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는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필수적요구

 2017.10.13.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만리마대진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하려면 그 직접적담당자, 주체인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최대한으로 폭발시켜야 하며 그러자면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기간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사회주의사상진지를 튼튼히 다지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사상사업에 혁명의 승패, 나라의 전도가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우리 당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전기간 사상을 가장 위력한 혁명의 무기로 틀어쥐고 사상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왔다. 백두밀림에서 휘날리던 혁명의 붉은기가 조금도 퇴색되지 않고 오늘도 사회주의기치로 힘차게 휘날리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시종일관 사상을 중시하고 사상혁명을 힘있게 벌려왔기때문이다. 그런것만큼 사회주의붉은기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려면 혁명과 건설의 전기간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는것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필수적요구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사상의식이 결정적역할을 하기때문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결정적역할을 하는것은 사상의식이다. 사상의식은 사람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람, 인민대중의 모든 활동을 규제하며 그들을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원동력으로 된다.

물론 사람의 활동에서 객관세계의 합법칙성을 반영하고있는 지식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은 과학적인 지식을 가져야 객관적법칙에 맞게 자기자신의 힘과 객관적조건을 합리적으로 리용하여 세계를 성과적으로 개조해나갈수 있다.

그러나 사람의 활동목적과 방향을 규정하고 활동과정을 조절통제하는것은 사상의식이다. 사람이 지식을 어떻게 리용하고 창조적능력을 얼마나 높이 발휘하는가 하는것은 어떤 사상의식을 가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려는 사상의식을 가진 사람이라야 자기의 지식과 기술, 지혜와 재능을 인민대중을 위한 사업에 바칠수 있다.

세계의 주인, 세계의 개조자로서의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반영한 사상의식은 자주적인 사상의식이다. 자주적인 사상의식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자각이며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려는 의지이다. 사람은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가져야 세계를 적극적으로 개조해나갈수 있고 자기 운명을 훌륭히 개척해나갈수 있다.

사회주의사상은 사람의 자주적인 사상의식발전의 가장 높은 단계의 사상이다. 사회주의사상은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집단주의적요구를 반영한 사상으로서 자연과 사회의 개조, 인간의 운명개척의 가장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되며 사회를 하나로 굳게 단합시키는 통일단결의 사상적기초로 된다.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이다.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하려면 사람과 사회와 자연을 사회주의사회의 본성적요구에 맞게 성과적으로 개조하고 변혁해나가야 하며 그 가운데서도 가장 중요한것은 사람, 인민대중부터 힘있는 존재로 준비시키는것이다.

인민대중을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데서 그들의 지식수준을 높이는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것은 사상의식수준을 높여나가는것이다. 그것은 사상의식이 지식의 체득과 리용방향을 규제하며 나아가서 자연과 사회의 개조변혁에서 결정적역할을 하기때문이다.

그런것만큼 혁명과 건설의 전기간 그 어떤 다른 요인이 아니라 사상적요인에 결정적의의를 부여하고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다.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는것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필수적요구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사상이 생명이기때문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사상이 생명이라는것은 사상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성과와 그 운명을 규정하는 결정적요인이라는것을 의미한다. 다시말하여 그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것이 바로 사회주의사상에 의하여 결정된다는것이다.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수행해나가는데서 사회주의사상을 가진 사람과 사회주의정권, 사회주의경제제도는 밀접히 련관되여있으며 여기에서 기본은 사회주의사상을 가진 사람이다.

물론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하려면 사회주의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고 사회주의적소유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가야 한다. 그것은 사회주의정권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정치적무기이며 사회주의적소유관계는 사람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물질생활을 보장해줄수 있게 하는 사회경제적기초로 되기때문이다. 때문에 사회주의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고 사회주의경제제도를 공고발전시켜나가야 인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다.

그러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성과와 운명은 사회주의정권이나 사회주의적소유관계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회주의사상을 가진 인민대중에 의하여 결정된다. 그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이 바로 사회주의사상을 가진 인민대중의 강의한 정신력, 그들의 높은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에 의하여 추동되여나가기때문이다.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해나가는 과정은 인민대중이 혁명적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사상을 기본추동력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는 과정이다. 황금만능의 자본주의사회와는 근본적으로 달리 사상의 힘에 의하여,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한 사람들의 의식적인 활동에 의하여 건설되여나가는 과정이라는데 사회주의강국건설과정의 본질적특성이 있다. 그런것만큼 사람들을 사상적으로 어떻게 준비시키는가 하는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성과와 사회주의의 운명이 좌우되게 된다.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사상혁명을 혁명의 선행관으로 내세우고 계속 큰 힘을 넣어야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을 보장할수 있고 동지적단결과 협조를 기본으로 하는 사회주의적사회관계를 강화발전시킬수 있으며 사회주의경제건설도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있다. 사회주의사상진지를 튼튼히 다져야 사회주의가 정치, 경제, 문화, 군사의 모든 분야에서 불패의 위력을 지니게 할수 있으며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다.

사람의 사상의식은 결코 저절로 개조되지 않는다. 사상의식을 단순히 현실세계의 반영으로 보면서 사회제도가 달라지고 물질적조건이 달라지면 사람들의 사상의식도 그에 따라 변할것이라고 생각하는것은 잘못이다.

객관적조건의 변화가 사람들의 사상의식발전에서 일정한 작용을 하지만 사회주의제도가 서고 물질적부가 늘어난다고 하여 사람들이 스스로 사회주의사상을 가지게 되는것은 아니다. 만일 착취와 압박이 없어지고 물질생활이 풍족해질수록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지 않을 때에는 오히려 사람들속에서 혁명성이 약해지고 편안히 지내려는 안일한 사상 경향이 점차 자라날수 있다.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개인리기주의를 비롯한 온갖 낡은 사상경향을 철저히 뿌리빼고 사람들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시키는가 못시키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성과와 사회주의의 운명이 좌우되게 된다. 물질만능의 원리가 작용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생명이라면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상이 생명이라고 말할수 있다.

인민대중이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하고 그에 기초하여 하나로 단결하면 사회주의는 승리하고 인민대중이 사상적으로 병들면 사회주의는 망하게 된다. 자본주의사회에 비한 사회주의사회의 우월성은 바로 사상의 우월성이며 사회주의의 위력은 다름아닌 사상의 위력이다. 그러므로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주체의 사회주의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들의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야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해나갈수 있다.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는것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필수적요구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이 치렬한 반제계급투쟁을 동반하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혁명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해나가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은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워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된 우리 인민의 자주적지향과 요구를 보다 원만히 실현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혁명위업이다. 나라의 정치사상적위력과 군사적위력을 더욱 굳건히 다지면서 인민대중에게 보다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줄수 있는 강력한 국가경제력을 마련하여 인민들이 실질적인 덕을 보게 하여야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여 온 나라에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할수 있다.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운동은 지금 치렬한 반제계급투쟁속에서 진행되고있다.

미제를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지난 시기와는 달리 반사회주의적책동의 예봉을 우리 공화국에 돌리고 우리 나라를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발광적으로 책동하고있다. 특히 미제는 우리 나라에 대한 군사적침략책동을 더욱 로골화하고 강화하는 한편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를 침투시켜 우리 내부를 안으로부터 와해시켜보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다. 그러므로 치렬한 반제계급투쟁에서 제국주의반동세력을 타승하고 혁명승리를 이룩하려면 무엇보다도 반제계급투쟁의 제1선에 서있는 혁명군대부터 강화하여야 한다.

우리와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군사적힘의 대결인 동시에 사상의 대결이 며 군사적타격력에는 한계가 있지만 사상에는 한계가 없으며 그 위력은 원자탄보다 더 강하다. 그러므로 군대를 강화하는데서 물질기술적으로 준비시키는것도 중요하지만 군인대중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이 보다 더 중요하다. 사상정신적으로 적을 압도한 군대는 백전백승하지 만 사상정신적으로 부패변질된 군대는 아무리 수적으로, 기술적으로 우세 한 군대라 하여도 패하기마련이다.

사상이 없는 총대, 높은 계급적자각과 혁명적각오가 없이 잡은 총대는 사실상 막대기만도 못하다는것이 력사의 심각한 교훈이다.

적들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는가 패하는가 하는것은 어디까지나 총을 잡은 병사들이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싸우는가 못싸우는가 하는데 중요하게 달려있다. 그것은 필승의 신념과 의지가 병사들로 하여금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결사의 각오와 무비의 힘, 열정을 낳게 하고 불굴의 의지와 희생성을 발휘해나가게 하기때문이다.

그러나 승리에 대한 신념이 확고하지 못한 군대는 난관이 겹쌓이고 적이 무섭게 으르렁거리면 겁을 먹고 뒤걸음치게 되며 나중에는 혁명의 전취물인 사회주의위업까지도 말아먹게 된다. 지난날 광대한 령토와 강한 군사력, 방대한 경제적잠재력을 자랑하던 쏘련에서 사회주의가 하루아침에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고 붉은기가 내리워지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던 력사의 교훈은 군인대중에 대한 정치사상교양사업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과 함께 혁명운동이 전진할수록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는 사상의 진리성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제국주의반동들이 우리를 사상적으로 무장해제시키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는 조건에서 무장력의 주체인 군인대중에 대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더욱 심화시켜 인민군대를 수령결사옹위의 전위투사로 준비시키며 전체 인민을 인민군대에서 창조되고 높이 발양되고있는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무장시키고 그들의 역할을 높여야 반제계급투쟁에서 승리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

우리는 혁명운동의 전기간 사상혁명에 계속 큰 힘을 넣어 군대와 인민을 가장 우월한 주체의 사회주의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킴으로써 사회주의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오늘의 만리마속도창조운동에서 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한으로 발양시켜나가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