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리순영
2019.5.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과시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대전을 힘차게 벌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으심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그 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높은 국제적지위와 영향력을 가진 나라로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력갱생과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이 정당하다는것은 우리 혁명의 실천적경험이 뚜렷이 보여주고있습니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경제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해방직후 새 조국건설의 길에 들어선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것을 철저히 관철하여왔습니다.》 (《김정일전집》 제6권 345페지)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것은 우선 력사상 처음으로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심으로써 자립경제건설의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신것이다.
해방후 새 사회건설의 길에 들어선 우리 나라에서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는가 아니면 외세에 의존하는 경제를 건설하는가 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 사회주의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나서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6(1947)년 4월 어느날 우리가 전진도상에 난관이 제기되고 어려운 문제가 많다고 하여 일시적인 리익만 생각하면서 외국에 의존하여 살아나가려고 한다면 결국은 또다시 다른 나라의 식민지로 될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실린 경제건설의 중대한 과제를 두고 두가지 원칙적문제를 내다보시였다.
하나는 자체의 밑천을 이룩하지 못하고 남의 원조에 의거해서는 언제가도 빚진 종의 신세를 면할수 없으며 따라서 자기의 힘으로 자기의 경제를 일떠세워야 한다는것이였다.
경제건설을 두고 내다보신 다른 또 하나의 원칙적문제는 우리 인민이 자주적으로 살아가려고 결심한 이상 지배주의자들의 압력과 봉쇄는 불가피하며 어떤 경우에도 이것을 뚫고나갈 자체의 강력한 물질경제적힘이 있어야 한다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모든것을 깊이 통찰하시고 불후의 고전적로작 《모든 힘을 새 민주조선건설을 위하여》을 비롯한 여러 로작들에서 자립적민족경제건설에 관한 사상을 제시하시였다.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한다는것은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 자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자기 나라의 자원과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경제를 건설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다방면적인 부문구조를 갖추고 현대적기술로 장비된 그리고 자체의 민족기술인재와 자체의 원료, 연료기지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해야 나라의 자연부원을 합리적으로, 종합적으로 리용하여 국방건설과 경제발전, 인민생활에 요구되는 다종다양한 물질기술적수단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할수 있으며 나라의 정치, 군사, 경제적위력을 강화하고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성과적으로 담보할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성리론이나 경험에 구애되지 않으시고 우리 인민의 리익과 혁명의 요구,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독창적인 경제건설리론을 내놓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상 처음으로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심으로써 사회주의경제건설의 휘황한 앞길이 열려지게 되였다.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철저히 의거하여 경제를 건설하도록 하심으로써 그 어떤 환경과 조건에서도 경제가 안전하게 발전할수 있게 하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는데서 언제나 남의 도움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창조력을 최대한으로 발동하는데 깊은 주의를 돌리시였다.
사회주의건설에서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이 나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믿으신것은 오직 우리 인민의 힘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현지지도를 대중동원의 가장 위력한 방법의 하나로 내세우시고 새 사회건설의 첫 시기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온 나라의 공장과 농촌, 림산마을과 어촌들을 쉬임없이 찾으시였으며 군중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키심으로써 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어렵고 방대한 과업들을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자체의 힘으로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특히 중공업을 우리의 자원부원에 철저히 의거하여 건설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체의 원료와 연료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에 언제나 큰 힘을 넣도록 하시고 그 해결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다.
언제인가 황해제철소(당시)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곳 로동계급이 우리의 연료에 의거한 철생산에서 이룩한 혁신적성과를 높이 평가하시면서 강철공업의 주체화에 이바지한 연구사들에게 영웅칭호를 주도록 하시는 최상의 영광을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의 자연부원에 철저히 의거할뿐아니라 현대적기술로 튼튼히 장비된 중공업건설에도 큰 힘을 넣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을 위한 투쟁을 벌리시면서 기술혁명과 공업화를 동시에 통일적인 과정으로 밀고나갈데 대한 원칙을 제시하시고 이것을 동시에 밀고나가도록 하시였다.
전후 우리 나라에서 일어난 천리마대고조는 인민대중을 믿고 그들을 발동할 때 어떤 역경속에서도 우리의 힘과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생산장성의 끊임없는 높은 속도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힘있게 보여준 위대한 진군운동이였다.
전후 강선의 로동계급은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재를 생산하고 김철의 용해공들은 19만t능력의 설비로 27만t의 선철을 뽑아내는 혁신을 일으켰다. 공작기계새끼치기운동의 불길이 온 나라에 타번지고 전국각지에서 몇달사이에 지방의 유휴자재와 설비로 1 000여개의 지방산업공장을 일떠세웠으며 자체의 힘과 기술로 뜨락또르와 자동차, 불도젤, 전기기관차를 비롯한 현대적인 기계설비들을 생산하는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나라에서는 순차적으로 제기되는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의 매 단계의 과업들을 전후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을 이어 남의 힘이 아니라 우리 인민의 창조력을 동원하는 방법으로 수행하여왔기때문에 상상을 초월하는 고난과 세계적인 경제파동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경제건설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자립적민족경제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것은 또한 무비의 혁명적신념과 배짱으로 온갖 내외원쑤들의 반혁명적공세를 단호히 짓부시고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철저히 옹호관철하신것이다.
우리 나라에서 자립적민족경제건설과정은 자주의 궤도를 따라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투쟁에 제동을 거는 온갖 반동세력과의 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대결의 련속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경제적자립을 정치적독립과 조국번영의 생명선으로 보시고 정세가 엄혹하고 난관이 겹쌓일수록 주체사상의 기치,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였으며 자주의 신념과 배짱으로 온갖 원쑤들의 반혁명적궤변과 지배주의적책동을 격파분쇄하면서 우리 인민이 선택한 자립로선을 변함없이 견지하시였다.
참으로 우리 나라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여온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천출위인의 무비의 담력과 배짱이 승리하여온 영광스러운 행로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70년대 중엽 우리 나라를 방문한 어느 한 나라 신문주필을 만나시고 그가 제기한 질문에 대답을 주시면서 우리가 30여년동안 사회주의를 건설하면서 가장 큰 긍지를 가지는것은 우리 나라에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한것이라고, 우리는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였기때문에 능히 자주성을 견지하고있으며 자주독립적인 정책을 실시하고있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자립경제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신 불멸의 업적은 오늘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투쟁에서 더없이 귀중한 재부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자력갱생과 자립적민족경제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존립의 기초, 전진과 발전의 동력이고 우리 혁명의 존망을 좌우하는 영원한 생명선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높이 발양시킴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