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일요일의 휴식조건보장을 위해 바치신 헌신의 자욱

 2024.9.3.

1년 365일중 어른, 아이 할것없이 즐겨 기다리는 날이 있다.

흔히 《빨간 날》이라고 불리우는 일요일, 그날들에 펼쳐지는 기쁨과 랑만의 화폭들은 얼마나 흥취로운것인가.

어서 오라 손님들을 반겨맞는 공원과 유원지들, 체육관과 극장, 영화관들, 문화위생봉사기지들, 급양봉사망들…

당의 은정속에 근로자들이 문화정서생활을 마음껏 누릴수 있는 조건이 훌륭히 갖추어진 문화정서생활기지들마다에서 일요일을 즐겁게 보내는 인민들의 모습이 가슴후덥게 안겨온다.

어떻게 마련된 일요일풍경이던가. 어떻게 꽃펴나는 기쁨이고 행복이던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입니다.》

돌이켜볼수록 우리 인민의 일요일휴식에까지 속속들이 깃들어있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이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적셔준다.

주체96(2007)년 12월 어느날이였다.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자랑찬 승리의 로정으로 이어진 한해를 돌이켜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득 우리 인민들의 일요일휴식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일요일에는 문화정서생활도 하고 자녀교양도 하여야 한다고 그리도 세심히 가르쳐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마다에는 뜨거운것이 가득차올랐다.

인민들에게 랑만넘친 일요일, 행복의 날과 달을 펼쳐주시려 한평생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그 사랑을 영원히 전해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가슴마다에 뜨겁게 사무쳐왔던것이다.

주체97(2008)년 4월 어느날에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에게 감정과 정서가 없는 인간, 생활을 떠난 인간이란 없으며 락관주의정신은 허공에서 생겨나는것이 아니라 풍만한 문화정서생활속에서 꽃펴나게 된다고 하시면서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일요일에는 휴식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극장이나 영화관, 식물원이나 동물원을 비롯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다양한 문화정서생활을 조직하여 온 사회가 전투적기백과 랑만으로 약동하게 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근로자들의 문화정서적소양을 높이고 가정과 사회에 화목하고 건전한 생활기풍을 세우며 자녀들을 고상하고 풍부한 정서를 가진 주체시대의 훌륭한 인간으로 키우는데서 일요일은 얼마나 중요한 날인가를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게 하는 간곡한 지침이였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 인민들이 일요일을 보다 즐겁고 의의있게 보내도록 그리도 마음쓰시고 심혈을 기울이신것이였다.

하건만 근로하는 인민들이 누리게 될 일요일의 휴식조건보장을 위해서는 그리도 마음을 쓰시였지만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하여 스스로 무거운 짐을 걸머지시고 끝없는 헌신으로 날과 달을 보내신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휴식일이란 따로 없었다.

근로자들
사진.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대중봉사기지들에서 일요일의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근로자들

정녕 일요일의 그 짧은 휴식마저 뒤로 미루시며 끝없이 바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있어 나날이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이 있음을 조선인민은 세세년년 길이 전해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