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계철경
2020.2.24.
우리 후대들을 위한 일이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시고 조국의 미래를 키우는 사업에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다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 이 세상 가장 아름다운 노래되여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대원수님들처럼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불러주시고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한평생 학생소년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런 위대한 어버이는 세상에 없습니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은 우리 혁명의 계승자들인것만큼 그들을 지덕체를 겸비한 역군으로 키워야 하며 그러자면 그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고 하늘땅을 통채로 안겨주어야 한다는것이 바로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정치가도 지닐수 없었던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이다.
돌이켜보면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전설속에는 수도의 거리를 누비며 달리는 사랑의 왕차에도 깃들어있다.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며칠 앞둔 주체81(1992)년 2월 어느 일요일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해당 부문의 한 일군을 부르시여 콩단물을 생산하여 어린이들에게 먹여야 하겠는데 그 문제를 의논해보자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영양가높은 콩단물을 떨구지 않고 매일 먹이자면 콩단물생산설비가 좋아야 한다고 하시며 그런 설비를 자신께서 다른 나라 출판물자료를 통하여 알아보고 해당 부문 일군들에게 사올데 대한 과업을 주었다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나서 그 기계는 만국박람회에서 1등한 현대적이면서도 성능이 매우 높은 기계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미 오래전에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콩단물을 먹여야 한다고 하신 교시를 잊을수 없다고 하시였다.
사실 이미 오래전부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린이들을 잘 키워야 앞으로 우리 나라가 계속 부강해지고 민족이 위력해질수 있다고 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에서 콩단물문제해결을 위한 귀중한 교시를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린이영양식료품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시는 한편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토록 관심을 돌리시는 콩단물문제를 푸시려고 여러모로 마음써오시였다.
그러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마침내 콩단물기계에 대한 새로운 자료를 찾아내시였던것이였다.
그 기계는 생산성이 높고 위생성도 잘 담보되여있는 아주 좋은 기계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즉시로 한 일군을 부르시고 그 자료를 보여주시면서 아주 흥미있는 기계라고, 이런 기계를 들여다 콩단물을 생산하여 어린이들에게 먹이면 좋을것이라고 하시면서 가장 빠른 경로를 통하여 콩단물기계를 사오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콩단물기계가 조국에 도착하자 누구보다도 기뻐하시며 시험생산을 해보면서 기계의 성능과 제품의 질이 어떠하며 생산원가가 얼마나 드는가 하는것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시였다.
전문일군들을 통해 하루 생산되는 콩단물량과 합리적인 사탕배합비률 등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몸소 콩단물맛도 보아주시고 대단히 만족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제는 어린이들에게 콩단물을 하루빨리 먹일수 있게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콩단물을 많이 생산하여 정상적으로 공급하면 우리 어린이들이 아주 좋아할것이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철없는 어린이들이 늘 우리 당에 고맙다고 인사하는데 그들에게 콩단물도 제대로 먹이지 못해서야 되겠는가고, 어린이들에게 콩단물도 먹이고 무엇이든지 다 만들어주고 그들로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받아야 마음을 놓을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복속에서 태여나 복속에서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의 요람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고맙다고 인사를 드리는것은 너무나도 응당한 일인것이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올리는 응당한 인사말에서도 무엇인가 못다준 사랑이 있는것만 같으시여 늘 마음을 쓰시는것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의 후대관이며 미래관인것이다.
그로부터 얼마후 수도 평양에 콩단물직장이 새로 일떠서고 주체81(1992)년 6월 1일부터 첫 콩단물이 생산되여 중학교, 소학교 학생들과 유치원, 탁아소 어린이들에게 하루 100~200g씩 공급할수 있게 되였다.
후대들을 위한 일, 후대들의 웃음과 행복에서 제일 큰 기쁨과 보람을 찾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자애로운 태양의 손길아래 오늘은 외진섬마을들과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 애육원, 초중등학원과 같은 사랑의 궁전들이 일떠서고 사랑의 콩단물차가 변함없이 달리고있으며 민들레학습장과 소나무책가방의 이채로운 풍경도 펼쳐진것이다.
위대한 태양의 빛발로 후대들을 위한 사랑의 새 력사를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새 세대들에게는 언제나 밝은 미래만이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