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당의 품속에서 빛나는 조선청년들의 영예로운 삶

청년중시를 국사중의 국사로, 혁명의 전략적로선으로 내세우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은혜로운 손길아래 수많은 청년들이 시대의 영웅, 위훈의 창조자로 영예로운 삶을 빛내여가고있다.

사진 1. 당중앙따라 천만리 가고갈 청년전위들의 기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청년운동이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자랑찬 년대들에는 당과 수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희생적으로 투쟁한 청년들의 고귀한 피와 땀, 영웅적위훈이 깃들어있습니다.》

조선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전기간 우리 조선청년들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선봉대, 돌격대로서 혁명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당의 구상에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조국과 인민앞에 뚜렷한 영웅적위훈을 아로새기였다. 특히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들어와 당을 따라 언제나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려는 불같은 결의에 충만된 우리 청년들속에서 지난 10여년간 수많은 영웅들이 배출되여 시대의 선구자, 전위로 되였다.

사진 2.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복무의 길에 헌신의 자욱을 새기는 청년들

당과 수령에 대한 높은 충실성을 지니고 수도의 교통질서를 세우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으며 불의의 정황속에서 수령결사옹위의 숭고한 정신을 높이 발휘한 평양시인민보안국 교통지휘대 지구대(당시) 대원이 공민의 최고영예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를 수여받았다.

혁명의 성지 백두전구에 대규모수력발전소를 일떠세우는 거창한 사업을 청년동맹에 통채로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에 새겨안은 청년돌격대원들은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들어올릴수 있다는 신념과 배짱을 지니고 한두해도 아닌 여러해동안 북방의 혹한속에서 충성의 피와 땀을 뿌리면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고 자랑스러운 청춘대기념비, 청년강국의 상징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훌륭히 일떠세웠다.

또한 국제경기마다에서 우승의 영예를 쟁취하고 세계의 하늘가에 존엄높은 우리의 국기를 높이 휘날린 체육인들속에서도 청년영웅들이 많이 나왔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국제경기에 나가 우승하여 공화국기를 날리는 체육인들은 참다운 애국자이고 영웅이며 멋쟁이들이라고 하시며 눈부신 경기성과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지키고 빛내인 미더운 체육인들을 영웅으로 내세워주시였다.

또한 주체조선의 국력을 과시하는데 큰 기여를 한 과학자들속에서도 청년영웅들이 배출되였다.

그리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기수가 될 철석의 맹세를 안고 힘찬 로력적위훈을 세워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특출한 모범을 보인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직포공처녀가 공화국공민의 최고영예인 로력영웅칭호를 수여받은것을 비롯하여 수많은 청년들이 영웅청년의 값높은 영예를 지니였다.

이밖에도 당과 조국의 부름앞에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대답하며 조국과 인민, 집단과 동지들을 위하여 자신의 깨끗한 량심을 다 바쳐 헌신하는 훌륭한 청년들은 수없이 많다.

지금 이 시각도 우리 청년들은 애국청년, 영웅청년이라는 값높은 부름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자기 부문, 자기 초소에서 시대를 앞당기는 위대한 창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앞으로도 조선청년들은 당이 제시한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전세대들이 발휘한 애국의 전통, 단결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시대의 전위에서 언제나 청춘의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