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선군의 원리는 군대와 당, 국가, 인민의 호상관계에서 군대가 노는 역할에 대한 문제에 해답을 주는 독창적인 원리이다.
위대한 령도자
《특히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군대는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독창적인 선군의 원리가 주체사상을 바탕으로 하고있다는것을 깊이 인식시켜야 하겠습니다.》(《
혁명적당이 정치를 실현하는 방식은 자기의 고유한 원리에 기초하고있다.
정치방식의 성격과 내용, 그 본질적특징은 그것이 출발하고있는 원리에 의하여 규제되게 된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군대는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선군의 원리에 기초한 독창적인 정치방식이다.
선군의 원리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군대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한 새로운 견해와 관점에서 출발하고있다.
지금까지 군대라고 하면 외부의 침략세력으로부터 자기 나라 령토와 민족을 보위하는 군사적수단으로만 보아왔다. 선행리론에서는 군대를 로동계급의 정권전취를 위한 수단으로만 보았지 혁명과 건설의 중요한 정치적력량으로 보지 못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인민군대가 혁명의 기둥, 주력군이라는것은 우리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인민군대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군대의 혁명적기질과 전투력에 대한 과학적분석에 기초한 독창적인 사상이다.
군대는 곧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다. 이것은 혁명군대의 운명에 당과 국가, 인민의 운명이 달려있다는것이다. 다시말하여 혁명군대가 강하면 당도 국가도 인민도 강하지만 군대가 약하면 당도 정권도 유지할수 없고 인민의 행복한 생활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이다.
선군의 원리는 우선 군대이자 곧 당이라는것이다.
군대이자 곧 당이라는 선군의 원리는 군대와 당과의 관계에서 혁명군대가 노는 중요한 역할로부터 흘러나오는 원리이다.
군대이자 곧 당으로 되는것은 혁명적당의 불패성이 혁명군대에 의하여 담보되기때문이다.
인민대중의 운명을 책임지고 개척해나가기 위한 혁명적당의 활동은 언제나 그것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과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진행되게 된다. 력사적으로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은 반혁명적폭력수단을 동원하여 혁명적당의 창건과 그 발전을 가로막아나섰으며 당의 활동을 무자비하게 탄압하였다.
경험은 제국주의의 반혁명적폭력을 짓부실수 있는 혁명적무장력에 의거하지 않고서는 당이 자기의 존재를 유지할수 없으며 자기의 숭고한 투쟁목적을 실현해나갈수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물론 당의 령도는 혁명군대의 생명이며 군대의 존재와 활동, 그 운명도 당의 령도와 하나로 련결되여있다. 군대는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서만 무적의 힘을 발휘할수 있으며 그 어떤 원쑤와의 싸움에서도 백전백승할수 있다.
그러나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군사적위협과 도전이 항시적으로 존재하는 오늘의 조건에서 군대가 총대로 당을 보위하지 않으면 당이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수행할수 없는것은 물론 당의 존재자체를 유지할수 없다.
따라서 당과 혁명군대가 혼연일체를 이루고 혁명군대가 당의 위업을 무장으로 튼튼히 보위하며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때에만 그 어떤 대적과도 싸워 이길수 있고 혁명과 건설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선군의 원리는 또한 군대이자 곧 국가이라는것이다.
군대이자 곧 국가이라는 선군의 원리는 국가의 존재와 강화발전에서 혁명군대가 노는 커다란 역할로부터 흘러나오는 원리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사회주의정권, 국가의 운명은 혁명군대의 역할에 달려있다.
군대이자 곧 국가로 되는것은 사회주의정권의 탄생과 그 공고발전이 혁명군대에 의하여 담보되기때문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은 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다. 사람들의 자주적권리가 국가주권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되는것만큼 인민대중의 정치적자주성을 보장하자면 참다운 인민의 정권을 세워야 한다.
인민대중은 자기 손에 국가주권을 틀어쥐고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되여야 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하고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릴수 있다. 그러므로 인민대중의 정치적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투쟁에서는 언제나 정권전취를 위한 투쟁이 선차적인 문제로 나서게 되며 그 투쟁에서의 승리는 총대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온갖 계급적원쑤들의 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정권을 수호하자면 혁명군대를 강화하고 그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 총대가 든든하고 혁명군대가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할 때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군사적위협이나 침략책동으로부터 사회주의정권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으며 온갖 계급적원쑤들의 파괴암해책동을 짓부시고 인민대중의 정치적자주성을 철저히 실현해나갈수 있다.
군대가 강하면 인민정권이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활동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자기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훌륭히 수행해나갈수 있다.
군대가 강하면 정권이 무너져도 다시 세울수 있지만 군대가 약하면 정권이 유지될수 없는것은 물론 나라가 망하게 된다.
선군의 원리는 또한 군대이자 곧 인민이라는것이다.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군대이자 곧 인민으로 되는것은 인민의 안녕과 보람차고 행복한 생활이 바로 혁명군대에 의하여 지켜지기때문이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인민의 운명은 저절로 지켜질수 없다.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은 사회주의제도를 허물고 인민의 행복한 생활을 빼앗으려고 군사적위협과 침략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한다.
오늘도 지구상의 여러 나라들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강도적인 무력침공으로 하여 인민들의 운명이 롱락당하는 비극적사태들이 벌어지고있다.
인민대중은 자기의 강위력한 혁명군대를 가지지 않고서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으로부터 자기의 운명을 지켜낼수 없다.
오늘의 시대는 자체의 튼튼한 방위수단, 군대가 없으면 나라도 순간에 망하고 인민은 노예가 되고만다는것을 보여준다.
혁명군대는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조직되고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목숨바쳐 싸우는 전투대오이다.
혁명군대의 기본사명은 바로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계급적원쑤들의 침략과 파괴암해책동으로부터 인민의 안녕을 무력으로 보위하는것이다. 인민의 보위자로서의 혁명군대의 사명과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에 대한 인민대중의 념원은 완전히 일치하며 혁명군대의 역할에 인민대중의 운명이 달려있다.
군대이자 곧 당이고 국가이며 인민이라는 독창적인 선군의 원리는 오늘 우리 당의 위력한 선군정치의 근본초석으로 되고있으며 바로 그것으로 하여 선군혁명로선, 선군정치는 우리 시대의 위대한 혁명로선으로,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로 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