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 일본은 다른 나라들을 침략하는 죄행을 범하였습니다.》 (
일제는 우리 나라와 아시아를 집어삼키고 《대동아공영권》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집요하게 책동해왔다.
력사적으로 볼 때 일본도를 뽑아든 왜구와 일본사무라이들은 조선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피해를 입혔다.
왜구들은 수백수천명 또는 수만명씩 떼를 지어 밀려들어 우리 인민을 무참히 도살하였다. 놈들의 칼날이 미치는 모든 곳이 쑥대밭으로 되였으며 해안지대의 기름진 논밭들이 묵어나 수많은 인민들이 굶어죽거나 제고장을 뜨는 비참한 사태가 빚어졌다. 사무라이들은 임진조국전쟁시기 수많은 인민들을 살륙하고 방화와 략탈, 파괴를 일삼았으며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노예로, 성노예로 끌어갔다.
사무라이의 후예들인 일본군국주의자들도 조선과 아시아를 저들의 침략대상으로 정하고 그것을 위해 피를 물고 날뛰였다.
광신적인 《정한론》을 제창했던 사이고 다까모리, 명치시기 군국주의의 두목이며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이또 히로부미, 일제군벌우두머리로서 초대 《조선총독》을 했던 조선인민의 흉악한 원쑤 데라우찌 마사다께, 군국주의정치가로서 3, 5대 조선총독을 했던 사이또 마꼬도, 《명치유신》이후의 일본《천황》같은 그런 놈들이 아니였겠는가.
일제는 20세기에도 우리 나라를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조선사람 100여만명을 학살하였다. 1919년 3.1인민봉기와 1926년 6.10만세시위투쟁, 1920년의 《간도대토벌》과 1923년의 간또대지진, 1929년 광주학생사건때에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야수적으로 학살당하였다. 일제가 설치한 고문장들에서는 조선사람들의 처참한 고통소리가 그칠 날이 없었고 흐르는 선혈이 마를 날이 없었다.
일제는 840만여명에 달하는 청장년들을 죽음의 전쟁터와 공사장들에 끌어갔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무참히 짓밟았다.
일본은 전후에도 장장 70여년동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진을 가로막으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으며 재일조선인들을 박해해왔다.
일본반동들은 군국주의의 대표적상징이였던 《히노마루》와 《기미가요》를 1999년에 국기와 국가로 다시 합법화하였다.
일본반동들은 2005년부터는 《다께시마의 날》이라는것을 정해놓고 일본국민들속에 독도가 《일본땅》이라는것을 주입시키고있다. 2019년 1월에는 도꾜 한복판에 《령토주권전시관》이라는것을 개관하고 군국주의선전의 거점으로 리용하고있다.
오늘날 일본은 로골적인 재침의 길에 나섰다. 일본은 패망후 처음으로 되는 항공모함 《이즈모》호를 2013년에 진수하고 선제타격능력이 강한 《F35-B》전투기를 함재기로 리용하고있다.
일본의 2017회계년도 군사예산은 그 전해에 비해 1.4%나 늘어난 5조 1251억¥에 달하였다.
2018년 4월 20일 150명의 국회의원들은 도꾜에 있는 야스구니진쟈에 무리지어 몰려가 집단적인 참배놀음을 벌려놓고 군국주의정신을 고취하였다.
일본군국주의가 부활하여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고 책동하고있는데 대하여 아시아나라들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응당한 경각성을 높여야 하며 놈들의 침략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할것이다.
일본은 변천된 대세와 과거의 쓰라린 교훈을 잊지 말고 재침의 칼을 벼리지 말아야 한다.