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부교수 장영철
2021.5.2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직접적인 지도밑에 우리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우리 인민의 끝없는 흠모와 뜨거운 축원의 마음을 담아 송가 〈수령님의 만수무강 축원합니다〉를 훌륭히 창작하여 탄생 60돐을 맞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새해 첫날 아침에 불러드림으로써 시대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였습니다.》 (《김정일전집》 제17권 8페지)
오늘 우리 나라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수많은 수령칭송의 송가들이 창작되여 온 나라에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송가창작을 위하여 바치신 로고를 전하는 하많은 이야기들가운데는 송가 《수령님의 만수무강 축원합니다》도 있다.
송가 《수령님의 만수무강 축원합니다》는 그 어느 개별적인 작곡가에 의하여 창작된 작품이 아니라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발기되고 장군님의 교시가 그대로 가사가 되고 명선률이 되여 완성된 인류력사가 알지 못하는 만수축원의 충성의 송가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안녕과 건강을 간절히 바라는 인민들의 절절한 념원을 깊이 헤아리시고 우리 시대의 새로운 송가, 만수축원의 송가를 창작하여 수령님께 삼가 올릴 구상을 펼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58(1969)년 2월 11일 작곡가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을 흠모하는 노래를 창작할데 대한 새로운 과업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작곡가들에게 지난 20년동안 송가창작에서 이룩된 성과를 지적하시고 지금까지 창작된 노래들가운데서 《김일성장군의 노래》만큼 좋은 노래가 없다고 하시면서 하지만 그것은 1940년대에 지은 노래라고, 지금은 1970년대에 들어서게 되는 때인것만큼 위대한 수령님을 더 높이 우러러모시려는 우리 인민들의 심정을 담은 새로운 노래가 나와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나 작곡가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신 창작과제를 받아안으면서 지금까지 나온 송가들과 같은 노래를 더 만들데 대한 과업으로만 생각하였을뿐 장군님의 심중에 자리잡고있는 깊은 뜻을 미처 알지 못하였다.
그러다나니 창작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나도록 이렇다 할 명곡을 내놓지 못하였다.
주체59(1970)년 9월 조선로동당 제5차대회경축공연에 내놓을 공연종목을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까지 위대한 수령님의 만수무강을 축원하는 노래가 없는것이 제일 가슴아픈 일이라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받고서야 새로운 송가창작에 대한 장군님의 깊은 의도를 잘 알게 된 창작가들은 힘과 지혜를 합치며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였다. 하지만 새로운 송가창작은 뜻대로 되지 않았으며 그러한 고충과 모대김속에서 날이 가고 달이 바뀌여 한해가 다 저물어가게 되였다.
이러한 실태를 헤아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60(1971)년 새해 첫 아침에도 위대한 수령님께 노래를 드리지 못하게 된것을 못내 서운해하시며 수령님의 탄생일까지는 어떻게 해서든 노래를 완성하여 수령님께 기쁨과 만족을 드릴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창작가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명곡을 창작하지 못하는 원인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분석해주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일 좋아하시는 노래들을 연구하며 수령님의 심오한 문예사상의 진수를 깊이 파악할데 대하여 밝혀주시고 수령님께서 좋아하시는 선률들이 몸에 배야 유순하고 아름다운 명곡의 선률을 찾아낼수 있다는데 대하여 간곡하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심장에 새기고 창작가들은 송가창작전투를 긴장하게 벌려 3편의 노래를 지어올렸다.
주체60(1971)년 12월 27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창작가들이 올린 3편의 노래를 들으시고 곡자체로서는 다 좋은데 위대한 수령님의 만수무강을 축원하는 노래로서는 너무 무겁고 밝지 못하다고 하시면서 못내 서운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창작가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을 심려와 로고만을 안으시고 간고하고 준엄한 혁명의 길을 헤쳐오시였다고, 우리 수령님께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고생과 시련을 겪으시며 오직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시였다고 하시면서 참으로 수령님은 우리 인민에게 오늘의 이 행복을 안겨주시려고 한평생을 바쳐오시는 인민의 수령이시다, 자애로운 수령님의 그 품속에서 우리 인민이 누리는 오늘의 이 행복이 마련되고 꽃피여났다, 그렇기때문에 우리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해와 달이 다하도록 영원히 높이 모시고있으며 그 심정으로 수령님의 만수무강을 삼가 축원하고있다, 우리 인민의 이와 같은 절절한 감정을 그대로 옮긴다면 왜 명가사와 명곡이 나오지 않겠는가, 이 노래는 단순한 가요가 아니라 오늘 우리 전체 인민이 지니고있는 간절한 념원을 담은 충성의 송가로 되여야 한다고 절절하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 교시는 창작가들이 달과 해를 넘기며 그렇게도 모대기면서 찾고 또 찾던 노래의 세계였으며 그 구절구절, 한마디한마디가 그대로 가사의 내용이였고 선률이였다.
그리하여 그것은 그대로 가사에 새겨지고 선률로 악보에 옮겨지게 되였으며 마침내 수령에 대한 충성의 송가 《수령님의 만수무강 축원합니다》가 태여나게 되였다.
우리 나라에서 인류음악사가 알지 못하는 만수축원의 송가가 새롭게 태여나게 된것은 오로지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과 만수무강에서 최대의 기쁨과 행복을 찾으시며 수령님을 해와 달이 다하도록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이 그대로 명가사, 명선률이 되여 시대의 송가로 정화되였기때문이다.
참으로 이 땅우에 송가창작의 새시대를 펼쳐놓으시여 수령의 노래로 김일성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온 세상에 높이 떨칠수 있게 하여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음악예술분야에 이룩하신 업적가운데서도 특출한 업적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