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특전, 특혜를 받아안은 행복동이들

 2024.11.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높아야 온 나라가 밝아지고 사회에 따뜻한 정이 넘쳐나게 됩니다.》

지금 조선인민의 모든 관심은 수도 평양의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로 모아지고있다.

바로 이곳에서 세상에 있어본적없는 열화같은 정의 화폭이 련일 펼쳐지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도 평양에 올라온 수해지역 인민들과 아이들속에 계시며 은혜로운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화폭을 TV화면을 통하여 누구나 감격속에 보고 또 보며 눈굽을 적시고 격정을 터치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해마다 수재민도 생겨나지만 이렇듯 가슴울리는 사랑의 화폭은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도 펼쳐진적이 없다.

2024년 8월 15일 수재민들의 숙소로 정해진 4.25려관에 펼쳐진 화폭중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특별히 끈것은 아이들의 행복넘친 모습이다.

식사실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달려간 총각애이며 그이께서 꼭 껴안아주신 처녀애도, 다정히 머리를 쓰다듬어주신 어린이도 의주군의 평범한 농장원자녀들이였다.

아버지를 대하듯 허물없이 노는 아이들의 행동을 기쁘게만 여기시며 그 애들의 청도 들어주시고 등도 두드려주시며 육친의 정을 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르며 수재민들 누구나 감격의 눈물을 흘리였다.

온 나라 인민이 몰라보게 환해진 행복동이들을 보며 기쁨을 금치 못하였다.

큰물이 휩쓸고 지나간 재해지역의 아이들이 수도 평양에 올라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안긴 그날부터 단순히 수재민의 아들딸들이 아님을 누구나 가슴치게 절감하였다.

다음날 또다시 4.25려관을 찾으시여 수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준비정형을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리봉달린 구두며 맵시있는 운동신에 새 교복을 입고 색갈고운 책가방을 멘 아이들의 모습을 한명한명 보아주시며 친어버이사랑을 부어주실 때 그애들의 부모들과 선생님들, 온 나라 인민이 또다시 격정의 눈물을 흘리였다.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생활과 교육문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번 재해복구사업을 지도하시며 제일로 관심하시고 마음쓰신 문제였다.

수해지역 아이들을 한점의 그늘없이 더 밝고 환하게 내세우시려는 뜨거운 진정으로 세심히 깨우쳐주시고 중대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재난을 가시기 위한 많고많은 일들가운데서도 아이들의 마음속그늘을 가셔주는것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주실수 있는 온갖 은정을 다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수해지역 아이들을 자신의 제일 가까이, 수도 평양에 불러주시고 친히 숙소에 나오시여 식사하는 모습도 일일이 다 보아주시는 이처럼 친근하신 어버이가 어데 또 계시랴.

자연박물관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수해지역 학생들
사진. 자연박물관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수해지역 학생들

바로 위대한 그 품에 안겨 다른 나라에서는 불행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수재민 아이들이 우리 나라에서는 온 세상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행복동이들로 특전, 특혜를 받아안으며 세상에 둘도 없는 행복을 누리고있는것이다.

그렇다. 자애로운 어버이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사는 사회주의대가정의 부럼없는 행복상을 뜨겁게 새겨주는 이 혈연의 화폭들을 보며 이 땅의 남녀로소는 목메여 부른다.

아버지!

실로 세월의 끝까지, 이 세상 끝까지 울려갈 영원한 부름, 한목소리로 터치는 정깊은 부름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