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원아들의 노래를 들어주시며

 2018.9.16.

해당 나라의 장래를 알려거든 어린이들을 보라는 말이 있다. 그것은 어린이들의 얼굴에 그 나라의 미래가 그대로 비껴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경치아름다운 곳마다 육아원, 애육원들을 일떠세워주시고도 무엇인가 부족하신듯 그들의 생활형편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고계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을 특별히 귀여워하고 사랑합니다. 이것은 그의 숭고한 후대관의 발현이며 그의 천품이기도 합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2페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3(2014)년 5월 18일 평안남도의 육아원, 애육원 원아들이 보양치료를 받고있는 대성산종합병원을 찾으시였다.

너무도 달라진 원아들의 복스러운 얼굴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때의 아이들이 맞는가고 되묻기까지 하시며 몇살이냐, 밥은 잘 먹느냐, 무엇을 하며 놀고있었느냐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어린이들은 조국의 밝은 미래이고 혁명의 계승자들이라고,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새 세대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있다고 하시며 아이들에게 노래를 불러보라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갈리신 음성으로 원아들이 모두 활기에 넘쳐있다고, 노래《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맑은 목소리로 부르는데 우리는 어린이들이 행복만을 알게 하여 저 노래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고, 아버지라 부르면서 저저마다 품에 안기는 원아들의 모습을 보니 눈굽이 젖어드는것을 어쩔수 없다고 하시며 원아들이 퇴원한 후에도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고 무럭무럭 자라나도록 하자면 육아원, 애육원의 보육원, 교양원들이 그들에 대한 영양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지붕이 되여 눈비를 막아주고 흙이 되여 뿌리를 덮어주며 생명수가 되여 대지를 적셔주는 위대한 친어버이의 불같은 정의 세계, 열의 세계가 있어 우리 아이들은 나라의 든든한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우리 어린이들이 터치는 태양찬가는 고결한 사랑과 도덕의리를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후대사랑의 업적을 길이 전하며 세세년년 울려퍼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