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야영생들과 함께 찍으신 사랑의 기념사진

 2024.7.25.

조선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귀중한 후대들에게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행복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혜로운 손길은 평양시묘향산등산소년단야영소에도 뜨겁게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좋은것을 하루빨리 안겨주고싶은것이 나의 심정입니다.》

주체102(2013)년 5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천하절승 묘향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평양시묘향산등산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야영생들이 생활하는 호실에 몸소 들리시여 방안의 온도보장과 침구류공급, 세탁문제를 비롯하여 생활에서 자그마한 불편도 있을세라 친어버이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야영소의 여러곳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등산지식보급실을 아이들이 야영기간에 동식물채집도 하면서 풍부한 산지식을 체득할수 있게 잘 꾸리며 모든 야영소들에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과학영화를 보여줄수 있는 록화실도 꾸려줄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다.

그러시고도 주신 사랑이 적으신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해 할 일이 많지만 야영소를 잘 건설하는데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이곳만이 아니라 전국의 야영소들과 소년궁전, 소년회관들도 훌륭히 개건하자는것이 당의 결심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야영소의 설계방향에 대하여 하나하나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지금 야영생들이 모두 어디에 갔는지 한명도 보이지 않는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야영소를 찾으시였던 그 시각 야영생들은 모두 등산길에 올라있었다. 한 일군으로부터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빨리 가서 야영생들을 다 데려와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여기까지 왔다가 야영생들을 만나보고 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그들이 몹시 섭섭해할것이라고, 아무리 시간이 바빠도 야영생들을 만나보고 가겠다고 사랑과 정을 담아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야영소에 찾아오시여 자기들을 기다리고계신다는 소식에 접한 야영생들은 엎어지듯 그이께서 계시는 곳으로 한달음에 달려왔다.

이렇게 되여 등산길에 올랐던 야영생들모두가 등산복차림그대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한없이 따사로운 넓은 품에 안겨 기쁨에 울고웃으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는 감동깊은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다.

온 나라 천만국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야영생들과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는 일군들은 아이들과 함께 계시는것을 행복으로, 더없는 락으로 여기시는 그이의 웅심깊은 사랑의 세계에 가슴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었다.

야영생들을 위해 바치신 천금같은 시간.

그것은 아이들을 위한 사업을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으로 내세우시고 후대들의 밝은 웃음을 꽃피워주시려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이 바치실수 있는 귀중한 혁명시간이다.

영광의 시각을 꿈같이 맞이하였던 야영생들은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속에 안겨사는 자신들보다 더 복받은 행운아들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고 하면서 오늘도 그날의 감동깊은 사연을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