역의 녀인들이며 수많은 위문편지와 함께 사연깊은 철령의 흙을 주머니마다에 정성껏 담아 건설자들에게 보내온 철령의 소년단원을 비롯하여 수많은 긍정적인 소행의 주인공들이 있다.
자기 단위 종업원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는것으로 하여 대중의 존경과 사랑을 받은 일군들은 그 얼마나 많았던가. 그들중에는 문수식료공장의 일군들도 있다. 그들은 중요대상건설장에 나가있는 한 종업원의 안해가 중병으로 어느한 중앙급병원에서 수술을 받게 되였을 때 입원생활에 필요한 필수품들이며 보약재들까지 하나하나 갖추어준 사실을 비롯하여 이곳 일군들이 그를 위해 바친 사랑과 정에 대한 이야기는 헤아릴수 없이 많다. 하기에 종업원은 일군들의 그 진정이 자기를 혁신자로 만들었다고, 앞으로 공장에 돌아가면 집단의 사랑을 잊지 않고 일을 본때있게 하겠다고 진정을 터놓았다.
주체111(2022)년 8월
참으로 이것은 우리 사회야말로 남이 따로 없는 하나의 대가정이며 모두가 한식솔, 친형제라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실증하였다.
온 나라 방방곡곡 그 어느 단위, 그 어느 가정에 가보아도 이런 미덕과 미풍의 이야기들을 들을수 있다.
바로 이런 덕과 정이 있었기에 우리 인민은 어려운 속에서도 비관과 동요를 몰랐고 더욱 굳게 단결되여 값있고 떳떳한 삶의 자욱을 수놓아올수 있은것이다.
미덕과 미풍이 인간의 아름다운 정신세계를 나타내는 고상한 풍모의 발현이라고 하여 누구나 그것을 지향하고 실천하게 되는것은 아니다. 미덕, 미풍이 아름다운 꽃이라면 그 꽃이 만발하고 향기풍기도록 활력소를 부어주는 뿌리가 있어야 하고 대지가 있어야 하는것이다.
하다면 이런 아름다운 미덕과 미풍의 대화원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
온 나라에 꽃펴나는 미덕과 미풍의 숭고한 귀감이 되시여 사랑의 전설을 꽃피우시며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하여 헌신하는 참된 인간들의 삶을 값높이 빛내여주신
전체 인민이 미풍의 주인공이 되게 하며 우리 나라를 아름다운 미덕, 미풍이 차넘치는 나라로 되게 하시려 늘 마음쓰시는
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