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박사 부교수 조광협
2022.8.8.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밥공장운영을 잘하여 우리 녀성들이 지고있는 가정일의 무거운 부담을 덜어주어야 합니다.》 (《김정일전집》 제12권 314페지)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된 우리 녀성들을 가정일의 무거운 부담에서까지 해방시켜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할수 있는 온갖 조건을 마련해주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친어버이사랑은 평양시의 곳곳에 건설된 밥공장에도 뜨겁게 어리여있다.
주체58(1969)년 6월 1일 평양시 중구역 중성밥공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밥공장을 잘 운영하여 여러가지 주식물과 부식물을 가정부인들에게 팔아주어 그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직장일을 할수 있도록 하며 밥공장을 잘 꾸리고 위생문화적으로 관리하여 음식물의 위생성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언제인가 새벽에 자신께서 시내를 돌아보다가 손수레에 국통을 싣고 방울소리를 울리면서 주민들에게 국을 팔아주는 이 공장의 한 녀성을 만나본적이 있다고 그때 방울소리를 듣고 나온 가정부인들이 국을 사가지고 가면서 아주 좋아하였다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뜻대로 인민을 위해 충실히 일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가 제일 기쁘다고 치하해주시였다.
그러시고 공장에서 국수를 눌러주고있는데 강냉이국수의 질을 높이며 음식물가공을 잘하여 가정에서 만드는것보다 더 맛이 좋게 하여야 한다고, 그러자면 주민들의 의견을 자주 들어보고 음식물가공을 잘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살림집들의 곳곳에 음식을 교환해주는 초소를 설치해놓고 봉사해주면 직장에 다니는 녀성들이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음식을 교환해주는 초소들에서 밥을 비롯한 음식들이 식지 않게 보온대책을 잘 세워 주민들에게 더운 음식을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친어버이심정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그리고 밥공장에서는 주문봉사체계도 세워 음식물을 교환해주는 초소에 세대명단을 만들어놓고 아침마다 주문을 받아 봉사해주면 주문봉사체계가 서게 될것이라고, 매 봉사원들에게 몇개 인민반씩 맡겨주고 송달봉사도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앞으로 밥공장에서는 밥, 떡, 빵, 국수를 비롯한 주식물들과 함께 여러가지 부식물들도 가공하여 주민들에게 정상적으로 팔아주며 가공한 음식들을 음식감들과 교환도 해주고 임가공도 해주며 음식물의 교환비률을 잘 정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이와 함께 밥공장은 음식을 만드는 공장이므로 다른 공장들보다 잘 꾸려야 한다고 그러자면 밥공장내부뿐 아니라 외부도 위생문화적으로 꾸리고 깨끗이 관리하여 위생성을 철저히 보장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앞으로 평양시에서 다층살림집구획에 밥공장을 지울 자리를 합리적으로 정하고 밥공장들을 많이 건설하여 잘 운영하여 가정부인들에게 생활상 도움을 줄데 대하여서도 가르쳐주시였다.
녀성들을 가정일의 무거운 부담에서 해방시켜주시려는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현실로 꽃피워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평양시의 구역과 동들에 밥공장이 꾸려지고 아침저녁매대와 이동식매대가 운영되여 가정부인들이 아무런 불편도 없이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보람있는 일을 더 많이 할수 있게 되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녀성들을 위하여 취하신 사랑의 조치는 친어머니의 심정 그대로이며 우리 녀성들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진군길에서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게한 힘의 원천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