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린산칼시움겔의 면역보조제적특성

 2017.12.21.

김일성종합대학 평양농업대학에서는 집짐승전염병왁찐의 면역보조제로 리용할 린산칼시움겔의 특성을 연구하였다.

면역보조제에는 기름젖제, 알루미니움겔, 벌풀, 크롬카리명반을 비롯하여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가운데서 기름젖제가 가장 많이 리용되고있으며 알루미니움겔도 승인된 왁찐의 면역보조제로 많이 리용되고있다.

알루미니움겔은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강화시키기는 하지만 접종부위에 심한 염증성반응을 일으키고 이 염증의 지속기간이 오래다. 알루미니움겔의 부정적효과를 극복하기 위하여 린산칼시움겔이 도입되게 되였다.

린산칼시움겔은 염화칼시움과 일수소린산나트리움을 각각 0.1몰 농도로 단번에 혼합할 때 면역보조제로 리용할수 있는 전형적인 겔로 형성되였다.

린산칼시움겔은 0.1M농도에서 시험에 리용한 대장균과 NDV, RHDV 등의 비루스항원에 대하여 모두 흡착성을 나타냈으며 항원흡착후 0~30℃온도에서 180일동안 지나도 항원의 해리가 일어나지 않았다.

린산칼시움겔은 흰생쥐와 모르모트, 토끼 등 실험동물에 주사하였을 때 그 어떤 림상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며 혈액학적지표에서도 주사전과 차이가 없이 정상한계에 있었다. 또한 돼지와 병아리, 오리에 접종하였을 때에도 혈액학적지표에서는 접종전과 차이가 없었다.

10날나이 병아리와 오리에 근육주사하였을 때 수산화알루미니움겔은 60일지나서야 국부농양이 소실되였지만 린산칼시움겔은 30일 지나면 소실되였다. 린산칼시움겔은 오리대장균병왁찐의 면역보조제로 살찌우는 오리에 접종하였을 때 면역보조제를 넣지 않은 왁찐에 비하여 항체값은 거의 두배나 높았으며 수산화알루미니움겔을 면역보조제로 하였을 때와 비슷하였고 항체가 유지되는 기간은 대조에 비하여 더 길었다.

오리대장균병왁찐을 접종한 다음 강독방어효과는 접종후 30일후에 대조에서는 70%, 린산칼시움겔왁찐에서는 100%로서 수산화알루미니움겔왁찐과 같았다.

린산칼시움겔을 토끼비루스성출혈병왁찐의 면역보조제로 리용하였을 때에도 대조에 비하여 항체값은 더 높았고 더 오래 유지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린산칼시움겔은 집짐승전염병왁찐의 면역보조제로 리용가치가 있다는것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