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전종식후 극도로 오만해진 미제는 세계제패야망을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고 강권과 전횡을 부리면서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전쟁의 불집을 일으키고 주권국가들을 전복하기 위한 침략과 모략책동을 감행하였습니다.》
1990년대초 쏘미 두 초대국을 중심으로 하여 오랜 기간 존재해오던 랭전이 종식되였다. 랭전종식을 계기로 인류는 이제는 이 행성우에 평화와 안정이 깃들게 될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 땅우에는 평화와 안정이 아니라 정부전복과 민족간, 종족간 분쟁을 비롯하여 온갖 불화가 심화되고있다. 이러한 사태를 몰아온 장본인은 바로 모략과 날조, 침략의 원흉인 미제이다.
랭전종식후 미제는 오만하게도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면서 《세계화》, 《일체화》의 간판밑에 세계 이르는 곳마다에서 반제자주적인 정부들을 전복하고 친미적인 괴뢰정권들을 조작하기 위한 침략과 모략에 날뛰였다. 라틴아메리카의 반제자주적인 나라인 사회주의꾸바를 전복하기 위한 미제의 책동이 그 대표적실례의 하나이다.
랭전종식후 미제는 사회주의꾸바를 전복하기 위한 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였다.
이시기 미제가 사회주의꾸바를 전복하기 위한 책동에 미쳐날뛰게 된것은 바로 랭전종식후에도 변함없이 사회주의기치를 고수하면서 라틴아메리카에서 그 영향력을 확대해나가고있는 꾸바를 저들의 라틴아메리카《일체화》, 《민주공동체》창설의 주되는 적대국가라고 간주한것과 관련되였다. 그것은 미국반동지배층이 《꾸바를 독재적인 <비민주국가>라고 보기때문에 아메리카<민주공동체>를 건설해야 하는 중요한 임무중의 하나가 바로 꾸바의 정권을 개변하는것이다.》라고 떠벌인 사실을 통해서 잘 알수 있다.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됨으로써 꾸바인민의 사회주의건설위업은 커다란 난관에 직면하게 되였다. 꾸바대외경제무역량의 85%를 차지하고있던 쏘련과 동유럽나라들에서 자본주의가 복귀됨으로써 꾸바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였으며 쏘련군이 철수함으로써 나라의 방위력에도 심각한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꾸바인민은 그 모든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신심을 가지고 사회주의기치, 반미자주화의 기치를 고수하여 나갔다. 이리하여 미제는 사회주의꾸바정부를 전복하기 위한 책동에 더욱더 미쳐날뛰게 되였다.
꾸바정부에 대한 미제의 전복음모는 철저히 미제우두머리들이 직접 발기하고 조직지휘하였다.
1992년 3월 당시 미국대통령 부쉬 1세는 어느 한 연설에서 피델 까스뜨로가 정권에 있는 한 미국은 《절대로 꾸바와 정상적인 대화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마이아미에서 한 연설에서도 미국은 《까스뜨로를 고립시키고 꾸바에서 변화가 발생할 때까지 계속 압력을 가할것》이라고 뇌까렸다. 그 뒤를 이어 미국대통령으로 올라앉은 클린톤도 《꾸바에 대한 미국의 정책에는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꾸바에 계속 정치적압력을 가할것이라고 꺼리낌없이 지껄였다. 미국대통령 부쉬 2세도 《현 꾸바정권이 더는 존재하지 않게 될 날》에 대하여 운운하면서 《우리는 꾸바에 자유의 날이 도래하기를 기다리지 않을것이다. 우리는 이날이 도래하게 하기 위하여 일하고있다.》고 지껄였다. 부쉬 2세는 2006년 10월 24일에 발표한 《자유로운 꾸바를 위한 협조계획》이라는데서 꾸바에서의 《평화적민주주의운동》을 제창하는 한편 꾸바국민이 자체로 제도를 《개조》할수 있도록 《자유》와 《정치적지지》를 제공할것이라고 줴쳤다. 이 《계획》은 본질에 있어서 내부의 반혁명세력을 규합하고 그를 통하여 꾸바의 사회주의정권을 안으로부터 무너뜨리기 위한 반동적인 《계획》이였다.
사실들은 미제우두머리들이 직접 꾸바정부에 대한 전복음모를 발기하고 조직지휘하였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미제우두머리들의 직접적인 지휘밑에 꾸바정부를 전복하기 위한 책동이 발광적으로 감행되였다.
우선 미제는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면서 저들의 반꾸바테로행위에 써먹을 반혁명악당들을 매수규합하기 위해 책동하였다.
여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논것의 하나가 《민주주의를 위한 민족단체》였다. 레간집권시기에 미국회는 《민주주의를 위한 민족단체》에 정상적으로 자금을 대주어 다른 나라들에서의 《민주주의과정》을 《추진》시키도록 하였었다. 이 단체는 꾸바에서도 이 나라의 반혁명분자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미국정부로부터 해마다 50여만US$를 받아썼다.
미제는 《민주주의를 위한 민족단체》뿐만아니라 미국에 있는 100만명이나 되는 꾸바계이주민들을 꾸바혁명을 반대하는 주요세력으로 리용하기 위하여 그들속에 《꾸바-아메리카민족단체》를 조작하고 여기에 자금을 대주면서 그의 활동을 보장해주고있다.
미국회의 일부 세력들은 2001년에 꾸바의 반혁명분자들에게 1억US$규모의 원조를 줄데 관한 《2001년 꾸바와의 련대성법안》이라는것을 들고 나왔으며 2003년 10월에는 꾸바반혁명분자들로 《자유꾸바후원위원회》라는 반동단체를 조작하고 이 단체를 통하여 꾸바정부를 전복하기 위한 책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할것을 꾀하였다. 2007년에 미제는 저들의 불법무도한 반꾸바봉쇄조치에 의해 동결되여있던 꾸바민족은행과 꾸바통신회사의 은행구좌들에서 총 1억 7 000만US$를 꾸바의 반혁명분자들에게 그 무슨 《보상금》으로 지불하는 범죄행위를 감행하였으며 2012년에도 반꾸바책동을 감행하는 자들에게 2 000만US$의 자금을 대주었다. 1997년이후 미제가 꾸바를 전복하고 불안정상태를 조성하기 위한 책동에 탕진한 자금은 미첩보기관들이 쓴 자금을 제외하고도 2억US$가 넘었다.
미제는 이밖에도 아바나에 있는 미국리권대표부와 일부 서방나라외교관들과 기자들을 통하여 꾸바의 반혁명분자들에게 자금을 대주면서 그들을 매수규합하여 반정부활동에로 사촉하기 위해 책동하였다.
다음으로 미제는 반혁명악당들로 테로단을 조작하고 그를 통하여 저들의 반꾸바목적을 달성하려고 하였다.
미제는 《꾸바민주주의쎈터》를 비롯하여 마이아미에 꾸바계 반혁명분자들의《<엘데>특공대》와 《4월 19일 그루빠》등 준군사테로단을 조작하고 로골적으로 테로훈련을 주었으며 반혁명테로분자들을 끊임없이 꾸바에 침투시켰다. 미제는 이와 함께 플로리더주에 있는 꾸바망명객들중에서 2만명을 무장시켜 게릴라훈련을 주었으며 꾸바에서 이른바 《봉기》나 《군사적쿠테타》가 일어나는 경우 그에 보조를 맞출 활동계획까지 짜놓고 정부전복음모를 추진시켰다.
특히 미제는 꾸바정부를 전복하기 위한 책동에서 꾸바인민의 최고지도자였던 피델 까스뜨로를 암살하기 위한데 가장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그 실현을 위해 미쳐날뛰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고 옹호고수하기 위한 혁명투쟁에서 령도자가 차지하는 위치와 임무는 특별히 중요하다. 령도자의 결정적역할을 떠나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은 그 승리를 기대할수 없다. 이를 잘 알고있는 미제는 꾸바인민의 사회주의위업을 말살하자면 무엇보다먼저 그 최고지도자인 피델 까스뜨로를 제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인정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미친듯이 날뛰였다.
미제는 1993년 1월 26일부터 2월 25일까지의 한달동안에만도 피델 까스뜨로에 대한 암살을 추동하는 20여건의 서한들과 꾸바군인들을 정부전복에로 사촉하는 124건의 격문들을 방송하였다. 또한 1976년 바베이도즈상공에서 있은 꾸바려객기폭발사건에 직접 가담하였으며 그후 피델 까스뜨로에 대한 암살을 여러번 시도하고 꾸바의 호텔들에 대한 테로공격을 감행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살해한 악질적인 국제테로분자 뽀싸다 까릴레스를 적극 비호두둔하였다. 미제의 이러한 책동에 의해 피델 까스뜨로에 대한 암살음모는 무려 600차이상이나 감행되였다.
사실들은 미국이야말로 가장 흉악하고 파렴치한 테로국가, 침략국가이며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악의 제국이라는것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오늘 세계제국주의우두머리이며 모략과 날조의 능수이며 최대의 테로범, 침략자인 미제는 그 어떤 제재와 압력에도 굴함없이 자주의 기치, 선군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그를 말살해보려고 악랄하게 날뛰고있다. 최근에 적발된 우리 혁명의 최고수뇌부에 대한 미중앙정보국과 괴뢰《국정원》의 특대형국가테로음모는 미국이야말로 진보적인 나라와 정부들을 전복파괴하기 위해서는 그 어떤 특대형범죄도 서슴지 않는 이 땅, 이 하늘아래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살인적이며 야만적인 테로국가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그러나 미제의 그 어떤 책동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제의 특대형국가테로음모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놈들의 천인공노할 만행들을 영원히 종식시키고 이 행성우에 테로가 없고 평화와 안정만이 깃들게 하기 위하여 우리 식의 반테로전에 용약 떨쳐나섰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미적개심과 예측불가능한 우리 식의 타격방식에 의하여 온갖 테로와 침략, 악의 본거지 미국이라는 땅덩어리는 이 지구우에서 조만간에 깨끗이 없어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