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률대학 박성혁
2019.7.10.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재부라고 하시며 해방후 새 조국건설을 령도하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모란봉에 오르시여 나무를 많이 심어 나라의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가렬한 전화의 나날에도 나라의 산림자원을 보호증식시키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가 전쟁에서 승리한 다음 파괴된 인민경제를 복구하려면 많은 나무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산림을 람벌하는 현상과 적극 투쟁하여야 하며 전군중적운동으로 산림을 많이 조성하여야 합니다.》 (《김일성전집》 제14권 376페지)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다. 우리 나라는 산과 들에 나무가 울창하고 백화가 만발하여 예로부터 금수강산이라고 불리워왔으며 우리 인민들은 아름다운 우리 나라를 시와 노래에 담아 세상에 소리높이 자랑하여왔다.
그러나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말미암아 우리 나라의 토지는 황페화되고 산들은 벌거숭이가 되여버렸으며 더우기 가렬한 전쟁의 불구름속에서 나라의 산들은 수많이 불타고 산림자원은 크게 줄어들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파괴된 나라의 산림을 복구하여 인민경제복구건설에 필요한 목재를 원만히 보장하고 후대들에게 아름다운 조국산천을 물려주시기 위하여 조국해방전쟁시기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전쟁의 불길속에서 나라의 산림자원을 보호증식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무엇보다먼저 산림조사사업을 전국적으로 힘있게 밀고나가시여 산림조성과 관리, 보호사업을 계획적으로, 통일적으로 밀고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신것이다.
나라의 산림자원의 현실태를 구체적으로 조사장악하는것은 산림조성과 관리, 보호를 위한 필수적전제이다. 산림자원의 현실태를 알아야 파괴된 산림의 복구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과학적인 방도를 세울수 있고 산림자원리용의 전망과 규모를 옳게 규정할수 있으며 나라의 산림을 온갖 침해로부터 적극 보호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산림조사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주체42(1953)년 4월 17일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나라의 림업발전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산림자원조사사업을 성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그리고 림업부문의 지도일군들과 김일성종합대학, 원산농업대학(당시) 교원, 학생들, 림업과학연구소(당시)를 비롯한 전문기관들의 과학자, 기술자, 각 도의 유능한 전문일군들과 보장성원들로 조사대를 무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무어진 강력한 산림조사대는 그후 평안남북도와 함경남북도, 자강도와 황해도, 강원도 등 산이 있는 전국의 모든 지역에 파견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산림조사대원 한사람한사람이 다 귀중한 보배들이라고 하시면서 의료일군들과 인민군대를 동원하여 조사대성원들의 신변과 건강을 돌보아주도록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내각지시 제43호를 채택하여 전인민적으로 산림조사대사업을 적극 도와주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사랑과 신임을 받아안은 산림조사대원들은 주체42(1953)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수많은 산발을 오르내리면서 전국의 산림실태를 조사장악하는 사업을 진행하여 나라의 산림자원관리를 통일적으로 장악지도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전쟁의 불길속에서 나라의 산림자원을 보호증식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다음으로 산림조성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시여 전후복구건설에 필요한 목재를 원만히 보장하고 나라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신것이다.
나라의 산림을 보호증식시키는데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산림조성사업을 힘있게 벌리는것이다. 산림조성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야 나라의 산들을 푸른 숲 우거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수 있으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목재를 원만히 생산보장할수 있다. 더우기 전시환경에 맞게 목재품에 대한 전시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키자고 하여도 산에 나무를 많이 심는 문제가 선차적으로 제기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무모생산에 선차적인 관심을 넣으시고 전국의 도처에 양묘장들을 새로 꾸리거나 확장하며 이미 있는 양묘장들을 정비보강하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쟁시기에 평양시, 함경북도 경성군을 비롯하여 지방들에 5개의 양묘사업소가 확장되여 필요한 나무모를 생산할수 있게 되였으며 전군중적운동으로 나무모종자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무모확보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는데 맞게 나무심기를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려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2(1953)년 3월 3일 군사위원회 명령을 하달하시여 전체 로동자, 기술자, 사무원, 학생 및 후방주둔 군인들까지 나무심기에 떨쳐나서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을 나무심기운동에로 불러일으키시였을뿐아니라 전쟁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불면불휴의 나날을 보내시는 속에서도 이른 새벽이면 불탄 산에 몸소 밤나무모를 옮겨심으시였으며 이웃나라 인민들이 드린 수삼나무를 저택에서 소중히 키우시여 온 나라에 뿌리내릴수 있게 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인민들은 전쟁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산림조성사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무심기운동을 전군중적운동으로 벌리도록 하시는 한편 산림조성사업을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산림을 합리적으로 리용할수 있게 효과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41(1952)년 4월 13일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 학생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과 주체41(1952)년 4월 27일 과학자대회에서 하신 연설에서 빨리 자라고 리용가치가 많은 나무를 골라 심도록 하며 바늘잎과 넓은잎나무의 혼성림을 만들기 위한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할데 대한 과업들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전쟁의 불길속에서 나라의 산림자원을 보호증식시키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다음으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 법적담보를 마련하시고 산림보호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산림을 침해하는 현상을 철저히 없애고 나라의 산림을 적극 보호할수 있게 하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산림보호사업에 대한 국가적, 법적담보를 마련하시기 위하여 산림경영관리와 관련한 규정을 작성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고 규정초안이 작성되였을 때에는 그것을 내각회의에서 심의하도록 하여주시였으며 몸소 연필을 드시고 하나하나 수정해주시여 규정초안을 완성해주시였다.
뿐만아니라 산림관리사업을 맡아 지도할수 있는 산림관리기관을 내오도록 하시고 전선에서 수많은 군인들을 소환하여 산림보호원으로 임명하고 나라의 산림을 지키도록 하는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산림보호원들을 파견하는데 맞게 산림보호원에 관한 규정도 만들도록 하시고 몸소 초안을 보아주시면서 산림보호원들의 정복과 모자, 별을 다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렇듯 세심한 지도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내각결정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산림경영조직 및 관리에 관한 규정》과 《국가산림보호원에 관한 규정》이 채택되게 되였으며 전국각지에 산림보호원들이 파견되여 나라의 산림을 보호할수 있게 되였다.
산림조성과 보호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우리 인민들은 총포탄이 비발치는 가렬한 전화의 나날에도 수십만정보의 토지에 나무를 심고 가꾸었으며 산림보호관리에 전체 인민들이 참가하고 산림에 대한 전인민적보호관리체계가 확고히 세워져 우리 조국의 산림은 더욱 푸르게 전변될수 있게 되였다.
조국의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키시기 위하여 가렬한 전화의 나날에도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우리 조국의 강화발전과 더불어 길이 빛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