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면서 자기가 정한 길을 따라 도도히 전진해나가는 나라로 세계에 존엄을 빛내이고있다.
《우리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리익과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풀어나가며 당과 국가활동에서 혁명적원칙, 자주적대를 확고히 견지하고 세계정치무대에서 존엄높은 정치강국으로서의 권위와 영향력을 당당히 행사하고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의 흐름속에서도 단 한치의 탈선도 없이 사회주의길로 줄기차게 나아가는 나라로 존엄을 빛내이는 비결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것을 국가건설의 변함없는 근본원칙으로 견지하여온데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주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빛내이는 정치강국이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자면 정치에서 자주의 원칙을 구현하여야 한다. 설사 정권이 있어도 자주적인 정치를 하지 못하고 남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는 나라는 사실상 자주독립국가라고 말할수 없다.
지금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주정치를 표방하고있지만 진정한 의미에서 자주국가로는 되지 못하고있다. 부유함과 문명을 자랑하면서도 외세에 굴종하여 정책을 변화시키며 존재를 유지하는 나라들은 존엄과 영예를 고수할수도 떨칠수도 없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주로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와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을 담보하는 불패의 강국이다.
국가의 자주권을 행사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자면 자체의 든든한 밑천이 있어야 한다.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와 제힘으로 자기를 지킬 방위력이 없이는 자주정치도 실현할수 없고 언제가도 부국강병의 대업을 성취할수 없다.
패권을 추구하는 제국주의자들의 발악적인 책동속에서 국가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해나간다는것은 결코 수월한 일이 아니다. 자력으로 살아나가는것이 정당하고 보람있는 길이라는것을 알면서도 적지 않은 나라들이 겹겹이 막아서는 도전과 난관을 제힘으로 뚫고나갈 의지가 부족하여 그 길에 들어서지 못하고있다.
조선에서는 자립적민족경제토대가 마련됨으로써 나라의 자주권을 담보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보장할수 있는 든든한 밑천을 가지게 되였다.
강력한 군사적힘이 없이는 자기 운명을 지킬수 없다는것이 조선인민이 과거 망국력사에서 얻은 뼈저린 교훈이다. 때문에 조선인민은 그처럼 사정이 어려웠지만 푼전을 아끼고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불굴의 투쟁을 벌려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담보하는 강위력한 군사적토대를 쌓았다.
력사적으로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공격의 화살이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집중되였지만 조선인민은 남들같으면 도저히 감당하기 어려운 도전과 압력속에서도 순간도 멈춤이 없이 내달려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자위적국방력을 건설하였다.
자주, 자립, 자위의 튼튼한 기초우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하는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도는 양양하다.
조선인민은 자기의 신념에 따라 혁명의 길을 자주적으로 개척하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독자적인 주견을 가지고 자체의 힘으로 해결해온것을 자랑으로 여기고있다.
조선인민은 앞으로도 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자력으로 이 땅우에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