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지봉철
2025.2.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 첫째 의정에 대한 강령적인 결론에서 2024년에 우리당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사에 또 하나의 전례없는 기록이 새겨진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4년에 일부 지역들에서 큰물에 의한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우리 당은 적시적인 결심을 내려 방대한 복구사업을 전개하는 동시에 수재민들을 수도 평양에 올려다 안정되고 편리한 생활조건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수업을 보장하는 비상체계를 가동시키였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이 중대조치는 인민을 위해 복무하는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고 불행을 당한 사람들을 잃은것이상으로 위해주고싶은 진정과 성의, 후대육성을 제1의 국사로 내세우는 교육중시의 표시로서 당과 인민의 혈연적뉴대를 더한층 두터이하고 당정책에 대한 대중의 지지와 신뢰를 공고히 하는 소중한 결과를 낳았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는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다방면적인 지식과 건장한 체력, 고상한 사상정신적풍모를 지닌 역군들로, 혁명의 계승자들로 억세게 키워 끝없이 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휘황한 래일을 굳건히 담보해나가시려는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고 국가의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중요시하고 앞세워야 할 사업들은 많다. 나라의 방위력을 튼튼히 다지고 경제와 과학기술을 추켜세우는 사업도 국가의 부흥번영을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이 모든 천사만사보다 더 중차대한 사업이 바로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4년 8월 4.25려관을 찾으시여 수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준비정형을 료해하시던 날 당중앙위원회가 이번에 수해지역의 어린이, 학생들을 위한 림시교육보장대책을 세우도록 신속정확한 결심을 실행한데 대하여 긍지스럽고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하시며 그리도 만족해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무리 어려워도 후대교육사업은 당과 정부가 일시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데 대하여 재삼 강조하시며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일층 제고하며 교육사업전반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중대문제들을 당에서 토의하고 강력한 대책들을 세워나갈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2024년을 총화하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 넷째 의정에 대한 력사적인 결론에서 교육사업은 어느 시기, 어떤 단계에서나 우선권을 부여하고 최대의 공력을 들여야 할 제1의 국사이며 부단히 진보해야 하는 가장 책임적인 중대사이라고 하시며 교육진흥의 선차성과 필수성, 그 의의에 대하여 언급하시고 그 실행을 위한 대책적문제들을 제시하시였다.
정녕 모든것이 부족하고 애로와 난관이 의연하지만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 행복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현실은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를 제1의 국사로 내세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의 위대성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한 나라의 앞날을 보려거든 아이들을 보라는 말이 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견실한 혁명인재들로 자란 새세대들이 주력으로 등장할 때, 당과 정부의 은덕을 성장의 매 시각 뜨겁게 절감하며 자란 세대들이 이 조국을 받들어갈 때 우리 사회에는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고 공화국의 국력은 천하제일강국의 위상에 맞게 장성강화될것이다.
후대들에 대한 사랑의 힘으로 과감히 전진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언제나 승승장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