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정당치고 인민을 위하지 않는다는 당은 하나도 없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당의 본태와 진가는 결코 화려한 간판이나 선전, 구호속에 있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헌신속에 있다.
조선로동당은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변색을 모르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어머니당이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심부름군당, 이 부름속에는 조선로동당을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이 바란다면 그 어떤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참다운 인민의 당으로 건설하시려는
조선로동당을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건설할데 대한 사상은 무엇보다 먼저 당의 존엄과 권위를 비상히 높일수 있게 하는 사상이다.
당의 존엄과 권위는 결코 권력에 의해서 보장되고 높아지는것이 아니다. 당의 존엄과 권위는 인민대중의 열렬한 지지와 신뢰에 의하여 담보된다.
인민대중이 지지하고 신뢰하는것만큼 높아지는것이 당의 존엄이고 권위이다. 반면에 당은 세상에서 가장
인민대중은 자기를 무시하고 인민우에 군림하려는 자들에게는 절대로 곁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바쳐 헌신하는 진정한 인민의 복무자, 인민의 심부름군들에 대해서는 심장을 바쳐 따르고 존대한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높이가 당에 대한 인민의 충성의 열도를 규정하며 인민의 열렬한 지지가 그대로 당의 절대적인 존엄과 권위를 낳는다.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왔으며 인민과 더불어 필승불패하여온 조선로동당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이것을 철의 진리로 새겨주고있다.
참으로 조선로동당을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건설할데 대한 사상은 당의 존엄과 권위를 비상히 높일수 있게 하는 혁명적당건설의 불멸의 지침이다.
조선로동당을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건설할데 대한 사상은 다음으로 당의 령도력을 비상히 높일수 있게 하는 사상이다.
당의 령도력은 사회주의건설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켜 혁명과 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력, 조직전개력에 있다.
당의 령도력은 인민대중의 열렬한 지지와 호응을 전제로 한다. 그것은 인민들은 자신들을 진정으로 믿고 내세울 때에만 자기의 힘과 지혜,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기때문이다.
당은 조직사상적으로 굳건할뿐 아니라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을 때 자기의 령도력을 충분히 발휘할수 있다. 조선로동당이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된다는것은 자기의 주관적의사가 아니라 인민이 바라고 요구하는대로만 일하고 인민을 정히 받드는 당으로 된다는것이다.
인민대중은 력사의 주체이며 만사에 도통한 스승이다. 따라서 오직 인민대중이 바라고 요구하는대로 일해나갈 때 사소한 편향이나 우여곡절도 없이 사회주의건설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인민대중은 자기들을 위해 성실한 심부름군이 되여 헌신하는 당을 한목숨바쳐 서슴없이 따른다. 인민이 따르는것만큼 강화되는것이 당의 령도력이며 인민이 떨쳐나서는것만큼 전진하는것이 사회주의위업이다.
조선로동당이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당이 되여 인민대중을 위하여 헌신할수록 인민들은 당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인 전진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거창한 작전을 펼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있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헌신속에서 조선로동당의 령도력은 불패의것으로 다져지고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가 열려지고있다.
참으로 조선로동당을 진정한 인민의 심부름군당으로 건설할데 대한 사상은 당의 령도력을 높여 사회주의건설을 더욱 힘있게 다그칠수 있게 하는 혁명적당건설의 불멸의 지침이다.
전체 조선인민은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는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반드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