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녀성들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고귀한 진리를 새겨주시며

 2021.5.2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위업수행에서 녀성문제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주체의 녀성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영광스러운 전통을 마련하시였습니다.》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시기 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녀성운동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가운데는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녀성들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한 고귀한 진리를 새겨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새겨져있다.

주체19(1930)년 가을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고유수들판에 나오시여 농민들과 함께 벼가을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모시고 벼가을을 하게 된 농민들은 신바람이 났다.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벌써 농민들을 떨구고 앞장서나가시였다.

어느덧 정오가 되자 녀인들이 점심밥을 이고 들에 나왔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농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시면서 일제침략자들과 지주놈들의 악랄한 착취행위에 대하여 폭로하시고 농민들이 제땅에서 마음껏 농사를 지으면서 부모처자들을 배불리 먹이자면 일제침략자들을 조국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야 한다고 깨우쳐주시였다.

이날 오후에 농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신 과업을 받고 조선혁명군 대원들이 휴식참에 배워준 혁명가요를 부르며 힘든줄 모르고 일하였다.

해가 떨어져 하던 일을 끝내고 마을로 돌아올 때였다.

앞에서 벼단을 가득 싣고가던 달구지의 한쪽바퀴가 도랑창에 빠지였다.

달구지의 뒤를 따르던 남정 몇사람이 힘을 쓰며 달구지바퀴를 꺼내려고 하였으나 허사였다.

워낙 짐을 많이 실은데다가 도랑창에 깊숙이 빠진지라 달구지는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그들은 할수 없이 뒤따라오던 녀성들에게 도움을 청하였다.

남정들이 달구지 하나 꺼내지 못해 녀자들의 힘을 비는가고 뒤따라오던 녀성들이 롱을 하며 달라붙었다. 그러자 달구지가 헐하게 나왔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들속에서 오가는 이야기를 듣고계시다가 남정들이라고 하여 무슨 일이든 그들만이 다해야 하는것이 아니며 녀성들이라고 하여 하지 못할 일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계속하여 달구지도 두바퀴가 다 있어야 잘 굴러가는것처럼 조선을 독립하기 위한 투쟁도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녀성들의 힘을 합쳐야 더 잘 할수 있다고, 우리는 단합된 힘으로 일제를 몰아내고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조용히 웃으며 하시는 말씀이였으나 듣는 사람들의 가슴속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한사람한사람의 힘은 보잘것없지만 단합된 힘은 거대하며 녀성들도 나라찾는 싸움에 떨쳐나서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교시는 사람들의 가슴속에 정으로 쪼아박듯 깊이깊이 새겨졌다.

평범한 하나의 사회현상을 놓고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해방을 몇몇 준비된 선각자나 단체가 아니라 2천만 조선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이룩하여야 하며 일제식민지통치밑에서 2중3중의 억압과 착취를 받으며 비참한 생활을 하여온 녀성들이 혁명에 나선다면 아주 큰 힘을 낼것이라는 귀중한 진리를 안겨주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항일혁명투쟁시기 조선의 광범한 녀성들은 항일무장대오와 여러 혁명조직들에서 조국의 해방과 녀성해방운동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주체의 조선녀성운동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수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