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수령의 품속에 영생하는 영웅들

 2019.7.12.

흐르는 세월은 인간생활에서 너무도 많은것을 망각속에 묻어버린다. 기쁘던 일도 슬프던 일도 날이 가고 달이 가면 삭막해지고 잊어버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덧없이 흐르는 세월을 가리켜 야속한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희생된 영웅전사들 한사람한사람을 생각하시며 잠못이루시고 그들을 붉은 기폭에 싸안아 영생의 언덕에 올려세워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전사들을 생사를 같이하는 귀중한 동지로 굳게 믿고 육친의 뜨거운 사랑과 정을 기울여 불굴의 혁명가, 혁명전우로 키우시였으며 그들에게 죽어서도 영생하는 고귀한 삶을 안겨주시였습니다.》

주체90(2001)년 7월 어느날 평양시 교외에 있는 애국렬사릉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가한 가운데 《빨찌산추도가》의 선률속에 지난 시기에 희생된 영웅들의 유해가 안치되는 장중한 의식이 진행되였다.

리수복, 안영애, 김광철, 길영조

이들은 어떤 영웅렬사들이기에 오늘에 와서 그들의 유해가 애국렬사릉에 안치되는것인가.

그들모두는 당과 조국을 위하여 청춘과 생명을 바친 10대, 20대의 평범한 어제날의 보통병사, 보통군관들이였다. 하지만 그들모두는 삶에서뿐아니라 죽음앞에서도 승리자가 된 사람들이다.

어느 나라에서나 국가적인 묘지에는 건국공신들을 비롯한 특정한 인물들만 안치한다. 로씨야의 크레믈리성벽에 있는 국립묘지도 그렇고 중국의 팔보산렬사릉도 그렇다.

우리 나라의 애국렬사릉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혁명적의리에 의하여 시대별로 대표적으로 내세울수 있는 희생된 영웅들이 모여 영생하는 뜻깊은 곳으로 되고있다. 값있게 잘 싸운 사람이라면 그가 평범한 전사라도 애국렬사릉에 안치되여 만사람의 기억속에 영생하는것이다.

주체90(2001)년 4월 어느날 인민군부대들에 대한 현지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오래도록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다가 일군들에게 인민군대에서 시대별로 대표적으로 내세울수 있는 영웅들의 묘를 애국렬사릉에 옮기는것이 어떻겠는가 하는것을 연구해보라고 교시하시였다.

당시 인민군부대들에서는 군인들의 교양에도 그렇고 또 부대가 낳은 영웅들을 영원히 추억한다는 의미에서 전쟁시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자기 부대에서 배출된 영웅들을 부대주변에 안장해오고있었다.

한 일군이 머뭇거리다가 이제 영웅렬사들의 묘를 애국렬사릉에 옮긴다면 영웅들이 자기들의 곁을 떠난다고 부대군인들이 섭섭해할것 같다고 말씀드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머리를 가볍게 끄덕이시다가 시대별로 내세울수 있는 대표적인 영웅들의 묘를 애국렬사릉에 옮기는것이 해당 부대에 그대로 두는것보다 낫다고, 영웅들의 묘를 애국렬사릉에 옮기면 벌써 그들의 급이 달라지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수 있다고 일깨워주시며 어느 영웅은 죽어서도 최고사령부 가까이에 있는 애국렬사릉에 갔다는 말을 듣는것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고 교시하시였다.

도저히 헤아릴길 없는 위대한 사랑의 세계에 접하여 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여 자신의 생각에는 시대별로 대표적으로 내세울수 있는 영웅들을 배출한 부대들에는 기념으로 그의 반신상을 세워주고 묘는 애국렬사릉에 옮기는것이 좋을것 같다고 하시면서 전쟁시기 영웅들가운데서는 리수복이나 안영애 같은 영웅들을 내세우고 현시대의 영웅들가운데서는 김광철이나 길영조 같은 영웅들을 내세울수 있을것이라고 친히 이름까지 찍어주시였다.

그리하여 리수복, 안영애, 김광철, 길영조영웅은 영생의 언덕인 애국렬사릉에 오르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시기와 전후시기에 배출된 영웅들을 잊지 않으시고 그들의 영웅적위훈을 길이 빛내여주시기 위하여 반신상을 세우도록 하시고 그들이 다니던 학교와 복무하던 구분대들에 그들의 이름을 달아주어 영생의 삶을 빛내이도록 하여주시였다.

사람이 세상에 태여나서부터 죽을 때까지 당에서 책임지고 키워주고 보살펴주고 사회에 내세워주며 죽어서도 영생하는 정치적생명을 주어 영원한 삶을 빛내여주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인간철학의 핵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인간철학, 숭고한 혁명적의리에 의하여 영웅의 삶은 죽어서도 영생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