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자강력제일주의는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정신

 2016.9.1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강력제일주의는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정신입니다.》

오늘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려는것은 막을수 없는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 그 누구에게도 예속되지 않고 모든 문제를 자기의 신념에 따라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자면 자강력이 있어야 한다.

자강력은 자기스스로 자기를 강하게 하는 힘이다.

자강력이 있어야 다른 나라에 대한 의존심을 없애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지킬수 있으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킬수 있다.

우리가 최악의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세기를 주름잡으며 비약할수 있은 근본비결은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오직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정신인 자강력제일주의를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투쟁해온데 있다.

자강력제일주의가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정신으로 되는것은 우선 그것이 우리 식, 우리것으로 나라의 국력을 천백배로 다지게 하는 창조와 변혁의 위력한 무기이기때문이다.

우리 식보다 더 좋은 식은 없다. 누가 강요한다고 하여 우리 식을 버리고 남의 의사나 처방을 따를수 없다. 정치도 우리 식으로 하고 경제, 문화도 우리 식으로 발전시키며 국방력도 우리 식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그래야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할수 있으며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나라의 국력을 백방으로 강화할수 있다.

우리 식은 곧 주체식이며 우리의것은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으로 이룩한 재부이다.

력사에는 많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가 기록되여있다. 한때는 번성하였던 나라들과 부유함을 자랑하던 민족들이 국력이 약하여 쇠퇴몰락의 길을 걷고 전쟁과 략탈의 희생물로 되였다. 자원을 수출하여 남의 무장장비와 완제품들을 수입해쓰며 발전을 말하던 여러 나라들에서 민족의 운명을 망쳐먹은것은 먼 과거의 일이 아니다.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위협과 달콤한 회유에 넘어가 군사력을 포기하고 종당에는 침략의 희생물로 된 이라크와 리비아를 비롯한 나라들의 비극적사태는 자기힘이 강하지 못하면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킬수 없다는것을 피의 교훈으로 새겨주고있다.

오늘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의 힘밖에 없으며 국력을 강화하는데는 자기 힘을 키우는 길외에 다른 길은 없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오늘 누구도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으며 우리 나라가 통일되고 강대해지며 잘살고 흥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국력을 다지는것은 자기자신을 위한것이며 누가 도와주지 않는다. 설사 다른 나라의 원조나 방조가 있다고 하여도 그것은 언제나 부차적이고 일시적이며 조건부적이였다. 현실은 다른 나라와 민족을 발전시켜준 대국도 없으며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자기 힘을 키우는 위력한 무기는 자강력이다. 자기스스로 자기를 강하게 하려는 의지력과 실천력이 있어야 다른 나라에 대한 의존심을 없애고 자체로 민족간부들을 육성하고 과학기술을 발전시킬수 있으며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는 다방면적이고 현대적인 물질기술적토대도 갖출수 있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는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남이 한걸음 걸을 때 열걸음, 백걸음 내달리는 대담한 공격정신,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는 비상한 창조본때도 자강력에서 나온다. 자강력만이 살길이며 나라의 국력을 강화하는 길이다.

해방후 우리 나라에서 첫 기관단총을 만들 때 우리에게는 도면도 기술도 없었고 기대라고는 낡은 피대선반 두대와 조그마한 단조기 한대뿐이였다.

하지만 우리 나라를 지킬 많은 무기를 다른 나라에서 줄수도 없었고 오직 우리가 자체로 무장장비를 만들어야 기술도 발전시킬수 있었다.

당시 나라의 형편은 말이 아니였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체의 병기공업을 창설하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로동계급의 자강력을 불러일으키시였다. 천리길도 한걸음으로 시작되고 끝까지 걸어야 목적지에 가닿게 되는것이다. 주체37(1948)년 12월 해방조선의 첫 기슭에서 울린 자강력의 첫 기관단총소리는 세계의 정치구도를 완전히 변화시킬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폭음으로 장쾌하게 이어졌다.

그러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사업총화보고에서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오직 자체의 힘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해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자력자강의 정신이 우리 인민을 불가능을 모르는 정신력의 최강자로 키우고 우리 조국을 그 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켰다고 말씀하시였다.

자기를 강하게 하려는 의지가 굳건할 때 무에서 유도 창조하고 백년세월도 주름잡으며 불패의 국력을 다질수 있다. 자강력의 높이이자 국력의 높이, 조국번영의 높이이다. 자강력은 국력강화의 힘있는 무기이며 자력자강의 길에 강국건설의 최후승리가 있다.

자강력제일주의가 자체의 힘과 기술,자원에 의거하여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정신으로 되는것은 또한 그것이 민족자존의 정신력과 주체적력량을 강화하는 근본초석이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살며 혁명하는 우리 인민은 남달리 민족적자존심이 강하다. 그러기에 우리 인민은 민족자존의 기치밑에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제 할일을 보란듯이 해나가는 자신만만한 기개, 그 어떤 불가능도 기어이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완강한 공격정신, 귀중한 자기의것을 침해하는자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는 불타는 증오, 모든 분야에서 세계의 패권을 쥐려는 담대한 배짱으로 제국주의자들의 제재, 고립압살책동을 산산히 짓부시고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과 같은 특대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왔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민족자존의 정신력과 주체적력량을 반석같이 다져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선군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오늘의 총진군을 계기로 전체 인민을 시련과 난관앞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자기 힘만을 믿고 일떠서는 굳센 의지의 소유자, 체현자들로 더욱 억세게 준비시키려는것은 우리 당의 의도이다.

우리 당의 의도를 빛나게 실현하자면 뭐니뭐니해도 민족자존의 정신력과 주체적력량을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하여야 한다. 자기의것이 제일이고 자기의 힘이 제일이라는 신념을 억세게 벼려주고 사대주의와 민족허무주의, 수입병과 같은 잡사상, 잡귀신들을 완전히 뿌리뽑는 가장 위력한 무기가 다름아닌 민족자존의 정신력, 자력자강이다.

주체사상의 조국에서 연길폭탄의 력사와 천리마시대의 서사시를 배우며 자라난 사람들이 바로 우리 인민이다. 그러기에 우리 인민은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사대주의와 수입병을 짓부시고 모든것을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는 강의한 의지의 소유자로 되였다.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떨쳐나선 사람들이 가는 길은 자력자강의 길이지만 자기의 힘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걷는 길은 사대주의, 수입의존의 길이다.

자기 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민족자존의 정신력에서 무비의 담력과 배짱이 나오고 모든것을 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가는 불굴의 기개와 높은 창조력이 나온다.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은 민족자존의 정신력, 자강력을 높이 발휘하여 이미 이룩된 승리와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사회주의우월성을 최대한 발양시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제국주의를 압도하기 위한 투쟁이다.

지금 이 시각도 적들과 총부리를 직접 맞대고있는 전장에서뿐아니라 우리가 살고있는 모든 곳에서 제국주의와 보이지 않는 대결과 경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다.

해당 나라의 자립적경제건설을 파탄시키고 예속경제구조를 갖추게 함으로써 사람들이 자기 힘을 믿지 못하도록 자립정신을 뽑아버리자는것이 미국이 노리는 또 하나의 주요목적이다.

미국이 우리 나라에 감행하는 각종 금융제재와 경제봉쇄책동도 결국은 자립으로 살아나갈수 있는 경제를 건설하지 못하게 하고 국산화구조를 갖추지 못하게 하기 위한 기본수단의 하나이다.

이러한 조건에서 우리가 나라와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자고 해도,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자고 하여도 민족자존의 정신력과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사업총화보고에서 우리는 사대와 외세의존을 배격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단합을 이룩하는것은 자기 힘을 천백배로 강하게 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흩어지면 약해지고 단결하면 강해진다. 내부를 분렬시켜 통치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날로 로골화되는 조건에서 민족자존의 정신력과 주체적력량을 더욱 강화해나갈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실현할수 있으며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가로막는 온갖 잡오물들이 혁명대오안에 발붙일 틈이 없어지게 되고 우리의 혁명진지는 더욱 반석같이 다져지게 될것이다.

자강력제일주의가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정신으로 되는것은 또한 그것이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하는 위력한 추동력이기때문이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하신 중앙위원회사업총화보고에서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며 과학기술의 발전수준은 나라의 종합적국력의 지위를 규정하는 징표로 된다고 하시면서 제국주의자들의 경제기술적봉쇄를 짓부시고 우리의 자강력을 급격히 증대시키며 모든 부문을 빨리 발전시키자면 과학기술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가 강국의 징표로 될수는 없다. 과학기술을 앞세우면 강자가 되고 뒤떨어지면 약자로, 노예로 굴러떨어지고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자강력은 필연적으로 과학기술중시를 요구한다. 현대과학기술이 안받침되여야 자강력을 더 빨리, 더 강하게 키울수 있으며 그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키며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이미 마련된 물질기술적토대들이 몇배, 몇십배의 위력을 발휘할수 있게 하는 가능성을 주고있다. 그 가능성을 현실성으로 전환시키는것이 자기의것을 살리고 빛내이려는 열렬한 지향과 의지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그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더 많이 요구되는것은 원료와 연료, 설비와 자재이다. 우리에게는 부족한것이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그것을 남에게 의존하여 풀어나갈수 없다.

과학기술을 발전시켜도 남들이 걸은 길을 따라만 갈것이 아니라 애국충정과 민족적자존심을 폭발시켜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으며 비약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불굴의 의지력이다.

전국각지의 전력생산기지들과 석탄전선, 금속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선행부문에서 날로 높아가고있는 생산실적, 경공업부문과 과학연구부문에서 이룩되고있는 우리 식의 현대화와 국산화, 첨단돌파의 자랑찬 성과들은 자강력에 기초한 과학기술의 거세찬 폭발이다.

그리고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과 애국적인 과학자, 기술자들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자랑찬 승리자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하여 자기들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믿고 달라붙어 우리의 힘과 기술로 지하전동차를 성과적으로 개발하고 금속공업의 주체화에서 큰걸음을 내짚었으며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들을 훌륭히 일떠세웠다.

이것은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투쟁해나갈 때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으며 자기의 힘을 더 큰 힘으로 강화해나갈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 1월 1일 과학기술전당 준공식테프를 끊으시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는 새해의 첫문을 과학으로 열었다고 하신 뜻깊은 말씀은 오늘 우리 당이 과학기술을 얼마나 중시하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지구관측위성의 성과적발사는 반만년 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특대사변이며 과학기술로 자강력을 다져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영웅적투쟁의 고귀한 결실이다.

과학기술의 기관차로 강국건설을 앞당기려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자립적경제토대를 강화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며 첨단과학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도입해나갈 때 우리의 자강력은 세계가 부러워하는 강국의 재부, 행복의 열매들을 더 많이 안아올것이다. 시대는 변하고 세대는 바뀌여도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위력한 무기는 자강력제일주의이다. 자강력제일주의를 높이 들고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가 있고 후손만대의 미래가 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자강력제일주의기치밑에 자기의것에 대한 믿음과 애착, 자기의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