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2022.8.16.

인민을 위한 방역대전이 벌어지고있는 사회주의조선에 또 하나의 인민사랑의 전설이 태여나 만사람을 울리고있다.

불사약, 사람이 먹으면 죽지 않고 오래오래 산다는 옛전설의 신령스러운 불사약을 오늘 조선인민이 받아안은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신형코로나비루스의 발생과 전파, 그로 인한 감염자들과 사망자들의 급증, 새로운 변이비루스들의 련속적인 출현, 후유증으로 시달리는 수백수천만의 사람들…

이러한 세계적인 대재앙속에서 2년 3개월이라는 세계보건사의 기적과 같은 안정된 방역형세를 유지해온 조선인민앞에 돌발적인 위기가 조성되였다.

당의 두리에 일치단결하여 목숨처럼 지켜온 방역장벽에 파공이 생기고 유열자들이 늘어났으며 지어 사망자들까지 발생하는 긴박하고 위험한 상황이 조성되였던것이다.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 말할수 있는 악성전염병의 전파앞에서 사람들은 놀랍기도 두렵기도 하였고 비상방역일군들까지도 맡은 책무를 다 하지 못한 죄스러움으로 모대기고만 있었다.

하지만 그 시각 조선인민은 얼마나 위대하고 뜨거운 어버이의 사랑이 자기들에게로 다가오고있었는지 다는 몰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국이래 처음으로 맞다든 방역시련의 그 순간부터 매일 매시각 오직 사랑하는 인민의 안녕을 위하여 사색과 심혈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계시였으니 그이께서 바치신 날과 시간은 정녕 인민을 위한 날과 시간, 인민사랑의 일각일초였다.

방역위기상황이 조성된 첫시기부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몸소 소집하신 회의는 그 몇차이며 그때마다 항상 특별히 강조하신 문제는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언제나 인민의 안녕과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이였다.

강도높은 봉쇄상황하에서 인민들이 겪게 될 불편과 고충을 제일 먼저 생각하신 분도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고 우리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수호하는것은 우리 당앞에 나선 가장 중차대한 도전이고 지상의 과업으로 된다고, 각급 당조직들이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과 변함없는 충심을 안고 인민보위, 인민사수전에 결연히 떨쳐나 첨예한 방역전쟁에서 항상 척후대, 돌격대, 방탄벽이 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찾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라고, 우리 당은 자기의 중대한 책무앞에 용감히 나설것이며 무한한 충실성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과 안녕을 전적으로 책임질것이라고 조국과 인민앞에 엄숙히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 군의부문의 강력한 력량을 투입하여 평양시안의 의약품공급사업을 즉시 안정시킬데 대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특별명령을 하달하시는 길로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찾으시면서 인민을 위한 방역대전을 최전선에서 진두지휘하시였다.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고 하시면서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인민은 용암처럼 끓어번지는 격정을 터뜨리고야 말았다.


은정어린 약품들을 받아안고 감격해하는 인민들
사진. 은정어린 약품들을 받아안고 감격해하는 인민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오직 인민,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꽉 차있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뜨거운 정성과 열렬한 사랑, 사랑하는 이 나라 인민을 위해서라면 포탄을 지고 불속에도 뛰여드실 각오를 안고 사시는 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하기에 이 땅에서는 격정의 눈물없이는 들을수도 적을수도 없는 인민의 고백, 심장의 웨침이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

주체111(2022)년 5월 20일부 《로동신문》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

사실 그도 만년약국을 돌아보시고 장생약국으로 들어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인사도 드리지 못한채 황급히 말씀올리였었다.

<원수님, 저희들도 병을 앓고났습니다. 그런데 이런 곳에 오시면 어떻게 합니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아무렇지도 않으신듯 성큼성큼 그들에게 다가가시였건만 그럴수록 그들은 흠칠흠칠 더욱 뒤걸음쳤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찾아오시면 신발이 벗겨지는것도 모르고 한달음에 달려가 안기던 우리 인민이였다. 철부지가 되여 떼를 쓰며 자리다툼을 하던 이 나라 인민이였다. 하지만 유독 그 한순간만은 인민이 그이곁에서 멀어지려고 한것이였다. 그러나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의 곁에, 인민의 곁에 더 가까이, 가까이 다가가시였다.

자그마한 약국의 의약품공급 및 판매정형에서 나라의 의약품공급실태를 알아보시며 인민들이 제일 많이 찾는 약은 어떤것들이며 지금 무엇을 바라고있는가를 속속들이 헤아려보시면서 동행한 일군들에게 의약품공급체계의 허점을 바로잡고 의약품수송과 관련한 강력한 실행대책을 세울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는 그이의 심혈과 로고는 정녕 끝이 없었다.

다음날 평양시의 약국들로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을 실은 귀중한 의약품들이 속속 와닿았다. 그이의 정은 불사약이 되여 전국의 방방곡곡으로 가닿았다.

예로부터 병치료는 약 절반, 마음 절반이라고 일러왔다. 그 약도 마음도 다같이 뜨겁게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사랑은 얼마나 열렬한것인가 …》

그렇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겁고도 열렬한 사랑과 무한한 헌신적복무정신!

그것은 그 어떤 악마의 비루스도 죽음의 병마도 이겨낼수 있게 하는 조선인민의 불사약이다.

위대한 어버이의 두리에 사랑과 정으로 엮어지고 신념과 의리로 다져진 인민의 일심단결이 있고 위대한 어버이께서 안겨주신 인민사랑의 불사약이 있기에 조선인민은 오늘의 방역대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이룩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