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홍광원
2020.9.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모란봉교예극장(당시)을 세계적수준의 관현악단 전용극장으로 개건할데 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을 훌륭히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안겨주도록 하기 위해 극장건설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주체적인 음악예술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켜 새것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고 우리 나라 극장들중에서 력사가 오랜 건물들중의 하나인 모란봉교예극장을 독특한 건축양식을 그대로 살리면서 건축미학적으로도 훌륭하고 음향학적으로도 완벽한 생울림극장으로 개변시킬것을 결심하시고 이 극장의 개건사업을 무려 9개월동안 직접 틀어쥐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음악예술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지니시고 한평생 주체음악예술발전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제일 부러워하시며 외우신것이 생울림극장이였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에도 훌륭한 생울림극장을 하나 잘 건설해야 한다고 거듭 말씀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음성이 귀전에 쟁쟁하다고 하시면서 주체107(2018)년 1월 모란봉교예극장을 생울림극장으로서의 특성을 완벽하게 갖춘 세계적수준의 관현악단 전용극장으로 개건할데 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건설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음향학적요구를 철저히 만족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관록있는 설계집단과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극장개건공사를 발기하신 주체107(2018)년 1월 25일부터 완공의 날까지 400여건의 형성안들과 3 000여페지에 달하는 방대한 극장개건관련문건들을 세심히 검토비준하여주시고 수십차의 직접적인 과업을 주시였을뿐아니라 흙먼지 날리는 공사장에 8차례에 걸쳐 몸소 현지에서 지도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건설현장에서 관현악단연주의 생울림상태도 측정해보시고 인민들이 리용할 관람의자에도 앉아보시면서 부족점들을 일일이 바로잡아주시였으며 여러가지 명안들도 밝혀주시며 건설 전과정을 현명하게 지도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각별한 관심과 직접적인 령도의 손길에 의하여 보통강반에 새롭게 면모를 단장하고 일떠선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은 현대적인 건축음향기술이 안받침되고 고전미와 현대미, 예술화가 조화롭게 결합된 특색있고 화려한 건축조형미를 자랑하는 문화예술의 대전당, 로동당시대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이 우리 당의 주체적건축미학사상과 세계적인 음향학적요구를 정확히 구현한 생울림극장으로 훌륭히 꾸려짐으로써 극장분야에서 오랜 꿈이였던 생울림문제를 해결하고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풀어드릴수 있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들과 예술인들이 아름답고 문명한 극장, 남부럽지 않은 예술활동기지에서 음악예술을 마음껏 창조하고 향유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107(2018)년 10월 10일 개관을 앞둔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극장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극장관리운영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장시간에 걸쳐 극장의 외부와 내부요소들을 돌아보시고 건설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고풍스럽고도 우아하게 자기의 모습을 일신한 극장의 전경을 바라보시며 수도의 한복판에 멋스러운 건물이 또 하나 들어앉아 풍치를 돋군다고, 여기를 지날 때마다 낡고 오래된 이 건물을 보면서 생각이 많았는데 이렇게 꾸려놓으니 마음이 개운하다고 하시면서 인민들이 극장에 와보면 정말 좋아할것이라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극장 연주홀의 여러 위치에서 삼지연관현악단의 연주를 직접 들어보시며 음향특성들을 대비해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연주홀의 음향이 정말 좋다고, 악기들의 생울림소리가 변색없이 그대로 살아난다고, 울림이 좋으니 관현악연주가 깨끗하고 섬세하게 들리며 정서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고, 악단의 품위도 한결 돋군다고 하시면서 건축음향분야에서 일대 혁신이고 성공한 극장이라고 대단히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이 뜻깊은 우리 당창건절을 맞으며 개관되는것을 기념하여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에 대형피아노를 선물로 안겨주시는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은 우리 당창건 73돐을 맞는 전체 당원들과 수도시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훌륭한 선물로 될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새 극장을 받아안게 된 삼지연관현악단의 전체 예술인들을 뜨겁게 축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관현악단은 조직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짧은 기간에 자기의 독특한 얼굴을 가지고 나라를 대표하는 여러차례의 공연을 훌륭히 진행하여 내외에 명성을 떨쳐가고있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앞으로도 우리 당의 문예사상과 정책을 높이 받들고 정열적이고 세련된 예술창조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며 우리 국가를 위하여 전심다해 복무하여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관현악단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혁명적예술활동의 훌륭한 거점을 마련하여준 당의 의도와 기대를 잊지 말고 높은 실력과 예술적기량으로 주체예술의 새로운 개화기를 맨 앞장에서 열어나가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고 그들과 함께 원형생음연주홀에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극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우리 인민의 귀중한 재보이며 향유물인 삼지연관현악단 극장을 더 잘 꾸리고 봉사활동을 최상급에서 진행하여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극장관리운영을 잘 할데 대하여 당부하시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들은 가장 훌륭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행복하고 문명한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려갈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